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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고려대 수시 영어영문학과 (학업우수형) 합격 : 이예현(명덕외고)

관리자 2024-02-04 21:41:08 조회수 20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최초합으로 입학하게 된 이예현입니다!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를 들으며 면접 직전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1. 김윤환T 강의 및 구술 시뮬에서 도움이 된 점

 

김윤환 선생님의 면접 수업에서 좋았던 점은 먼저, 강의 시간에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해주셨다는 점입니다. 최근 빈출 주제와 시사 이슈를 카테고리 별로 정리해주시면서 각 주제가 출제되었을 때 답변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중요 제재가 한번에 정리되면서 이에 대한 답변 또한 예상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면접 직전에 들어야 하는 수업으로 최적화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선생님께서는 과학 분야의 쟁점, 사회 분야의 중요 이슈 등의 프린트를 추가로 나눠주셨는데, 수업 후 이 프린트 자료들을 꼼꼼히 읽어볼 수 있어서 복습하는 데도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에서는 면접의 기본이 되는 근거 제시 구조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답변을 짜임새 있게 말하려면 답변의 구조부터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께서는 분류화, 구체화, 기각논의 등의 구체적인 근거 제시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면서 어떻게 답변의 근거를 구성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구조화해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기 때문에 구술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 진행되는 시뮬레이션도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반을 두개의 팀으로 나누어 조교 선생님과 함께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는데, 면접 준비 과정과 답변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실제 면접과 같이 12분의 준비시간을 갖고, 6분 동안 답변하는 연습을 했는데 면접에서는 시간 분배가 중요한 만큼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 때는 처음보는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말을 했어야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긴장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긴장감이 실제 면접장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긴장했을 때 어떤 목소리와 속도로 말을 하고 산만한 습관이 나오진 않는지 점검해볼 수 있었고, 제한된 시간 안에 논리적인 사고를 구성하는 연습을 반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교실에 있는 다른 친구들의 답변을 들어보면서 저의 답변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각 시뮬레이션마다 이전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며 고려대의 문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었고, 직접 답변을 구성해보며 올바른 답변 방향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에서 조교 선생님들께 받은 피드백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각자의 답변이 끝난 후 답변 내용과 태도에 대한 피드백을 세세하게 해주셨는데, 저의 답변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파이널 수업인 만큼 면접 상황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했는데, 저의 강점은 아낌없이 칭찬해주신 점이 제 자신감을 북돋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 나만의 구술 학습법

 

구술 면접은 꾸준하게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면, 강의 시간에 집중해서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팁들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시뮬레이션 때는 최선을 다해 실전처럼 임하고, 이후 그날 했던 내용과 프린트를 철저히 복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이번 입시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것이 이러한 과정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실천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입시 과정에 있는 여러분 모두 힘든 순간이 찾아오겠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하신다면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파이팅:)

 

<김윤환T와 면접팀의 축하 한마디>

면접T: 구술 면접을 준비할 때 복습을 꾸준히 진행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본인이 시뮬레이션 때 했던 답변을 완벽하게 기억하기가 어려울뿐더러, 본인의 녹화영상을 보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예현 학생은 매 시뮬레이션이 끝난 후 답변의 내용을 차분히 다시 확인했다는 점에서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의 좋은 결과는 결국 면접 선생님들의 평가표와 자신의 녹화 영상을 보며 스스로를 평가하였던 이예현 학생의 용기와 노력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좋은 결과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Life isn't about finding yourself. Life is about creating yourself." (인생은 자신을 찾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다인생은 자신을 만드는 것에 관한 것이다.) George Bernard 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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