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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화여대 영어교육과 수시 합격 : 김민지(부천여고)

김윤환 2017-01-27 15:35:10 조회수 2,019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전형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 민지입니다. 연초에 재수를 결심하면서 저는 정시에만 집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현역 시절 수시 6개를 다 떨어지면서 논술에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논술을 써보라는 부모님의 권유로 이화여대에 지원하였습니다. 그 때의 지원이 지금의 저를 살릴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 채 말입니다. ‘역대 불수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2017수능은 너무도 어려웠고 평소 모의고사 때보다 낮은 성적이 나왔던 저는 ‘논술’을 붙잡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수능 최저를 맞췄다는 것을 확인하고 수능 당일 오후부터 논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정시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논술을 공부한 적 없었던 저는 ‘1주일’밖에 남지 않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스카이에듀’의 하나인 ‘논단기’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대치동 스타강사들 중에서도 단연 1위인 ‘김윤환’선생님의 강의를 등록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기실방’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부터 실전까지 한방에’이라는 강의 이름부터가 논술기초도 모르는 저에게 정말 딱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강의의 경우, 논술은 책을 많이 읽고 토론을 잘하는 학생들에게만 유리한 전형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완전히 변화시켜주었습니다. 이 강의에서 저는 개요부터 시작하여 독해, 요약 등등 논술의 기본적인 유형의 특징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비교 파트의 ‘주범수효목’ 개념은 제가 실제로 논술을 쓸 때 적극 활용한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거의 모든 논술이 ‘주범수효목’으로 통한다는 사실을 수업 시간 내내 증명해주셨기 때문에 저도 이 개념을 달달 외우며 공부해나갔습니다. 실전 때 핵심을 찾기 어려운 지문의 경우에는 역으로 ‘주범수효목’을 상기하며 비교 지문의 핵심을 찾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평가 파트에서 근거를 마련하는 방법인 ‘개결시’는 저의 글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요소였습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학생들이 논술을 어려워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근거를 마련해서 타학생들과 다른 점을 부각해야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근거 마련 파트는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도 본질적인 부분을 짚어내셔서 ‘나만의’ 근거 창출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저도 이 개념을 잘 활용하였기에 차별화된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실방’강의를 빠르게 들었던 저는 ‘이대 파이널 강좌’를 더욱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대 영어교육과를 꼭 붙고 싶었던 저였기에 이화여대 논술만의 특징을 완벽히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 이화여대가 원하는 비교형식의 특징 및 시간 배분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실방’강의에서 배웠던 개념을 많이 활용하였기에 이화여대 논술 쓰기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첨삭’이었습니다. 저는 인터넷 강의를 들었던 학생이었기 때문에 가장 고민이었던 것이 ‘첨삭’이었습니다. 전문가의 시선에서 제 글을 평가하는 것이 꼭 필요한 논술에서 ‘첨삭’은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상보다 매우 꼼꼼한 첨삭에 놀란 저는 하루에 한편씩 꼭 첨삭을 받아 총 4번의 기회를 활용하였습니다. ‘첨삭’에서는 평가 항목별로 점수화하기 때문에 제가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문장마다 제가 잘하는 점과 부족한 점을 짚어주셨기 때문에 저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격려와 더불어 총평을 해주셨기에 제 글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제가 원하던 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던 이유로 저는 ‘모범답안 반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학교에서 배부하는 모범 답안을 여러 번 베껴 쓰고 매일 밤 반복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또한 ‘수능공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탐 과목에서 ‘생활과 윤리’와 ‘윤리와 사상’을 선택했던 저는 이 두 과목의 덕을 보았습니다. 논술에서 근거 마련 시 사탐 개념을 적극 활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능에서 최저를 맞춰야 실제로 논술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에 평소에 적절히 논술과 수능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이 끝나고 많은 학생들이 생각지도 못한 수능 성적을 받고 논술에 집중합니다. 이때 드는 생각이 ‘논술을 한 번도 안 해봤으니까 난 안 될거야..’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으로 불안해질 틈도 없이 바로 논술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은 논술의 기초부터 잡기까지 빠듯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도 수능이 끝나고 하루 12시간씩 논술 공부에 매진했으며 그렇게 노력한 결과 이화여대 장학생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불안해하지 않고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여러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김윤환 선생님과 함께 그 길을 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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