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24학년도 성균관대 수시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 조서연(잠실여고)

관리자 2024-02-04 23:22:59 조회수 34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논술로 최초 합격한 조서연입니다. 저는 올해 3번째 입시를 치뤘고, 현역과 재수 시절 당시에도 논술을 썼다가 2년 내내 흔히 말하는 6논술 광탈을 경험했었습니다. 연속된 입시와 또 연속된 실패에 자신감을 잃을 대로 잃었었고, 특히 올해는 수능 전에 논술을 전혀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능 이후에 짧더라도 제대로 준비해주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자는 마음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1.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타 선생님의 수업처럼 무작정 아무것도 몰라서 불안한 학생에게 답안을 쓰라고 백지를 들이미는 것으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이 저처럼 단기간에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학생이 답안을 작성하기 전에 어느 방식으로, 몇 개의 문단을 나누어 그 안에도 몇 문장을 써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이후에 배우고 외운 방식대로 충실히 답안을 써내고자 노력하니, 한 번에 훨씬 더 완성도 있는 답안을 빠르게 써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해설 수업에서, 선생님은 대학별로 원하고 있는 답안의 구조를 명시해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쉽게 놓칠 수 있는 문장 사이의 흐름까지 한 수업 안에 담아 설명해 주셨습니다. 짧은 수업 하나이다 보니 제가 잘 습득하지 못하는 부분 또한 있었는데 2개 이상의 예시 답안을 통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주셔서 시험 직전까지 암기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첨삭에서는 지금껏 봐왔던 다른 학원들의 성의 없는 멘트들을 보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당장 내일 시험에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를 정확히 짚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논술은 절대 운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주셔서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보고도 위축되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대학이 원하는 답안의 형태가 무엇인지 이렇게 빠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에 더 나은 수업은 없을 것입니다.

 

2. 나만의 논술 학습법

 

논술을 공부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암기와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듯이 흔히 논술이라고 생각하면 글을 잘 쓰고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선생님께서는 논술은 답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의 뜻은 각 대학마다 원하는 답안의 모습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각 대학별 답안의 형태를 암기해야 합니다. 이 형태는 김윤환 선생님께서 문제별, 문단별, 문장별로 자세히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습득하기가 아주 쉬웠습니다. 이 형태를 다 외웠다면 이 안에 논리적으로 문장을 맞춰 쓰는 연습을 반복해야 합니다. 무작정 제시문의 멋들어진 문장을 가져다가 베껴쓰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원하는 핵심 단어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간결하게 틀 안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맞는 형식이 무엇인지 알더라도 내가 이해했음을 출제자에게 드러낼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논술을 잘못 공부하고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전까지 단순히 추가점을 얻는 문장이 무엇인지만을 좇으며 기본은 엉망이 된 답안만을 작성해왔던 것입니다. 1회성 파이널 강의였지만 진정으로 학생들이 합격했으면 하는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지고, 그 진심과 더불어 배운 것이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지금껏 들었던 애매한 논술 수업과 다르게 수업을 마치고 나오면서 진짜 이렇게 쓰면 되겠구나.’ 라는 확신을 얻게 된 수업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김윤환T와 첨삭팀의 축하 한마디>

첨삭T : “짧은 파이널 강의를 듣는 학생일수록 서연 학생의 수기를 꼭 참고하기를 바랍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학생들이 글을 어떻게 구조화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대다수의 학생들은 논술 기출 문제를 접하였을 때 어떻게 답안을 채워야 하는지에 관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인데,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바로 이 점을 도와준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서연 학생의 수기를 읽으면서 김윤환 선생님 수업의 장점들을 매우 잘 흡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어느 정도 그 답안의 구조가 정형화되어 있는 성균관대의 경우, 이와 같은 서연 학생의 공부 방법과 태도가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이해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수고 많았습니다. 축하합니다. 서연 학생.

 

"Courage is resistance to fear, mastery of fear - not absence of fear." (용기란 두려움에 대한 저항, 두려움의 극복이지 - 두려움의 부재가 아니다.) - Mark Twain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