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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수시 합격 : 김인영(광남고)

김윤환 2017-01-27 15:14:08 조회수 1,691
저는 1월부터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 현장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원래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주 논술을 쓰고 그 다음 주에 빨리 첨삭 받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논술은 어려웠습니다.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문제를 이해해도 무슨 내용부터 써내려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이럴 때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대학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어떤 문제가 등장해도 그 방식대로 쓰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쭉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만 들어서 잘 몰랐는데 논술고사 기간 직전대비로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을 때(해당 대학의 김윤환 쌤 수업이 없었음.) 느끼게 된 게 그 유형들과 선생님 수업의 키워드들이 김윤환 선생님만의 수업 방식이자 노하우라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기각 논의’라는 말은 다른 선생님은 사용하지 않으시더라고요. 따라서 최대한 논술은 선생님을 바꾸지 말고 쭉 들어야 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에 진행 된 커리도 계속 들었습니다. 저는 뭔가 논술 학원을 안가면 감이 떨어지는 기분이라 1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 빼고는 거의 다 학원에 다녔습니다. 첨삭 선생님들 모두 꼼꼼하게 첨삭해주십니다. 친구들 중 간혹 첨삭쌤 계속 바뀌면 실력 안 늘지 않냐고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잘 맞는 선생님이 있다면 고정 첨삭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점은 상관없습니다. 실력은 자기 노력에 의해서 쌓이는 거니까요. 첨삭 선생님들 모두 정말 열심히 첨삭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첨삭은 정말 중요합니다. 자신의 실력을 실질적으로 검증 받는 시간이니까요. 그렇기에 선생님들도 최선을 다해서 첨삭해주십니다. 따라서 저도 글을 쓰다가 놓친 부분들을 첨삭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고 다음에 글 쓸 때 인지하며 쓴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글 쓰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가끔 소홀히 쓸 때도 많았지만 글 쓰는 것이 싫어서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주위에 간혹 글 쓰는 건 싫지만 대학을 가기 위해 억지로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으나 그렇게 하면 절대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글을 쓰고 첨삭을 기대하며 학원을 다니는 재미를 느껴야 합니다. 저는 6논술이었습니다. 그리고 동국대의 경우 저에겐 수능 전에 치르는 첫 시험이자 유일한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동국대가 제일 가고 싶던 학교였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혼자 동국대 논술 기출을 출력해 풀어보기도 하고 동국대만의 논술 스타일을 배워 적용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동국대 논술 고사 직전 마지막 수업에서는 드디어 90점을 넘었고 그 자신감으로 아무런 긴장감 없이 고사장에 갔습니다. 논술 고사가 있는 그 주에 선생님이 읽기자료로 준 자료들을 이틀 동안 형광펜 치며 다 읽고 전날은 선생님이 준 새로운 기출 문제를 혼자서 풀어보고 제가 주의할 점을 모두 정리하여 고사장으로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평소에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6논술이라 더더욱 그렇긴 했지만 수능 후에 논술 고사가 정말 몰아치듯이 많은데 직전 대비는 그 학교가 선호하는 논술 스타일에 대해 숙지하게 하고 저의 기본 글쓰기 실력에 응용할 뿐입니다. 따라서 기본 논술 쓰기 실력을 평소에 쌓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학원을 다니던 안 다니던 우선 논술을 주기적으로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저는 성격 상 혼자하면 안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논술 학원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저같은 친구들은 그냥 학원을 다니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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