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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외대 LT학부 수시 합격 : 김서현(진선여고)

김윤환 2017-01-27 15:22:04 조회수 1,791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제 삼반수 성공의 가장 중요한 열쇠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수를 했을 때보다도 좋지 않은 성적을 받고, 저는 복학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매일매일이 우울해 있던 도중 들려온 논술 합격 소식은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을 놓칠 만큼 깜짝 놀랄만한 일 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논술준비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의 장점은 크게 세가지로 간단히 말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력 입니다. 선생님은 수업을 하실 때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일부 타 강의를 듣다 보면, ‘왜 저 제시문이 저렇게 되는거지?’라고 의문이 들 때 있었고 강의자체가 논술 ‘시험’에만 집중한 나머지 ‘이런 제시문은 A주제야 외워!’ 라고 억지로 주입하는 강의도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은 사고의 건너뜀이 없이 차근차근 이해시켜주시기 때문에 논술을 처음 접해본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자의적인 판단이 아닌 대학 측의 출제 포인트를 하나하나 분석하셔서 그 출제 포인트에 맞게 대학 별로 어떻게 사고를 해야 하고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지 꼼꼼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저 또한 준비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외대의 시험장에 가서 선생님의 강조하신 부분만 되새기며 그것만 적고 왔더니 수월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의 중간중간 해주시는 유머러스한 이야기나 논술 성공 사례를 듣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 지루할 틈이 없는 완벽한 강의였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어느 강의와도 비교할 수 없는 교재와 보충자료들 입니다. 교재나 자료가 부실하면 ‘이것만 해도 될까?’라는 수험생의 막연한 불안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 수업의 자료들은 그런 걱정을 애초에 하지 않게 충분히 제공됩니다. 또한 양적으로만 충족된 것이 아니라 어느 하나라도 놓치기 아까울 만큼 질적으로도 최상의 자료가 제공됩니다. 마지막 장점은 첨삭쌤들의 친절한 첨삭입니다. 비록 외대는 첨삭을 받지 못하였지만, 다른 대학들을 준비하며 받았던 첨삭들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비문을 잡아내주시거나 틀린 답을 체크해 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사고의 논리적 오류도 잡아내주셔서 다른 답안에 적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틀렸던 답안의 오류를 시험직전에 정리하여 시험장에 가서는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데에 집중하여 남들보다 나은 답안을 쓰고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논술에 도움되는 학습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대학과 상관없이 논술시험의 기본은 글쓰기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의 글쓰기 실력이란 거창한 것이 아닌 가독성과 남들과 조금이라도 다른 참신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독성은 짧은 문장의 사용과 주술의 호응, 적절한 부사어의 사용 등으로 실현될 수 있습니다. 저도 논술을 처음 배웠을 때는 글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았었습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 꾸준히 첨삭을 받고 이를 토대로 글을 다시 써보니 깔끔한 글을 쓰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참신성은 같은 용어의 반복을 지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논술시험이기 때문에 대학 측에서도 큰 참신성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글이 좋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용어를 바꿔가며 글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나 합격자들의 답안을 참고하여 자신의 글에 적용하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사고의 폭을 넓히는 연습을 평소에 많이 하였습니다. 평소 생각한 것에서 한 발짝만 더 가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예상반박을 생각하고 재반론의 근거를 생각하는 습관이 논술을 위한 사고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정말 밤을 새도 모자랄 만큼 많습니다.논술에 대한 이야기는 위에서도 충분히 했고 저랑 비교도 안 될 만큼 많은 것을 아시는 전문가인 김윤환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완벽하게 준비가 가능하기에 생략하겠습니다. 대신 수능에 관하여 얘기하자면, 저는 입시를 세 번이나 겪은N수생으로서 주위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많이 봐왔습니다. 제가 직접 몸으로 겪은 성공과 실패 또한 많습니다. 제가 이뤄낸 결과는 저보다 입학 성적이 훨씬 상위권에 위치한 학교의 학생들이 보기에는 별볼일 없는 것 일 수도 있지만 스스로 매년 발전해왔다고 느끼기 때문에 제가 깨달은 것들로만 감히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릴 조언은 두 가지 입니다. 믿음과 뚝심입니다. 첫 번째로 믿음은 수험생활의 큰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이 때의 믿음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신앙심에서 비롯된 믿음일 수도 있고, 자신을 향한 근거 없는 자신감에서 나온 믿음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운을 바라는 믿음도 가능합니다. 무엇을 향한 믿음이건 자신의 수험생활에 확신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남들을 보며 조급해 하지 않고 불안해 하지 않고 그냥 나 자신에만 집중하시면 분명히 성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에는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뚝심입니다. 믿음만 갖고 계시면 안됩니다. 믿음을 뒷받침할만한 뚝심이 있어야 합니다. 남들보다 5분이라도 더 일찍 등교하고, 쉬는 시간에 5분만 더 늦게 자리에서 일어나고, 남들보다 5분만이라도 밥을 빨리 먹는 노력을 보여야 합니다. 체력적으로 힘드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참는 노력도 보이셔야 합니다. 어떤 수업이 좋다더라 라는 소리가 들려와도 무시하시고 자신이 듣는 강의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뚝심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감히 말씀 드리자면, 최소한 과거의 자신보다 더 발전한 자신을 발견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발전은 필히 성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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