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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공주교대 정시 초등교육과 합격 : 박지민(세화여고)

관리자 2024-02-25 22:35:30 조회수 18

1. 김윤환T 강의에서 도움이 된 점

 

 저는 교대에 정시 원서를 넣은 후, 면접에 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교대 면접에서는 초등교육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문제가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시 공부를 하는 동안 뉴스를 많이 접하지 못하여 시사에 약하다고 생각한 저는 학원이 제 부족한 시사 상식들을 채워줄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최근의 이슈들 뿐 아니라 지금까지 교대 면접에서 많이 출제 된 사회적 이슈들을 꼼꼼히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귀가 후 읽으라고 제공받은 방대한 자료들을 읽으며 시사 이슈들과 교대 면접 빈출 주제를 쉽게 익히고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시사에 약하다는 걱정 뿐 아니라, 대학 면접의 경험이 없었던 터라 면접 답변 내용 구성 방법을 잘 몰라 걱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 답변 구성 방식, 근거 창출 방식을 배웠고, 선생님께서 간결히 정리해주셔서 이후 시뮬레이션 수업 때 적용해보며 체화 할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강의 중 하나의 단어로 설명하기 보다는 여러 동의어 표현을 사용하여 설명을 하십니다. 예를 들어, '해결책'이라는 단어 하나를 말하기 보다는 '해결책, 대안책, 보완책' 이라고 여러 단어를 같이 말해 주십니다. 이것은 다양한 표현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 실전 면접 때 답할 내용이 생각나지 않을 때 생각할 것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의식, 제도'를 떠올리라는 말을 자주 하셨습니다. 실제로, 저는 교대 면접 당시 해결책이 잘 떠오르지 않아 당황하였습니다. 그러다 '의식, 제도'를 떠올렸고, 좋은 답변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2. 구술 시뮬레이션에서 도움이 된 점

 

 구술 시뮬레이션은 한 교실에 여러 학생들이 함께 있고, 한 사람씩 나와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시뮬레이션 선생님 뿐 아니라 주변 학생들도 함께 제 답변을 듣고, 저 또한 다른 학생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상황이라 상당히 긴장되는 분위기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제에 더욱 매번 최선을 다해 답변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뮬레이션을 할 때에는 답변 준비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어떤 식으로 답변을 구성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계속된 시뮬레이션으로 준비시간 활용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고, 체계적으로 답변을 구성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면접 시뮬레이션을 하면 할수록 스스로 느껴질 만큼 답변하는 실력이 늘어 자신감이 생겼고, 면접에 편안해지게 되었습니다.

 시뮬레이션을 봐주는 선생님들께서는 학생 한 명 한명에게 적극적인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말투나 몸짓에 대한 지적 뿐 아니라, 내용의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시뮬레이션 때 촬영한 영상과 함께 받은 피드백을 보면 보완할 점에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3. 나만의 구술 공부법

 

 시뮬레이션을 봐주는 선생님께서 학원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면접 문제를 집에 가서 타자로 쳐보고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는 말을 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집에 와서 타자로 직접 쳐보았고, 효과적인 방법임을 느꼈습니다. 저는 시뮬레이션 때 말하는 중간중간에 말이 자꾸 끊기는 문제가 있었는데, 타자로 쳐보며 문장 표현들을 정리해볼 수 있어 매끄럽게 말하는 능력이 늘었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분량을 말하는 것이 적당한지 초반에 감이 잘 안왔는데, 타자로 쳐보고 타이머로 재고 말해보며 적당한 분량에 대한 감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 저는 시뮬레이션 때 대답을 잘 못했다고 생각해 아쉬웠던 문제들과, 수업 때 진행한 주제와 받은 자료 속 익숙하지 않거나 평소 어려워 했던 주제들을 스스로 문제화하여 답변을 타자로 쳐보고 읽어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수업을 통해, 그리고 시뮬레이션 때의 피드백을 통해 면접에서는 키워드를 잡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면접 문제에서 키워드 잡기와, 답변 준비시간 때 답할 내용을 키워드 위주로 떠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키워드에 집중하다 보니,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을 수 있게 되었고, 답변 내용을 더 명확하게 설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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