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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숙명여대 수시 영어영문학과(논술 전형) 합격 : 신진서(독수리고)

김윤환 2023-09-11 10:58:33 조회수 45

 안녕하세요. 숙대 논술전형 영어영문학부 합격생입니다.

저는 수능 후 논술시험 전 김윤환 선생님 숙대 파이널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짧다고 볼 수 있는 강의 시간이었지만 오히려 파이널 수업인 만큼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셨던 것이 시험장에서 가장 선명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해당 학교가 원하는 답안의 유형이나 특징, 팁 등을 굵직하게 알려주신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를 읽고 제시문에서 답을 찾아내 글을 쓸 수 있는 부분을 짚어주셨던 것을 기반으로 제가 밑줄 친 문장과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답의 근거를 찾을 수 있는 제시문인만큼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전에 숙대 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들의 답안을 써 왔던 것과 다양한 수업에서 배운 것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선생님이 강의하시는 동안 조교분들이 해 주신 첨삭도 시험 전날 밤 집에서 훑어보고 고칠 점을 잘 확인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흑색볼펜과 연필(샤프) 중에 선택 가능한 시험인 만큼 원고지 교정법이나 실수 없이 가독성 있게 글을 쓰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강의 때는 물론이고 수업 후 나눠주시는 두툼한 정리 자료들을 통해 그러한 부분들을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글쓰기와는 다른 논술 시험만의 확실한 답안을 넣어 쓰는 방법도 자료들을 통해 복습했습니다. 저는 시험을 볼때 연필(샤프)을 사용하여 작성했습니다. 어떤 필기구를 이용하느냐보다는 정답을 찾아 가독성 있고 확실하게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글 자체의 수려한 완성도보다는 문제가 요구하는 바에 알맞는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점을 수업과 첨삭, 자료를 통해 잘 복습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논술은 시험일까지 너무 짧은 시간이 남았더라도 그때부터 옳은 방향으로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방향성을 잡는 데에는 분명 학원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도움을 받아서 그날 수업 내용을 잘 기억하고 첨삭 받은 것은 꼼꼼하게 훑어보며 고쳐 써 본다면 분명 논술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매주 꾸준하게 시험을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실전처럼 여기며 찾은 답을 시간 내에 적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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