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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앙대 경영학과 수시 합격 : 김다운(분당영덕고)

김윤환 2017-01-27 15:33:26 조회수 1,820
저는 총 다섯 학교의 논술을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로 준비하였고 그 중 중앙대 경영학과에 최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학교는 현강에서 수업을 듣고 첨삭을 받았지만 중앙대는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강으로 준비했는데 오히려 짧은 시간 내에 준비하는 데에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학생들보다 더 오랜 시간, 여러 선생님께 논술을 배워 온 만큼 다른 강의와 비교하여 김윤환 선생님 강의의 강점에 대해 잘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첫째, 학교마다 학생에게 요구하는 논술 답안은 정말 많이 다릅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이 차이점을 매우 정확히 파악하시고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십니다. 이러한 점은 선생님이 짚어주시는 그 학교의 요구가 정확히 학교에서 제시한 모범답안이나 합격답안에 녹아있다는 점에서 증명됩니다. 또한, 여러 논술 강의를 들어본 결과, 논술 수업시간에서 중요한 것은 많은 정보를 학생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요구 즉, 선생님이 가르치고자 하는 핵심을 학생이 받아들일 수 있는 용어과 설명으로 이해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학생들이 각 학교 논술의 차이점을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끔 전달하고 반복하여 학습시켜서 실제로 학생이 글을 쓸 때 그 차이점을 인지하면서 쓸 수 있는 힘을 길러주십니다.   둘째,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독해와 작문의 기초적인 개념은 사실상 논술에 관한 모든 것이 정리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논술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학생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강의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사실 선생님의 기초 강의와 같은 커리큘럼은 듣지 못했습니다. 연세대 논술이 가까워졌을 때 처음 김윤환 선생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ㅜㅠ그런데 선생님이 매 수업마다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시는데 그 프린트물에 그러한 개념들이 정리되어 있어 저 혼자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이러한 개념만 한 번 학습하고 몇 번 글을 써보면 논술을 안 해본 친구들도 글을 쓰기 전 탄탄한 개요를 짜고 자신감 있게 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논술을 배웠던 친구들도 머릿 속에 추상적으로 돌아다니던 방대한 독해법, 개요짜는 방법... 등을 정리할 수 있어 실제로 글을 쓸 때 보다 쉽게 그 개념을 적용하고 짜임새 있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저는 수능 끝나고 정말 절박하게 논술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또한 정말 하루 종일 끼니도 거르시면서 열심히 강의하시며 웃음 잃지 않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응원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항상 학생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부족하지 않도록 다양한 논술 개념 자료와 학교 측 모범답안, 합격 예시답안,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 자료 등을 제공하셔서 정말 공부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임박했을 때나 현강을 들을 수 없을 때 선생님의 인강과 첨삭으로 충분히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유용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합격한 중앙대는 인강과 인터넷 첨삭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대형강의 임에도 불구하고 한 명, 한 명 너무 자세하고 꼼꼼하게 첨삭을 해주셔서 첨삭 한 번 받을 때마다 배우는 점이 한 가지씩 있어서 글이 나아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올해 독학재수로 대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사실 독학재수를 하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지만 그만큼 시관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2학년 때부터 꾸준히 논술을 써와서 올 해는 수능에 더 집중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수능 전에 논술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정말 2년을 논술 공부를 해왔지만 제 논술 실력이 점점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때에 따라 잘  쓸 때도 있고 못 쓸 때도 있는 것처럼 느껴져 준비의 필요성을 못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다시 수능 전으로 돌아간다면 시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서 적어도 여름방학 이후부터는 수능날과 가까운 학교의 논술을 준비할 것 같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강의와 첨삭을 받으니 어떻게 쓰는 것이 잘 쓴 답안인지를 스스로 알게 되니까 그렇게 쓰려고 애를 쓰게 되고 매시간마다 나아지는 것이 저도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능날부터 매일 매일 글을 3편 씩 쓰고 다시쓰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글을 무조건 많이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우수답안, 모범답안이 되지 못한 이유를 제 글을 보고 계속 생각하고 첨삭 선생님께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우수답안과 비교하고 머리 속 혹은 종이에 정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대 시험 전날 모범답안을 읽고 또 읽고, 시험날에는 중앙대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을 되새기고 제 글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에서 정말 작년 모범답안과 거의 똑같은 구조로 글을 쓰고 나왔습니다.  특히 수리같은 경우 자주 나오는 수학 개념 그중에서도 확률과 통계 부분을 제가 수능 수학 공부할 때 정리한 개념노트로 다시 복습했습니다. 여기서 팁이 있다면 저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있지 않은 공식이나 풀이는 되도록 피하고 교과과정에 있는 수학 개념을 아주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확통같은 경우 문제풀이에만 익숙하고 정확한 개념을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러한 점을 기출문제를 풀면서 잡아내고 이를 수학선생님께 질문했습니다. 요즘 대학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국한된 문제를 내는데에 대부분 취중하기 때문에 어려운 옛날 기출문제를 붙잡고 헤매는 것보다 이것이 더 효과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수를 하면서 느낀 것은 노력없이 무언가를 이루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게 세상이지만 어쨌든 간절히 노력하는 사람 또한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논술을 한 번도 공부 안하고 붙었다는 친구들도 주변에 있을 수 있으나 적어도 내가 누구에게 떳떳할 만큼 노력해서 나도 붙을 수 있다면 그건 해볼 만한 노력이며 노력없이 붙은 사람들보다 당당해야하고 떳떳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을 후배들이 노력을 택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는(?) 김윤환 선생님과 여러 첨삭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 저에게 정말 힘들고 고단한 해였는데 그래도 이정도의 보상으로 칭찬 받을 수 있는 것은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 들었던 좋은 생각으로 저도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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