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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한국외대 수시 베트남어과 논술전형 합격 : 허승빈(동대부속여고)

관리자 2024-02-04 22:43:20 조회수 19

안녕하세요, 저는 재수 끝에 논술 전형으로 한국외대 베트남어과에 합격한 허승빈입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1지망이었던 학교에 논술로 합격하여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습니다. 저는 고3 때 다른 논술 선생님의 수업을 약 3개월 간 수강했습니다. 당시 저는 90분간 1번 문제밖에 풀지 못했고, 쓴 게 없어 첨삭도 3분만에 끝내주실 정도로 논술을 정말 못 쓰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프리파이널 수업을 계기로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접했고, 그때 저는 지금까지 내가 들은 수업은 뭐였지?’라고 생각할만큼 충격을 받았습니다.

 

1.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우선,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논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앞서 배웠던 내용도 다시 세밀하게 상기시켜주시면서 학교가 요구하는 바를 계속해서 강조하십니다. 많은 학교에서 통용되는 유형 속에서도 학교가 원하는 섬세한 차이를 언급 해주시면서, 그저 무난히 답만 맞추는 답안이 아닌 경쟁력 있는 답안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선생님의 수업 방식으로 논술에 대한 감을 잡고, 저의 방식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또한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많은 격려를 해주십니다. 파이널 수업을 들을 때, 선생님께서는 시험 현장에 가면 예상보다 많이 온 학생들로 인해 긴장할 수 있다. 하지만 긴장할 필요 전혀 없고, 가장 본질에 충실하게 답을 쓰는 사람이 이긴다.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 들어가니 꽤 떨렸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차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첨삭 선생님들께서는 최고의 첨삭을 해주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타 강사분의 수업을 들을 때 한 분의 첨삭 선생님께서 모든 학생의 첨삭을 해주시다 보니, 개인적인 첨삭보다는 우수답안을 프린트해서 주시는 식의 첨삭이었고, 첨삭 시간도 길지 않아 궁금한 점을 직접적으로 물어보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의 첨삭 선생님들께서는 답안을 어떻게 썼던 간에 정말 꼼꼼하게 첨삭해주십니다. 한 번은 정말 도저히 모르겠어서 제출하기도 죄송할 정도의 답안을 제출했던 적이 있습니다. 반도 작성하지 못했고, 심지어 그마저도 틀린 답안이었습니다. 그러나 첨삭 선생님께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써가면 좋을지, 그리고 그중에서도 제가 잘한 점은 무엇인지,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까지 세밀하게 설명해주셔서 감동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 첨삭 선생님들께서 채점하시다 보니, 다양한 관점에서 제 답안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셔서 더욱 완성도 있는 답안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2. 나만의 논술 학습법

 

이렇듯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김윤환 선생님을 선택하였을 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논술에 있어서 양질의 수업과 함께,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3 때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원서를 작성하였는데, 수능에서 최저를 못 맞추었습니다. 이번에는 고3 때의 아픔을 바탕으로, 영어 탐구로 최저를 넉넉하게 맞출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영어 영역에서 답안을 밀려 써서, 다른 과목으로 최저를 겨우 맞추었습니다. 최저를 맞추지 못하면 지금껏 열심히 준비한 논술이 모두 헛수고가 되기 때문에 최저 충족에 정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저는 시험 보기 전에 저만의 행동강령을 종이에 적어 시험장에 가서 읽었습니다. 문제 유형별로 김윤환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 첨삭 선생님들께 계속해서 지적당했던 부분, 가장 자신 있는 글의 구성 등을 A4 용지에 적어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들을 적어갔지만, 마지막까지 제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고, 그 덕에 시간 내에 침착하게 답안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많은 사람들이 논술이 로또라고 하지만, 제대로만 준비한다면 논술 전형은 대학에 가기 위한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논술을 준비하면서 잘 썼다는 말은 거의 듣지 못했지만 매번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첨삭 선생님들의 말을 바탕으로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글에 일가견이 전혀 없는 저도 해냈습니다. 여러분들도 김윤환 선생님이라는 전략으로, 논술 합격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실 수 있습니다. 논술로 대학에 붙고 나니 정말 하루하루 행복한 마음입니다. 혹여나 수능을 한번 더 봐야할까 미처 버리지 못한 개념집을 미련 없이 버려도 된다는 것, 미끄러진 영어로 한 없이 내려가는 대학라인을 보며 눈물겨운 정시상담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남들 다 추가합격이나 정시를 기다리며 피 말리는 하루하루를 보낼 때 맘 편히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께 처음으로 자랑거리가 되어드릴 수 있다는 것에서 희열을 느끼는 나날입니다. 여러분들도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저와 같은 희열을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윤환T와 첨삭팀의 축하 한마디>

첨삭T : “허승빈 학생을 정규반부터 오래 보았지만, 사실 꽤 적지 않은 시간동안 적극적인 학습 태도가 두드러지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 불붙기 시작한 승빈 학생의 노력은 여러 첨삭 선생님들을 놀라게 할 만큼 빠른 실력 향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종종 피곤한 얼굴로 첨삭을 받으러 오는 모습을 보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선생님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답안을 첨삭해주곤 하였는데, 그 진심을 알아준 것 같다며 기뻐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한국외대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로 수험 생활을 마친 허승빈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승빈 학생이 말한 바와 같이, 비록 언제나 100% 열심히 하지는 못하더라도, 꾸준히 놓지 않고 논술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승빈 학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The future depends on what you do today." (미래는 당신이 오늘 하는 일에 달려있다.) - Mahatma Gan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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