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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외대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수시 합격 : 김민지(숙명여고)

김윤환 2017-01-27 15:19:59 조회수 1,961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학교별로 출제경향을 자세히 설명해 주신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설명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어떻게 써야 할 것인지 구조를 그리는 데 수월했으며 첨삭한 내용에 비추어 저의 글이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첨삭 할 때 학교별 채점 기준표를 사용해 채점을 해 주셔서 정확한 논술 실력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논술을 쓸 때 항상 시간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강의 중 선생님께서 시간 분배 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시험장에서 시간 분배로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의 수업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체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강의 실력도 물론이지만,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분구기 이론’같은 체계는 논술의 기본이고 모든 학교에 적용이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한편, 제가 중시한 논술 학습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논술 시험 직전에는 학교별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게 되면 문제 형식은 암기가 되고 계속 글을 쓰게 되므로 논술 실력이 향상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 째로, 평소에는 종이신문이나 인터넷 신문을 이용해서 적은 분량의 논설문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몇 글자 안되지만 수능 공부하느라 감을 잃을 수도 있는 논술 실력을 다듬기에는 좋은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께서 나누어주시는 시사양식도 틈틈이 읽어두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시험에 어느 내용이 출제될지 모르므로 다양한 내용을 많이 알면 시험 직전에 준비된 느낌으로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긴장을 더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후배여러분! 수험생활 1년은 절대로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정말 공부에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소위 ‘SKY'라고 말하는 대학은 이미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도 얼마든지 결과가 뒤바뀔 수 있는 시간이 1년입니다. 제가 경험한 지난 시간들에도 생각지도 못한 성적향상 혹은 하락으로 희비가 뒤바뀐 순간을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성적이 생각보다 안나온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모의고사 하나로 자신을 평가하지 마세요. 모의고사는 참고용일 뿐 미래를 결정하는 좌표가 전혀 아닙니다. 좌절할 시간에 꾸준히 공부하는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참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마지막엔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는 것입니다. 18학번 여러분! 1년간 최선을 다하시고 모두 다 원하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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