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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경희대 수시 일본어학과 (논술 전형) 합격 : 오윤서 (김포고)

관리자 2024-02-04 23:01:08 조회수 24

1.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으로 첫 논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전 처음에 논술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저 운이 좋고, 글 솜씨가 좋으면 가는 전형으로 생각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느긋하게 논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처음 논술을 쓴 날, 갈피를 잡지 못한 채로 얼렁뚱땅 마무리 지어진 제 글을 보며 만만하게 보았던 논술 전형에 대해 자존감이 뚝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뒤쳐졌다는 불안감을 가득 안은 채로 김윤환 선생님의 첫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 걱정과는 달리 김윤환 선생님은 논술 글쓰기의 기초부터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습니다. 찍어낸 듯이 뻔한 수업이 아닌 선생님만의 독보적인 수업 용어들은 글의 방향을 잡을 때 하나하나 떠올랐고, 막힘없이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1:1로 봐주시는 첨삭은 그 무엇보다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 글에서의 가감점 요소는 물론 문장의 흐름, 논리성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짚어 저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또한 저만의 글을 쓰는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같은 정답일지라도 제 표현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꼼꼼하게 봐주셨습니다. 덕분에 글에 대한 자신감도 점점 생기게 되었고 두서없던 제 글은 매 수업과 첨삭이 진행될수록 더욱 눈에 띄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수업의 또 다른 장점은 새로운 글을 마주할 때에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저는 논술을 준비하기 시작한 뒤 초반에는 글을 쓰기 전 매번 달라지는 주제와 형식에 대해 막막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은 주제와 형식에 대한 글쓰기 방향은 물론이고 각각의 학교가 원하는 스타일도 꼼꼼하게 짚어주셨습니다. 갈수록 이 글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분석해야하고, 어떤 포인트가 내 글을 더 돋보이게 만들 것이며, 어떤 문장 구조를 가져야 글이 완성도 있게 마무리 될지 머릿속으로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배움이 누적될수록 촉박했던 글쓰기의 시간도 점점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저의 성장의 뒤편에는 항상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김윤환 CLASS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선생님들은 제 노력을 더욱 빛나게 해주셨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2. 나만의 논술 학습법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은 뒤 항상 제출했던 제 글을 되짚으며 엄격하게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이런 내용은 이렇게 썼던 게 좋았겠다.’ 하며 반성을 위주로 제 글을 되돌아봤습니다.

또한 수업 때마다 나눠주시는 다양한 자료들을 항상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공해주시는 문제별 우수 답안과 제 답안을 비교하며 항상 성찰하였습니다. 우수 답안을 단순히 분석하고 넘어가지 않고 어떻게 내 글로 만들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첨삭이 완료된 제 글을 두 번 세 번 다시 써보기도 하였습니다. 스스로 가장 우수답안에 가깝고 완성도 있는 글이라고 생각 될 때까지 지겹도록 글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예시답안에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주어지는 예시답안을 분석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이 글보다 더 돋보이는 나만의 우수답안을 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더 자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제공되는 문제의 출제의도와 가산점 요소를 분석하여 그 학교가 원하는 논술 스타일에 가까운 글을 쓰는 방향으로 복습하자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추가로 내가 평가하는 입장이라면 내 글이 눈에 띌까?’ 하는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진 채로 글을 써나갔고, ‘평가하는 사람은 내 마음을 모른다.’ 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썼던 것이 정답 포인트를 빠뜨리지 않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논술 수업 중에서도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선택한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한때 유독 고민이 많던 수험생이었던 저는 분명히 논술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해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했거든요. 어렸을 적 책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고, 타고난 글쓰기 재능을 가진 것도 아닙니다. 논술이라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등록한 뒤 처음 써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스스로의 성장 가능성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의 수업에서 배울 점들을 최대한 챙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성실하게 복습 했습니다. 점점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분명히 스스로의 믿음의 뒤편에는 항상 김윤환CLASS 선생님들이 계셨습니다. 제 성장 가능성을 하나하나 짚어주시고 제 글쓰기의 자존감을 높여주셨습니다.

 입시를 하는 입장에서 겸손함은 늘 성장의 첫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늘 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고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세요. 그리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성실하게, 내 노력에 떳떳할 수 있는, 후회 없는 입시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절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분명히 돌아옵니다. 우울감에 빠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장담하건데, (성적은 가끔 스스로를 배신하더라도...) 논술에 쏟은 시간과 노력은 절대로 본인의 글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할 수 있습니다. 부디 스스로의 가능성을 과소평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은 당신에게 찾아옵니다. 분명히 정말 잘 하고 있을 거예요.

 

<김윤환T와 첨삭팀의 축하 한마디>

첨삭T : “논술 시험을 대비하면서 학생들을 힘들게 하는 감정 중 하나가 바로 두려움입니다. 다른 전형에 비해 높은 경쟁률, 단번에 늘지 않는 글쓰기 실력, 논술 시험 합격은 운에 달려있다고 보는 주변의 시선들은 수험생들의 마음을 자주 불안케 하곤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태도는 불안함에서 벗어나 자신을 믿고 작은 걸음이라도 내딛는 것입니다. 오윤서 학생은 평소에도 묵묵히 답안을 작성하고 자료를 검토하는 태도가 인상적인 학생이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겸손한 태도로 꿋꿋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던 시간이 윤서 학생에게 경희대 합격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재능에 기대기보다는 자신의 노력을 믿으며 원하는 결과를 이룬 윤서 학생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To love what you do and feel that it matters?how could anything be more fun?"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더 재미있는 일이 또 있을까?) - Katharine Gra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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