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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종대 수시 행정학과 합격 : 조재윤(정발고)

김윤환 2017-01-27 15:06:34 조회수 1,260
1. 저는 4월부터 논단기에서 논술을 시작하긴 했으나 논술 최저를 맞출 성적도 되지 않던 저로써는 급한 마음에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새 여름방학이 찾아왔고 시간상으로 훨씬 더 여유로워졌기 때문에 사실상 여름방학 기간 부터 본격적으로 논술을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논술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는거 늦었지 않았냐 하고 물어보면 대부분 늦은것 같다고 대답해서 걱정스러웠지만 인터넷 강의 속에서 윤환쌤은 항상 지금부터라도 충분히 늦지 않았다며 격려해주셨습니다. 논술이나 수능을 비롯한 시험에서는 심리적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나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윤환쌤이 마지막까지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신 것은 강의 내용 만큼이나 큰 힘이였던것 같습니다. 기실방 강의를 비롯한 모든 강의가 전체적인 틀을 알려주시고, 그 틀에 따라 내가 문제에서 정보를 뽑아다가 내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훈련하는 방식이여서 짧은 기간이라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널 강좌는 좀 더 학교별로 세분화된 문제 유형이라던지 소재등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세종대학교 논술 시험 날짜가 수능 다다음날이여서 시간이 부족해 파이널 강좌를 다 듣지 못했지만, 앞에서 말한 기실방식 훈련이 크게 작용해서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가장 큰 도움을 준 강좌는 기실방 이였습니다. 첨삭은 일일이 다 타이핑을 해야하고 익숙하지 않은 방식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첨삭의 장점은 역시 나의 단점을 가장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같은 실수들을 반복하기 때문에 초반에 나의 안좋은 버릇들을 고쳐나가는데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점수를 B, C를 받으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었지만 나중에 A 이상의 점수를 받아보고 성취감을 느낀 것도 포기하지 않았던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첨삭 없이는 막연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유용했던 첨삭이였습니다. 정리하자면, 윤환쌤의 강의의 이점은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첨삭은 방향성을 잡는 데에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최소 몇번 정도는 하는것이 윤환쌤의 강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윤환쌤은 항상 개요의 중요성을 반복적으로 언급하셨고 선배들의 조언에서도 개요는 항상 빠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요를 추려내는데 고민하는 시간이 더 들어서 오히려 개요작성은 방해가 되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저의 특이사항이지만..). 그래서 저는 지문을 한번 훑은 후 중심문장이라고 생각하는 문장을 번호를 달아서 밑줄을 그었고, 윤환쌤이 강조하시는 키워드는 항상 네모를 쳤습니다. 마치 비문학 지문 읽는것 처럼요. 그리고 중심문장을 머릿속으로 단어를 떠올려서 제 방식으로 바꿔나가는 연습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요없이 글을 쓰는것의 치명적인 단점이 분량조절이 어렵다는 점 인데요, 따라서 분량을 고려할땐 머릿속으로 대충 큰그림을 그려보는 연습이 굉장히 유용했어요. 버릇들여놓으면 편하더라구요. 작게 표시를 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생각나는데로 막 써서 좀 장황해진것 같네요..ㅎㅎ 문자메시지로도 보내 드렸지만 김윤환쌤을 비롯해서 도와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2017년도 화이팅입니다! 윤환쌤 따님 치료 잘 진행되길 항상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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