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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대입]이화여대(사범) 허태라

김윤환 2015-09-18 01:35:40 조회수 1,693
이름: 허 태 라 이화여대 사범대 12학번 합격   안녕하세요~ 이화여대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로 합격한 허태라라고 해요. 수많은 연고대 합격생들이 있을 텐데 요런걸 쓰자니 부끄럽긴 한데요… ㅠㅠ 제가 김윤환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구 쓰게 되었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부터 김윤환샘 수업을 들었어요. 제가 독해력이 너무 없어서 처음에는 제시문 자체도 이해를 못해서 똑 같은 부분을 여러 번 읽다가 짜증낸 적도 많고, 쓰다가 졸았던 적도 있었어요.. 특기자 답안 같은 걸 보면서 이런걸 어떻게 생각하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진짜 2월까지 내내 논술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연대가 너무 가고 싶어서 연대 논술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었는데요, 물론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지만 연대는 특히나 좀 독특하고 골때리는? 그런 걸 선호하잖아요. 그런 지점을 찾아내는 것도 굉장히 힘들었어요. 그래서 샘이 시키시던 대로 리라이팅하고, 복습도 꽤 열심히 했었어요. 대신 질리지 않으려고 좀 끌리는 날에 몰아쳐서 했는데 이게 과연 좋은 방법이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ㅋㅋㅋ 다른 애들은 리라이팅을 어떻게 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샘이 나눠주신 사고구조와 흐름도로 제시문이랑 샘 설명 들었던 거, 필기한 거 다시 읽어보고 특기자 답안까지 다 읽어보고 리라이팅도 정말 공들여서 썼어요. 단어가 반복되는 것 같으면 국어사전에 쳐서 비슷한 말 찾아보기도 하고, 자주 들어본건데 뜻을 정확하게 모르고 있었던 것도 사전 찾아보고 그랬어요 확실히 써먹으려고.. 그래서 시간도 많이 걸렸는데 그래도 다 읽어보고 쓰면 좋은 게 리라이팅하면서 내가 생각해도 이건 잘썼다 싶은 문장이 생겨요 그게 나중에 알고 보면 특기자 답안에 있는 문장이랑 샘이 수업 중에 알려주셨던 거 짬뽕해서 나온 말이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나도 이런거 쓸 줄 아네 이러면서 막 자신감도 생기고 나중에 리라이팅 했던 거 포가라에서 다시 찾아서 읽어보면 내가 이렇게 잘 쓴 적도 있었는데 이러면서 잠깐의 의욕도 생겨요 ㅋㅋㅋㅋ 이게 진짜 내가 잘 써서 그런 게 아니어도 저는 리라이팅하면 그래도 샘이 첨삭에 이 부분은 손댈 거 없음^^! 요러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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