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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입]중앙대(경영학과) 정현진

김윤환 2015-09-18 02:58:17 조회수 1,579
2015 중앙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정현진(과천여고)   저는 5월 중순쯤부터 아토즈 학원을 다녔습니다. 예전부터 논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학교 방과후나 동네 논술학원을 다녀봤지만 잘 맞지 않아서;; 자신과 맞지 않는 학원에서 소중한 시간을 뺏기기 싫어서 바로 그만두고 다른 논술학원을 알아보던 중 지인의 소개로 ‘논단기’라는 인강 사이트에서 김윤환 선생님 강좌를 추천받았습니다. 그리고 방학 개념 강좌인 ‘기실방’을 들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원들에서는 왜 이 제시문이 이런 내용이고 왜 이렇게 써야하는지에 대해서 납득이 안 갔었는데 김윤환 선생님의 설명은 그런 부분을 잘 해결해주었던 것 같아요ㅎ 특히 ‘개결시’와 ‘분구기’ 같은 스킬은 실제로 쓸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실방을 끝내고 다른 정규 커리를 들으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인강으로 논술을 하면 제 자신이 헤이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치동에 있는 아토즈로 직접 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물론 집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이기에 수험생활 동안 통학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현강은 좀 더 몰입해서 듣게 되고 면대면 첨삭이 더 좋았기 때문에 계속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학이나 휴일에 진행되는 특강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매우 많아서 앞자리 앉으려면 일찍 와서 기다려야 하는 등 단점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김윤환 선생님 강좌를 들으려는 학생들은 논단기에도 중요 강좌는 다 올라가고 첨삭진들도 괜찮기 때문에 시간, 비용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잘 고려해서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김윤환 선생님 강좌면 다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원래 연대를 가고 싶어해서 계속 연대반만 들었었는데 정작 수능 최저등급을 못 맞추는 사태가 발생해서;;ㅎ 다른 대학 논술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 번 입시를 겪어본 후 드는 생각은 수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 하나를 중점적으로 준비하되 자신이 수시에 쓰는 대학 논술을 몇 번은 연습해야 된다는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수능 후에 처음으로 논술을 준비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들 수 있으니깐요.   물론 논술이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대학마다 유형만 좀 다를 뿐이지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저도 중앙대를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 그래도 수능 전에 논술을 계속 연습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중앙대와 경희대를 둘 다 합격하였고요. 따라서 중요한 것은 역시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 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수능이 가장 중요인 요소이기는 하니깐 수능8 논술2 정도로 준비하시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 팁을 드리자면 저는 논술을 쓸 때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제시문이나 구절을 체크해 두었습니다. 그래야 수업 때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글의 표현이나 쓰는 방식 제시해 주시면 따로 공책에 적어서 다음에 쓸 때는 그렇게 쓸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첨삭 시간에는 전에 풀었던 제시문 내용을 잘 숙지해 놓았다가 가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대 합격 팁을 드리자면 중앙대는 매년 논술 가이드북을 제시하고, 매번 출제 형식이 유사합니다. 따라서 논술 가이드북을 정독하고 계속 연습하시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학교입니다. 다만 상경계열의 경우 수리 논술이 있는데, 이는 수능 수학을 준비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수리 ‘논술’이기에 해결 과정을 잘 보여 주어야 합니다. 연습할 때 풀이에 중요한 식에 ...①, ..②이렇게 표시를 해주어서 채점자가 알아보기 편하게 써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이드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중앙대는 표와 그래프를 그려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문제에 따라 적절히 표나 그래프로 설명한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5입시에 중앙대가 약 8만 명의 지원자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었는데 중앙대뿐만 아니라 수능 후에 보는 학교는 수능 점수에 따라 안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낮습니다. 따라서 경쟁률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 과를 쓰시고 그에 맞게 열심히 연습한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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