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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려대 경영학과 수시 합격 : 김우민(재수)

김윤환 2016-02-23 13:59:44 조회수 1,402
안녕하세요. 전 김윤환 선생님 인강+현강 수강생 김우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재수생활 끝에 논술로 합격했는데요. 저는 대전에 있는 일반고등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논술보다는 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진학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실제로 학교에서도 그런 친구들을 중심으로 지원해줬습니다. 그래서 전 상대적으로 논술에 대한 정보와 지원이 부족했는데, 이런 불리한 환경에서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건 김윤환 선생님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고3 중간부터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덕분에 논술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지만, 문제는 최저등급을 충족하지 못해서 전부 탈락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수업시간에 말씀해 주시겠지만, 여러분들은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논술 실력이 출중해도,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수능점수, 등급 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한다고 우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수능점수만 관리해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엔 문이 너무 좁습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에 논술을 시작했겠지만, 논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네요. 최저등급만 충족해도 논술에 합격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몇 년 전엔 그런 경우가 없진 않았던 것 같은데, 중요한 문제인 입시를 그런 희박한 가능성에 맡기기엔 위험합니다. 그래서 전 논술 공부를 꾸준히 했는데, 기실방 강좌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의 큰 틀을 잡아주기 때문에 논술에 대한 막연함을 없애주는 강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논술강의에 이어지는 첨삭입니다.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들어도 결국 논술은 손으로 써야 실력이 늡니다. 강의를 듣고,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것을 활용하는 연습을 하고 첨삭을 통해 확인받고, 첨삭에서 지적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다시 써보는 과정을 거치면 실력은 향상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강조하고싶은 것은 파이널강의를 꼭 들으라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논술시험 1주일 전이라고 한다면 파이널 강의는 꼭 수강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생각해 봤을 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파이널에서 들었던 수업내용과 첨삭이었습니다. 저는 수시 6개를 모두 논술전형에 지원했고, 고려대 하나만 붙었습니다. 언뜻보면 이상해 보이지만, 전 지원했던 6대학중에서 고려대 논술 준비를 제일 많이 했습니다(실제로 파이널 강의도 연세대 고려대 두 대학 파이널만 수강했습니다). 어찌보면 연세대와 고려대 논술만 준비되었던 겁니다(다만 연대는 최저를 충족하지 못해서 논술을 잘 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험장에선 내심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최저 때문에 불합격해서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은 대학별로 강조하는 것을 잘 숙지하고 그 스타일에 적응하는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합니다. 그 스타일을 알고 훈련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고요. 글이 조금 길어진 것 같은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압축하자면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고, 첨삭을 꼭 받고, 파이널 강의 수강을 통해 대학에 최적화 된 논술을 쓸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능 점수는 반드시 관리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저만 넘기면 된다는 마인드는 버리세요. 최저만 넘기자는 마음가짐으로 최저 넘기는 친구들 별로 못봤습니다. 가령 국영수 합 6이 최저등급이라고 하면 목표를 최소 5로 잡으세요. 그렇게 공부해야 최저 충족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서 논술이 운이다 넌 안된다 등 흔들리게 하는 말들은 가볍게 무시하시고,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면 반드시 합격하실 수 있을겁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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