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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연세대 수시 행정학과 논술전형 합격 : 윤지원(인천외고)

관리자 2024-02-04 23:26:26 조회수 37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연세대 논술 파이널 강의를 듣고 24학년도 연세대 논술에 합격한 윤지원입니다. 작년에 김윤환 선생님의 정규반 강의와 파이널 강의를 듣고 중앙대 논술에 합격해서 이 수기를 작성했었는데, 올해에도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해는 대학을 다니면서 무휴학 반수로 논술을 준비했고,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 4회만을 수강하고 합격하였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작년에 제가 1년간 정규반 강의를 수강하면서 쌓은 실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김윤환 선생님의 연세대 파이널 강의는 압도적으로 자료가 풍부합니다. 기출문제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대다수의 학원들과 달리,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은 예상문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기출문제로만 학습했을 때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새로운 문제에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연세대는 고정된 문제 유형이 없이 매년 논제에 변주를 주어 출제를 합니다. 올해에도 몇 년 간 출제되지 않았던 비교 유형이 2문제나 출제되었습니다. 파이널 수업 당시 김윤환 선생님께서 비교 유형의 출제 가능성을 강조하시며 이와 관련된 예상문제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올해 연세대의 변칙적인 출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연세대 논술에서 적용되는 가점 포인트를 알려주십니다. 수업 때 들은 내용을 복습하고 모범 답안에 어떻게 가점 포인트를 적용해서 쓰는지를 체화하여 시험장에서도 가점 포인트를 적용하고 나온 것이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설지의 모범답안이 여러 개여서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좋았습니다. 연세대 같은 경우 대학에서 따로 답안을 제공해주지 않아 혼자 공부하기 매우 어려운 대학 중 하나입니다. 연세대의 채점 기준을 녹여서 만든 여러 개의 답안을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세대 채점 기준에 부합하는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나만의 논술 학습법

 

저는 수업을 듣고 첨삭을 받은 제 글과 모범 답안을 비교하며 정독했습니다. 모범 답안과의 차이점을 찾아내어 고칠 점을 되새기며, 여러 개의 모범 답안 중 제가 체화할 수 있을 것 같은 답안을 문항 별로 한 개씩 골라 손으로 다시 써보며 공부했습니다. 논술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글로 표현하는 것 두 가지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직접 손으로 쓰는 연습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위와 같이 리라이팅하는 과정에서 글씨 쓰는 속도가 빨라져 시간이 부족한 연세대 논술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기도 합니다. 그리고 논술 시험에서는 하루 전날과 시험 당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 전날에 계속해서 김윤환 선생님의 모범 답안을직접 써보고 머리로 이해하며 모범 답안의 어투를 익히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심지어 시험 시작 직전까지 모범 답안을 필사했습니다.) 저에게는 모범 답안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여러 번 반복하고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논술 학습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윤환T와 첨삭팀의 축하 한마디>

첨삭T : “처음 지원 학생의 답안을 첨삭했던 날, 첨삭 선생님들끼리 모여 이야기했던 내용이 생각납니다. 글을 잘 쓰고 영리한 친구라서 연세대 논술에 합격할 수도 있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해당년도에 지원 학생이 불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첨삭 선생님들 모두 안타까워하면서도 이해를 하지 못했죠. 그러나 결국 지원 학생이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니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만큼 지원 학생은 이미 꽤나 완성형에 가까운 수준으로 수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문제의 유형과 출제의도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었기에 좋은 결과를 마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원 학생의 앞날이 창창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To be yourself in a world that is constantly trying to make you something else is the greatest accomplishment." (자신이 되려고 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성취이다.) - Ralph Waldo Em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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