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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강대 경영학과 수시 합격 : 진희정(서현고)

김윤환 2017-01-27 15:37:40 조회수 1,647
저는 6평이 끝난 바로 다음주부터 김윤환 선생님의 현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 논단기로 기실방을 듣긴 했으나 좀처럼 혼자 글을 써보고 검토하게 되지 않더라구요.. 매일매일 다짐으로 끝나기만 해서 이대로는 안될것같아 현강에 가게 되었습니다. 현강에 가자마자 느낀점은 인강에 비교해서 훨씬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인강으로도 흡입력있고 재미있었던 선생님의 강의가 훨씬 강하게 다가온 기분이었달까요. 그리고 연예인 실물을 본 듯한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ㅋㅋㅋ 강의를 그렇게 듣기 시작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선생님도 항상 강조하셨던 다른사람들의 답안입니다. 합격자들의 답안, 같은 반 학생들의 답안 등 다양한 답안들을 접하며 제 강점과 약점을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답답안으로 제시되었던 첨삭선생님들이 직접 이렇게 쓰면 틀린다던 그 오답전용 답안이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치 제 답안을 읽고 선생님들이 옮겨쓰신 것은 아닐까 싶을정도로 유사한 오답답안들을 보고 아 내가 단어선정이 부적절했구나... 아니면 아 내가 바로 이런 부분에서 제시문 해석을 부적절하게 할 수 있겠구나..등등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수업을 들은 바로 다음 수업시간에 첨삭선생님이 제 약점을 짚어주시면 그때 명확히 어떻게 시정해야할지 알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지적받았던 부분인 단어의 극단적 사용이나 구조의 비균형을 이런 경로를 통해 점점 깨닫고 고쳐나갈려고 노력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참 많이 감사드리는 부분입니다. 또한 약점뿐만 아니라 항상 강점도 같이 언급해주셔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며 계속 논술을 공부하며 제 강점을 유지할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첨삭선생님께서 항상 구체적으로 개선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제가 제시문에서 키워드를 찾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 것 같고 어떤 정도까지가 과도한 피알이고 어떤 정도가 흐지부지한 자기주장이 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불명확한 논술의 특성상 매우 가르쳐 주시기 어려운 부분일텐데 그 부분을 잘 가르쳐 주셔서 덕분에 합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김윤환 선생님도 첨삭선생님들도 열심히 수업해주셔서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저는 민망하지만 저도 열심히 했으니까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열이 났을때 하루 빼고는 단 한번도 수업에 집중을 못해본적이 없고 매일 집에 가자마자 당일 수업내용이 담긴 보조자료를 검토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필기를 보고 다시한번 비교해가면서 저번주의 저의 답안과 이번주의 저의 답안의 차이를 찾아보며 더 나아지거나 더 부족해진 점을 찾아 보완하려 노력했습니다. 성적은 거의 b점대로 저조했으나 그래도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언젠간 오르겠지라는 심정으로 열심히라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망한 그 다음날부터 논술일정을 알아보고 학원에 다니면서 당일 수업내용을 적어도 세번씩 검토하고 다시한번 써보기도 했습니다.그 결과 연고대는 아니지만 서강대에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별로 색다른 공부법은 아니지만 저는 오히려 제가 이렇게 뻔하게 공부했기때문에 연고대 최저도 떨어진 상황에서 가장 높은 대학이었던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김윤환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시던 공부법입니다. 집에 가며 혹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복습하고 다음 수업까지 다시 한번 답안 써보기. 정말 효과적인것같습니다. 끝으로 수업 열심히, 완벽하게 해주신 김윤환선생님, 항상 친절하고 꼼꼼하게 첨삭해주신 첨삭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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