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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청주교대 정시 초등교육학과 합격 : 이다연 (정화여고)

관리자 2024-02-25 22:12:30 조회수 14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듣고 청주교대에 24학번으로 합격하게 된 이다연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교대를 지망했습니다. 하지만 학구열이 치열한 학교로 인해, 교대를 갈 수 있을 정도의 내신 성적을 받지 못하여, 정시전형, 재수를 하여, 교대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교사가 되기 위한 기초지식을 많이 얻었지만, 면접 준비는 또 다른 어려움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수시 면접을 준비할 때보다 정시면접을 준비할 때 더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스스로 면접준비를 하다가도 감이 오지 않았고, 예상 질문을 준비해봐도 지금 면접준비를 잘하고 있다는 감이 오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추천으로 아토즈 논술,구술 학원을 알게 되었고, 김윤환 선생님께서 교육대학교 면접을 잘 봐주신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시전형 1차 합격 후, 면접고사 준비를 위해 대구에서 서울로 통학하여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기차값, 수업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의 수업이라, 너무 만족하면서 학원에 다녔습니다.

 

1. 김윤환T 수업이 도움이 된 점

교대 면접 수업은 먼저 앞 시간에는 모의 면접 선생님, 같은 학교를 지망하는 학생들과 모의면접을 두 차례 진행한 후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확실히 면접고사 준비는 직접 말을 해보면 해볼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습니다. ‘아 이 주제 나오면 이렇게 말하는 것이 더 낫겠다.’ ‘아 어떤 자세로 하는 게 더 낫겠네.’ ‘어떤 말을 너무 많이 이용하네, 좀 줄여야겠다.’ , 이런 점을 빨리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제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 문제점을 모의면접 선생님께서 피드백 해주시고, 학생 분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구의 면접학원에서는 교대를 지망하는 학생분들이 적었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면서 피드백을 얻는 과정을 하기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토즈 구술학원에는 비교적 많은 학생이 같이 모의면접을 활동하면서 서로의 면접을 직접 평가하는 것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뒤 시간에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 앞 시간에 했던 모의면접에 대한 이상적인 답변, 답변 방향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당일 모의면접 한 주제의 답안에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기본 틀을 만들어주셔, 이 외의 비슷한 질문이 나와도 면접고사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이 기본 틀을 잡아주신 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면접 준비할 때는 이 주제에는 이렇게, 다른 주제에는 저렇게, 하나하나 답변을 만들려고 노력했었는데, 이 부분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자마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틀을 잡아두니, 많은 주제들을 다 손쉽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매번 수업할 때마다, 면접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은 많은 자료를 배부해 주셨습니다. 대구의 면접학원에서는 이런 자료들이 너무 부족했었는데, 확실히 김윤환 선생님께서 받은 자료의 양, 질은 매우 좋았습니다. 틈틈이 시간이 될 때마다 이런 자료를 쓱쓱 읽어보기에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이슈, 이 이슈에 대한 이상적인 답변 등을 알 수 있어서 매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2. 면접상황 복기

아마 수험생의 경우에는 지금부터 말하는 면접상황 복기가 가장 궁금한 점일 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수시전형 면접은 대구교대 면접만 보았습니다. 그래서 대구교대와 청주교대의 면접분위기만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먼저 면접 대기실 분위기는 대구교대가 더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대구교대는 진행도우미 교대생분들이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스몰토크를 자주 해주셔 긴장을 많이는 안 한 것 같습니다. 청주교대는 비교적 딱딱한 분위기라, 대기실에서 면접 최종 준비를 하는 데는 시간이 더 확보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지만, 대구교대보다는 더 긴장되었습니다. 면접관 교수님께서는 두 학교 모두 좋으셨습니다!


 3. 나만의 구술 공부법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첫째, 기본 틀을 만들어두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건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들으시면 바로 감이 오실 겁니다! 둘째, 모의면접을 자주 보십시오. 스스로 말을 하면 할수록 점점 어투가 다듬어질 것입니다. 초반의 모의면접에는 좀 말이 막히고, 더듬더듬 거릴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더듬더듬 거리는 것도 줄어듭니다.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셋째, 영상을 꼭 찍어서 확인하십시오. 스스로 본인의 모습을 보는 게 좀 쑥스럽기도 하고, 안 보고 싶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확인해보시면, 확실히 부족한 모습이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 생각할 때 눈동자가 한쪽으로 올라가는구나, , , 라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생각보다 내 표정이 굳어있구나.’ 등을 느끼고 많이 고칠 수 있었습니다.


4.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제 글은 정시 준비하시는 분들이 읽으실 것 같은데, 정시 준비를 하시는 모든 분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정시 면접이라고 절대 만만하게 보시지 마시고, 항상 겸손하게 차근차근 준비하신다면 좋은 성적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대구에서 서울까지 통학한 게 후회되지 않을 정도 김윤환 선생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진짜 추천해요. 청주교대, 혹은 교단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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