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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수시 합격 : 서승희(현대고)

김윤환 2017-01-27 15:32:24 조회수 1,490
고3 때 6논술 6광탈 후 재수를 하면서 김윤환 선생님 강의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고3때 논술을 배울 때는 논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항상 헷갈리고, 애매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논술 시험을 보러 가면 아예 처음 보는 것 같은 형태의 논제를 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글을 쓰기 보다는 어떻게든 대학이 원하는 양의 글을 써 내겠다는 생각으로 개요도 없이 무작정 글을 써내려갔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논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험을 보러가서 시험지를 받자마자 논제가 선생님께서 평소 설명해주셨던 것과 같은 유형의 논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을 기반으로 해 개요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글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도 학교가 원하는 글의 구조, 문장 정리방식을 알려주신 선생님 덕분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소에 선생님이 사용하시는 어휘들은 논술 시험에서 문맥에 맞는 정확한 단어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선생님께서 주시던 읽기자료, 합격자 답안은 항상 꼼꼼한 답안지가 되어주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강의는 어딘지 모르는 간지러운 부분을 찾아서 시원하게 긁어주는 것 같은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첨삭을 통해서는 제 문장 속의 오류나 단점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근거가 타당하지 못하다, 문장이 길다, 주술 관계가 잘못되었다 같은 제 글 속의 문제점은 혼자 찾기가 어렵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알려주시는 첨삭 선생님들 덕분에 더 빠르게 단점들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첨삭을 받으면서 선생님들께 애매한 어휘사용이나 맞춤법, 문장이 고르지 못한 것에 대한 해결 방안을 얻고 문장과 단어들을 다듬어 가면서 글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업을 들은 뒤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합격자 답안과 학교가 제시한 답안들을 원고지에 똑같이 써보면서 복습했습니다. 그렇게 똑같은 논제로 여러 답안들을 써보면서 답안들의 공통점을 찾아서 다양한 색으로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예를 들어 공통되는 단어, 문장구조, 형식 등을 표시했습니다. 이런 표시를 체화하기 위해서 다음 수업에 주어진 논제에 계속해 대입해 보았고 그 결과 시험장에서도 답안들의 공통적인 구조나 어휘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논술은 도박이다, 논술은 운이다 같은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논술 준비를 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고 글을 쓰지 않고 논술 수업만 들으러 왔다 갔다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논술 시험을 준비하고 논술에 대해 배우면서 논술이 운, 도박이 아니며 정확한 답이 존재하는 시험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논술은 객관적인 기준이 존재하고 정확한 답이 존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한다면 꼭 합격할 수 있습니다. 논술 시험을 다 보고 나서 김윤환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된 것은 신의 한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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