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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24학년도 숭실대 수시 벤처중소기업학과(논술 전형) 합격 : 김동규(용산고)

관리자 2024-02-04 22:16:19 조회수 20

안녕하세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한 김동규입니다. 지금부터 논술에 대해 제대로 몰랐던 제가 숭실대 논술 전형을 붙을 수 있도록 만든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논술의 기본기를 잘 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문 독해부터 문장 작성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초적인 방향성을 잡아주시기에 논술을 잘 모르는 학생들도 수업을 제대로 따라온다면 기본기가 쌓여 합격을 충분히 노리는 실력이 될 수 있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답을 도출해내는 독해력, 글이 더욱 논리적으로 보일 수 있는 문장의 구조 등 여러 기본기를 습득하는 것이 논술을 제대로 모르는 학생들에게도 논술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길입니다. 다음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각 대학의 특성을 잘 반영합니다. 논술은 각 대학마다 특성이 명확한 전형입니다. 따라서 지망한 대학이 학생에게 요구하는 바를 잘 이해하는 것 또한 합격에 있어서 높은 전략적 가치를 지녔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대학들의 스타일들을 잘 분석하여 설명해 주시기에 합격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강의를 통해 쌓인 논술 지식으로 쓴 답안은 학원에서 첨삭이 이루어집니다. 첨삭을 받은 답안에는 저의 살려야 할 장점과 보완해야 할 약점이 모두 나와있기에 이를 잘 복습하고 활용한다면 답안이 계속해서 개선될 수 있습니다. 논술의 기본과 대학의 특성을 가르쳐주는 강의와 학생의 장단점을 알려주는 첨삭을 잘 흡수한다면 점점 합격 답안에 가까워질 수 있고 그 끝에는 좋은 결과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의를 제대로 따라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스스로 논술을 공부하는 것 역시 합격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강의에서 들었던 지문들을 강의를 들은 당일 혹은 1일 뒤에 바로 복습하였습니다. 이처럼 기억에 최대한 남아있을 때 복습을 해두는 것이 스스로 지문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지문에서 어려운 부분들을 메모하거나 지문이 전체적으로 어려울 경우엔 리라이팅을 해보는 등 하나의 지문을 모르는 점 없이 깔끔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의에서 다룬 지문 외에도 대학에서 매년마다 진행하는 모의 논술을 해보는 것도 나중에 치를 실전에 대비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부터 논술을 준비하기 시작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논술에 대해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선 아마 논술의 높은 경쟁률과 제대로 감이 안 잡히는 문제들 때문에 논술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논술의 높은 경쟁률의 경우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원서만 넣은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70:1 혹은 100:1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오는 것이기에 준비가 된 나 자신을 믿는다면 그 숫자가 더 이상 무섭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가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고민인 분들의 경우는 김윤환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제대로 소화한다면 점점 논술이 친숙하게 느껴지시고 그 너머에는 점차 논술을 자연스럽게 작성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두려워하며 시작하시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최저에 대해 걱정이신 분들도 꽤 계실텐데요. 특히 이러한 걱정은 6, 9월 모의고사를 치른 이후에 더욱 심화됩니다. 수능 자체가 현역이 높은 등급을 맞기가 어려운 구조이기도 하고 논술 지원자의 절반이 최저 미달로 인한 불합격 처리 되는 것은 사실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머지 절반은 최저를 맞춰 논술 시험을 치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9월에 원서를 작성할 때 담임선생님께서 숭실대 최저(24)를 못 맞출까봐 걱정하셔서 저에게 지원을 한번만 더 재고해볼 것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수능 당일에 최저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모의고사의 성적이 불안하더라도 결국 최저를 맞추는 경우가 있듯이 수능을 치르기도 전에 모의고사만으로 절망하지 마시고 끝까지 최저를 맞추기 위해 도전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이렇게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 진행 방식과 제가 선택했던 복습 방식, 논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해봤는데 이걸 읽는 수험생분들이 뭐라도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논술 학원을 다닐지 고려하시는 분들 혹은 논술 학원에 이미 등록하신 수험생 분들 모두 수험생활 끝에 좋은 결과가 나와 저처럼 합격 수기를 꼭 작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윤환T와 첨삭팀의 축하 한마디>

첨삭T : “동규 학생의 말처럼 많은 학생들이 논술 전형에서 드러나는 합격률과 경쟁률이라는 수치에 압도되곤 합니다. 동시에 그 수치들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대다수의 학생들로 채워져 있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만큼 좋은 커리큘럼과 강의, 그리고 첨삭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환경에서 논술을 충분히 준비한다면 경쟁률 수치에 관계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충분한 준비라는 말은 학생 개인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말이겠죠. 그런 점에서 자신의 성실한 노력보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이 가지는 강점을 중심으로 수기를 작성한 동규 학생은 겸손까지 갖춘 학생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효율적인 전략을 강구하고, 성실하게 노력한 끝에 좋은 결과를 성취한 동규 학생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Success is sweet and sweeter if long delayed and gotten through many struggles and defeats." (성공은 달콤하고오랜 기다림과 많은 투쟁과 패배를 거쳐 얻어진다면 더욱 달콤하다.) Amos Bronson Al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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