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17 경기대 영어영문학과 수시 합격 : 황선경(OO고)

김윤환 2017-01-27 15:06:04 조회수 1,35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듣고 논술고사 우수자 전형으로 경기대학교 영어영문과에 합격하게 된 황선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렷을 때 책을 많이 읽은것도 아니고 평소 쓰는 어휘가 유창했던 것도 아니라 처음 논술을 쓸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이 평소 수업에서 사용하시는 어휘를 주기적으로 듣는 것 많으로도 어휘 실력이 느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을 하다보면 막연한 주장이나 근거가 떠오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머릿속으로는 떠오르는데 막상 글로 적어내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겠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럴때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주범수효목이나 개결시 와 같은 줄임말은 완성도 있는 글을 쓰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저 또한 실전에서 근거가 생각이 나지 않을 때 위와 같은 것들을 떠올려 막히지 않고 글을 적어낼 수 있었습니다. 논술 학원에 다니다 보면 선생님들이 칠판 빼곡히 판서를 하시는데 이럴때면 다들 딜레마를 느끼곤 합니다. 과연 저걸 다 적어야 하나 그냥 들어야 하나. 김윤환 선생님의 경우 대부분 말로 설명하시는 모든 것을 칠판에 적어주시기 때문에 칠판에 적히는 모든 것은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다만 많은 예시나 근거를 들때 종종 말로만 하시고 넘기는 경우도 가끔 있기 때문에 수업을 듣다가 '아, 저 예시는 정말 참신하고 알아두면 유용하겠다.' 싶은 것들은 선생님이 적지 않아도 스스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이미 들었던 내용이거나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이 있다면 적기 보다는 다시 한번 들으면서 머리로 되새기는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 처음에는 모든 것을 다 적으려다 보니 놓치는 내용도 있었는데 한두번 듣다보니 알던 내용도 생기고 필기 속도도 빨라져 나중에는 쓰면서 듣고 생각하는 것까지 가능해 졌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잘 귀담아 듣다 보면 공감하는 내용에 필기를 하면서도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이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죠. 그리고 글을 쓰면서 처음에 내가 발견해내지 못했던 내용이 있으면 밑줄도 그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수업 그 자체이지만 이렇게 필기를 하는 것은 제 나름의 논술 학습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선생님의 필기를 따라가면서 선생님의 지문 해석하는 방식이나 타 지문과 연관짓는 방식들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지문 분석 방식은 탁월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내 것으로 만드는건 논술 실력을 올리는데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부러 저는 선생님과 같이 실전에서도 사고하기 위해 수업시간에 혼자 입모양으로 선생님이 드시는 근거나 예시는 따라 말해보기도 하였답니다. 이건 해보지 않으면 정말 쓸데 없는 짓이라 생각 들 수 있는 건데 저는 선생님이 나눠주신 합격자 답안 자료가 있으면 거기 있는 글을 다시 한번 제 손으로 그대로 옮겨 적어 보았습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 이렇게 하면 실전에서도 그와 유사한 좋은 글을 써낼 수 있다는 말에 혹해 한번 해보았는데 정말 효과 있어요! 제가 합격한 경기대학교의 경우 이전 기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시가 매번 출제 되는데 저는 아는 시도 별로 없어 시 해석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타 지문과 연결시켜 해석하는 법, 시 안에서 특히 눈여겨 봐야 하는 핵심적인 부분 찾는 법, 중요한 표현법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도 시가 많이 어려우면 교과 과정 속 시를 한번 쭉 읽어보는 게 유의미 할거라는 선생님 말씀에 수능 특강 이랑 수능 완성에 있는 시랑 주제 정도 찾아서 읽고 갔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봤던 시가 나와서 한층 수월하게 글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김윤환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실전에서 도움되는 수업을 해 주십니다. 6개 수시 카드 모두 논술 쓰고 모두 김윤환 선생님 파이널 들은거 정말 후회 없습니다! 선생님께 배운 것을 최대한 실전에서 활용하도록 한 노력이 합격으로 이끈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한 편의 논술이라도 실전이라 생각하고 시간맞춰 쓰는 연습을 하면 실전에서도 무리 없이 좋은 글 써낼 수 있습니다. 주위에 간혹 논술 시험장에서 너무 떨려서 가장 기본적인 분량이나 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후회가 남는 친구들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ㄱ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자료들은 정말 모두 소중해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첨삭 선생님들도 굉장히 훌륭한 분들입니다. 그래서 수업과 별개로 제가 쓴 글을 바탕으로 알아야 할 부분이나 고쳐야 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짚어부십니다. 이것 외에도 궁금했던 점들은 아무리 하찮은 것들이라도 언제든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신답니다. 심지어 저는 띄어쓰기나 맞춤법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에도 고민이 있었는데 이걸 아신 후부터는 더욱 눈여겨 봐주시고 따로 표기해주시는 것도 있어 나중엔 사소한 고민없이 거침없이 글을 써내려갈 수 있었어요. 또 학생 한명 한명의 단점과 장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거기에 맞는 첨삭을 진행해 주신답니다. 선생님이 글 옆에 코멘트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집에가서 참고하면서 다시 한번 글을 작성하였어요. 그리고 글을 다시 써 가면 두개든 세개든 또 다시 첨삭을 진행해 주시는데 다시 쓰면 쓸수록 만족스러운 글을 쓰게 되었어요. 평균 두세번은 다시 썼던것 같아요. 신경 많이 써주신 첨삭선생님들께도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아직까지 논술은 높은 경쟁률로 인해 많은 수험생들이 '논술은 운이다' 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저가 없는 논술은 '천하제일논술대회' 와 같은 우스갯소리와 함께 불리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시의 비중이 점점 늘어가는 이 시점에서 저는 논술은 대학을 가는 하나의 좋은 전략이라고 판단됩니다. 논술의 중요성은 수능이 어려워질수록 빛을 발하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저를 비롯한 많은 수험생들에게 멘붕을 안여준 2017 수능 입시에서 저는 주위에서 논술이 동아줄이 되어 대학에 합격한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 최저라는 조건이 있는만큼 수능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논술을 잘 쓴다고 해도 최저를 맞추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그럼 2018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논술을 선택하셨다면 저는 김윤환 선생님을 무조건 추천합니다!! 매 수업 감탄하면서 합격에 믿음을 실어 주십니다.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