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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고려대 수시 사학과 (학업우수형) 합격 : 김유경(숭의여고)

관리자 2024-02-04 21:57:50 조회수 14

안녕하세요. 2024 학업우수 전형으로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합격한 김유경입니다. 제가 고려대 학업우수 전형을 지원하며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면접이었습니다. 서류 심사와 면접 단계로 나누어지는 전형의 특징상, 면접을 보는 대부분의 학생이 잘 준비되어 있을 것 같아 부담스러웠습니다. 수능 이후 나름 혼자서 면접 대비를 하려 노력했지만, 어딘가 부족한 제 답변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이 면접 대비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구술 면접 특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면접까지 약 일주일이라는 기간이 남은 상황이었지만 선생님의 수업 덕분에 면접장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1.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에서 처음으로 배운 부분은 면접의 논리 구조 전개에 있어 기본적인 토대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평소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부분을 선생님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쉬웠습니다. 특히, 근거를 도출하는 개결시방법은 실제 면접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중 긴장한 탓에, 갑자기 근거가 잘 떠오르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강조하셨던 키워드의 개념, 결과, 시기적 적합성 등을 떠올리니 근거가 보였습니다. 또한, 고려대의 주요 출제 유형에 따라 구조화할 수 있는 요령들을 알려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내용에 살을 붙이고 다각화하는 방법, 효과의 양면성을 비교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다소 두루뭉술하던 제 답안을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혼자서도 답안을 더욱 논리적으로 다듬고 창출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강의는 실제 면접장에서 당황한 학생들이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문제지를 보는 순간 당황하여 독해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강의에서 배운 평가와 비교의 논리 구조를 떠올리며 글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무조건적인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학생들이 적용할 수 있는 점을 짚어주신다는 점이 선생님 강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수업에 있어 빠질 수 없는 부분은 선생님의 열정과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에서도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개념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시는 선생님을 보며 더욱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2. 나만의 구술 학습법

 

구술 면접을 대비하는 데 있어, 제가 가장 중시한 점은 실제처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제가 기존에 부족했던 논리 구조 등을 노트에 정리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시뮬레이션에서 지적받은 부분,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선생님의 설명과 첨삭을 정리하다 보니 제가 가진 고질적인 단점을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뮬레이션 이후 집에서 여러 차례 면접 연습을 거쳤습니다.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선생님이 주신 자료를 풀고,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면접 전날까지 이 과정을 계속했고, 당일에는 선생님의 읽기 자료와 해설집을 챙겨갔습니다. 면접을 대기하는 동안 자료들을 보며 어떤 방식으로 논리를 구성하고, 구체화할 수 있을지 고민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고, 제가 가진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키우려 노력한 과정이 면접장에 들어가는 제 발걸음에 힘을 실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김윤환T와 면접팀의 축하 한마디>

면접T: 고대 구술 면접은 연대 구술에 비해 준비시간이 긴 만큼 제시문이 긴 편이며, 문제가 많은 편입니다. 각 문제들은 제시문을 비교하고 평가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적으로 제시문에서 제시된 개념 및 쟁점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편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문제의 구조화가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 면접의 압박 및 긴장감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김유경 학생은 여러 시뮬레이션을 경험하며, 본인만의 방식으로 긴장을 극복해내었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및 가정에서 여러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말을 실제로 구현해 낸 학생의 노력에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If you do not know how to ask the right question, you discover nothing." (올바른 질문을 하는 방법을 모른다면당신은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W. Edwards De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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