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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외대 수시 ELLT학과(논술전형) 합격 : 이승민(풍문고)

김윤환 2023-09-11 11:34:52 조회수 54

1.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먼저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에서는 모든 학교의 논술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주범수효목’, ‘분구기’, ‘개결시와 같은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에서만 배울 수 있는 논리적 구조들은 저처럼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도 문제를 더 논리적으로 바라보고 풀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주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차별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이 학교는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또는 어떤 점이 유리한지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파이널 때 학교마다 특징을 정리해주시는데 그 점을 메모해뒀다가 실제 시험 직전에 두 번 정도 읽고 시험장에 들어가니 그 점들을 더욱더 유의하여 답안을 써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논술 수업은 다른 과목 학원들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긴데, 자칫 지루할 수도 있지만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에 해주시는 이야기나 농담들이 재미있어서 수업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때마다 수강생들에게 힘이 되는 말을 자주 해주셔서 논술 전형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 없이 더 열심히 논술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나만의 논술 공부법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을 듣는 동안 선생님께서 판서로 적으시는 것들을 빠짐없이 필기하려고 하기보다는 선생님께서는 어떤 시각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시는지, 답안의 구조는 어떻게 그리시는지 등등 선생님께서 실제로 문제를 푸는 방식에 집중하여 수업을 들었습니다. 논술 시험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필기보다는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것에 집중하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논술 준비 기간은 짧았더라도 논술 시험장에서는 떨지 않고 논리적이고 정확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간 안에 답안을 작성하는 것에만 집중하다가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아 아예 답안을 틀리게 작성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에 촉박한 시간 안에서도 문제를 똑바로 읽어나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막상 시험장에 가면 예상했던 것들과 다른 것 투성이이기 때문에 문제를 똑바로 읽는 것과 같이 사소한 것부터 연습을 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논술 수업을 듣고 답안 작성, 첨삭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시험 전까지 최대한 보완하고 갈고 닦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자습을 게을리 하지만 않는다면 꼭 합격할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테니, 수험생분들도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듣고 원하는 대학에 한번에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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