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17 성균관대(글로벌리더학과)&한양대(경제금융학과) 수시 합격 : 김서영(세화여고)

김윤환 2017-01-27 15:43:19 조회수 2,090
학기중에는 논술수업을 현강으로 듣지 않았다. 어려워지는 국어에 대한 부담으로 따로 시간을 내기가 만만치가 않았다. 그러다 여름에 수시원서를 생각하게 되니 논술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부담감이 생겼다. 결국 논술인강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기실방(기본에서 실전까지 한 방에!)부터 시작하여, 프리미엄 정규반중 원하는 학교와 각 학교 실전수업을 수강하였다. 선생님 수업은 기출문제 해설을 명쾌하게 해주셔서 내가 쓴 글을 보면서 무엇이 문제점인지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선생님이 주신 시사자료나 논술에 도움이될 만한, 교과서내용정리 등이 독해나 내 의견 표명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 비록 온라인이고, 늦게 수강을 시작하여 내가 쓴 글 첨삭은 받지 못했지만 선생님의 해설을 듣고 내 글을 검토해본 것 만으로도 논술에 자신감이 생기게된 계기가 된것같다.   먼저 스톱워치로 내가 지원한 학교의 기출문제를 제한시간 그대로 풀어보고, 제한시간 이전에 끝났더라도 해설지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내 문제점을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같이 독해를 해보고 독해할 때 내가 잘못 이해한 부분을 확인했다. 선생님께서 짚어주신 포인트를 기억하면서 논제 해설을 듣고 완전히 잘못 쓴 부분은 리라이팅을 해가면서 완벽한 답안을 쓰려고 노력했다.   수시원서를 쓰면서도 내가 원하는 학교 등급컷을 맞추기가 부담스럽지 않았다. 설마 그걸 못 맞추겠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수능에서 참담한 결과를 받아보니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논술전형의 높은 경쟁률이 그만큼 높은 벽으로 다가왔다. 마음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한양대와 성균관대학교는 수능시험이 있는 주 토요일이라 논술로는 첫 시험이었고, 금요일 오전에는 손에 연필이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수능으로는 갈 수 없다는 생각에 오후에 다시 용기를 냈다. 한양대와 성균관대 기출문제를 출력하여 시간을 재어 풀고,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시험장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선생님이 주신 자료를 들고 계속 읽어나갔다. 그리고 두 학교 모두 합격했다.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