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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24학년도 중앙대 수시 사회복지학부(논술전형), 한국외대 수시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논술전형), 동국대 수시 경찰행정학부(논술전형) 합격: 장태연(경기여고)

관리자 2024-02-04 23:20:22 조회수 21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저는 현역과 재수 기간동안 논술을 공부했었습니다.


1.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는 1회 혹은 3회 수업이라는 짧은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학교의 논술 스타일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고 깔끔하게 해주셔서 단기간에 해당 학교 논술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처음 수업을 시작하실 때 전반적으로 학교 논술의 방향성을 알려주시고 해설을 하실 때는 문제와 제시문을 읽으시는데 이 때 학생들이 제시문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도 말해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칠판에 판서를 하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답에 써야 하는 키워드들을 깔끔하게 판서해주셔서 머리 속에 더 잘 들어온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정규 수업은 듣지 않았지만 강의에서 답을 찾기 위해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줄여서 한 단어로 학생들이 기억하기 쉽게 만들어서 정규 수업 때부터 가르치신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논술의 기본기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강의의 또 다른 차별점은 충분한 자료 제공입니다. 파이널 기간에는 수업을 많이 듣지 못해서 공부량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다른 기출 문제와 어휘/키워드 자료와 시험장에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자료를 주셔서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저는 첨삭이 제가 쓴 글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알 수 있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첨삭받는 것에 신경을 썼습니다. 첨삭 선생님들께서 제가 쓴 글에서 어떤 것이 부족한지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왜 이렇게 써야 하는지도 이해가 잘 가게 설며해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잘 쓴 부분도 칭찬해주셔서 위축되어있었을 때 자신감이 조금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술 특성상 공식적인 자료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문제와 예시답안 정도밖에 없어서 제가 논술을 공부하면서 가졌던 의문점들을 해결할 수 없었는데 첨삭하면서 제가 여쭤보자 너무나도 친절하고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첨삭 선생님들도 여러 분이셔서 조금씩 다른 첨삭을 받으며 제가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나만의 논술 학습법

 

저는 너무나도 감사하게 올해 논술로 3곳의 대학에 합격했지만 제가 정말로 논술로 붙을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습니다. 논술에 재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였지만 우선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어마무시하고 주변에 저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들이 항상 여럿 있었으며, 수업에서 문제를 풀면 제 답이 실제 답과는 거리가 멀 때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논술전형에 합격한 지금, 충분히 노력한다면 승부를 볼만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수업을 들은 후 예시답안을 보며 자신이 답을 틀렸는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생각을 하고 예시답안을 따라 써보거나 자신의 글을 바탕으로 다시 써보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복습을 했을 때와 복습을 하지 않았을 때의 실력 향상 속도는 많이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답을 다 맞추는 실력이 됐다면 학교 측이나 선생님이 제공해주시는 예시 답안의 글과 자신의 글이 어떻게 다른지 생각하면 더 완성도 높은 답안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논술 합격에 있어서 논술 실력만큼이나 자신이 해당 학교의 논술 스타일과 잘 맞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잘 쓸 수 있는 스타일의 학교에 지원하기 위해서 원서 접수하기 전부터 미리 여러 학교의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고 어느 학교에 지원할 것인지 정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수능 최저 공부를 열심히 해야합니다. 수능 최저를 못 맞춰서 원서를 날리면 그만큼 수시에 합격할 확률이 적기 때문이죠. 그리고 수능 최저가 높을수록 그만큼 자신의 논술 실력이 월등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능 전까지는 꾸준히 성실하게 수업을 열심히 듣고 복습 잘하는 정도로만 공부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이 논술로 합격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좋습니다. 대신 파이널 기간에 논술 공부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면 됩니다. 수능이 끝나면 논술을 준비하는 기간에 생각보다 훨씬 공부하기 싫은 마음이 드는데 그때 열심히 하면 결과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첫 주에 시험 보는 학교들은 조금이라도 수능 전에 미리 준비를 해놓는 게 좋습니다.

 

<김윤환T와 첨삭팀의 축하 한마디>

첨삭T : “스스로의 논술 실력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태연 학생이지만, 결과적으로 세 개의 학교에 논술전형으로 당당히 합격했네요, 축하합니다. 태연 학생의 글에서 충분히 노력한다면 승부를 볼만하다는 구절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왜냐하면 그 말이 곧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과 첨삭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타고난 재능만으로 논술에 합격할 수 있다면, 그 어떤 교육 시스템도 논술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므로 이미 도태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태연 학생의 말처럼, 논술 합격이라는 결과는 단순 재능이 아니라 철저한 계획과 성실한 노력을 통해 성취될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어낸 태연 학생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The secret of success is constancy to purpose." (성공의 비밀은 목적에 대한 일관성이다.) - Benjamin Disra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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