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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서울교대 수시 초등교육학과(학교장 추천 전형) 합격 : 이수현(동백고)

관리자 2024-02-04 21:34:16 조회수 22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듣고 서울교대에 합격하게 된 이수현입니다. 교대 면접을 준비하면서 교대를 희망하는 사람이 일반대를 희망하는 사람들보다는 적어 많은 경험들을 전해듣지 못하는 아쉬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길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초등교사를 진로로 가지고 달려나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대를 가려면 면접이라는 마지막 관문이 있다는 사실을 익히 들어왔고 걱정만 가지고 3년을 지냈습니다. 3학년이 되고나서 막연하게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김윤환 선생님의 서울교대 면접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1. 김윤환T 수업이 도움이 된 점

교대 면접 수업과 같은 경우에는 앞 시간에는 교육계 이슈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수업을 해주신 후 모의면접 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총 2~3명의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매 수업 앞부분을 담당해주시는 선생님이셨습니다. 면접 수업이 추석에 진행되기도 했고 시간이 일러서 피곤한 상태로 학원에 간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항상 큰 목소리로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셔서 같이 에너지가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고3 수험생활을 하면서 교육계 이슈는 관심분야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사회적 이슈와 같은 경우에는 따로 뉴스를 찾아보면서 시간을 할애하여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듣고 난 이후에는 그러한 시간적 부담감을 확 줄일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얼마 되지 않는 시간동안 사회적으로 면접에 나올 수 있는 이슈들과 그러한 이슈들에 대해 미래의 교사의 입장에서 대답할 수 있는 방식까지 알려주셔서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수업시간 나왔던 미디어 중독 내용과 관련하여 서울교대가 아닌 다른 교대에서 질문이 나왔어서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알려주신 미디어 리터러시를 이용하여 설득력있게 답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모의면접입니다. 앞부분에서 들었던 수업내용을 적용시켜볼 수도 있고 실제적으로 말문이 막혔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대비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나와 같은 진로를 희망하는 친구들은 같은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역시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2. 면접상황 복기

아마 수험생의 경우에는 지금부터 말하는 면접상황 복기가 가장 궁금한 점일 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일반대 포함하여 6개의 수시원서 중 5개의 학교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교대를 다른 학교들과 비교해보자면 상대적으로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일차 대기실에서는 면접자료를 충분히 볼 수 있기도 하고 재학생 선배님들이 곳곳에 대기하고 계셔서 자리에 대한 질문이나 화장실에 대한 질문 역시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교대는 면접방식이 가장 특이했습니다. 다른 면접 모두 서울교대와 마찬가지로 제시문 면접이었는데 유일하게 서울교대만 제시문을 따로 풀이하는 시간 없이 바로 교수님들 앞에서 문제 풀이를 진행하여야 했습니다. 따라서 면접은 다른 대학들보다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었지만 학원에서 면접준비시간없이 바로 대답하는 연습도 해보았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조금은 수월하게 면접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3. 나만의 구술 공부법

우선 저는 면접준비 시간이 10분이 학교는 연습할 때 8분 정도로 줄여서 연습하고 8분인 학교는 6분 정도로 줄여서 연습했습니다. 면접이 아무리 긴장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라도 글이 평소보다 눈에 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습 때는 최대한 극한의 상황에서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는 어떤 질문이 나왔을 때 바로 답변할 수 있는 활동3가지를 외우고 들어간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대는 엄청 심화된 그래프를 풀이해야 한다거나 수식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보통 해결방법, 자신이 미래 교사로서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문항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러한 질문들이 나왔을 때 즉각적으로 말로 뱉을 수 있는 활동들을 기억해서 간다면 시간을 굉장히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첫째, 연극 활동하기. 둘째, 토론활동하기, 셋째, 감정카드 활동하기를 머릿속에 암기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답변에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4.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앞으로 수험생활을 하면서 굉장히 힘든 시간이 많이 있을 겁니다. 물론 공부했던 것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닌 수행평가 준비나 여러 가지 생활기록부 활동들로 인해 많이 지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그때그때 상황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는 자기 자신을 많이 칭찬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지칠 때는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서 건강하게 수험생활하다 보면 언젠가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김윤환T와 면접팀의 축하 한마디>

면접T: “서울 교대의 경우 면접장에서 바로 제시문을 읽고, 문제에 대한 답변을 해야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제시문을 이해하여 활용하고 적절한 답변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제시문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구조화를 연습하고 내면화해야 하는데, 밀도 높은 연습 없이는 이러한 결과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이러한 연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던 이수현 학생에게 그간의 노력에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냅니다.”

"True education does not consist merely in the acquiring of a few facts of science, history, literature, or art, but in the development of character." (진정한 교육은 과학역사문학예술의 몇 가지 사실을 습득하는 것만이 아니라인격의 발전에 있다.) David O. Mc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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