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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17 고려대 영어교육과 수시 합격 : 권수연(동탄국제고)

김윤환 2017-01-27 15:47:53 조회수 1,881
* 합격생이 별도로 자신의 필기노트를 올린 수기입니다. 해당 노트를 보고싶은 분들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저는 다른 학생들보다 조금 느리게 논술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고3이 된 후 시작한 논술은 저에게는 큰 부담감이었기에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원에서는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하였습니다. 논술의 유형 및 구조화 방법 등을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모의논술시험에 응해보니 평균 이하 실력의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논술에 대한 부담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렇게 방황하며 학원을 끊은 사이에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 인터넷 강의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이미 1학기는 끝났으며 다른 친구들은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찾으며 해당 학교의 기출에 주력하는 동안 기초부터 다지기 시작한 저에게 시간은 부족하였으며 가야할 길은 너무 멀었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강의를 처음 듣는 순간 제가 필요했던 요소들이 모두 들어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 강의는 논술의 ‘방식’을 이해하고 체득하는데 있어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항상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앞에서 배웠던 논술의 요소를 다시 되짚어가는 수업은 따로 복습을 하지 않고 강의시간에만 집중하더라도 쉽게 이해되고 외워졌습니다. 또한 ‘주범수효목’, ‘분구기’, ‘개결시’ 등의 핵심단어요약은 시험장에서도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었으며 글의 짜임새도 높여줄 수 있었습니다. 8월 초에 시작한 기실방 강의는 매일 들으며 매일 짧은 글이라도 썼기에 8월 말에 논술을 위한 기초는 끝낼 수 있었습니다. 수능이 끝난 후에는 고려대학교 파이널 강좌를 현장 강의로 듣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에서는 첨삭서비스에 시간적 비효율성이 있었고 논술 질문에 대한 답변을 그때그때 들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현장 강의는 첨삭도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었으며 질문을 선생님께 바로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매일매일 시험 전날까지 수업을 듣게 되니 고려대학교 논술에 익숙해질 수 있었으며 시간 관리 및 배분에 있어서도 조급하지 않고 글을 체계적으로 쓰는 것을 연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 강의에 있어서 선생님의 열정과 체계적인 수업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첨삭 선생님들도 질문을 열정적으로 답해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힘을 받아 매 수업시간마다 새로운 지식을 쌓아갈 수 있었으며 항상 좀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던 수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고3이 된 후에 논술을 준비하거나 논술에 부담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하락한 학생들이 있다면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매우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논술도 다른 과목처럼 공부하면 충분히 실력을 쌓을 수 있고 김윤환 선생님의 열정을 이어받아 스스로 논술에 열정을 가진다면 논술로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만의 논술학습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거의 모든 주요대학의 논술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대학마다 서로 다른 인재상이 있고 논술에 있어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맞는 대학을 찾기 위해서는 대학의 논술 스타일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논술을 작성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대학의 문제와 모범답안을 읽어보면서 대학이 원하는 논술 스타일을 찾고자 하였으며 이를 한권의 논술 노트에 정리하면서 제가 맞는 대학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대학을 선정한 후에는 그 대학의 3개년 정도의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가장 최근인 2016기출부터 2014기출 순으로 문제를 접근해보았습니다. 모의논술이 있는 경우에는 모의논술을 먼저 푼 다음에 당해 연도 기출을 풀음으로써 모의논술의 어떤 요소가 기출에 포함되어져 있는지 파악하고 만약 2017년도에 모의시험이 있었다면 이번 년에는 어떤 요소가 기출에 포함될 수 있을지를 예상하여 앞서 제시했던 논술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다른 모든 논술 선생님과 논술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모범답안을 가장 중요시 여겼습니다. 대학에서 합격자로 인정한 학생의 글이기에 그 글을 체화시키고자 노력하였으며 모범답안을 수능특강을 보는 것처럼 줄도 치고, 좋은 표현력을 찾으면 논술 노트에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여러 모범답안을 읽어봄으로써 공통적으로 보이는 요소들을 찾으면 그 요소가 대학이 정답으로 인정할 확률이 큰 것이며 앞으로 치게 될 시험에 있어서도 글에서 빠지면 안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저는 저만의 논술 노트를 만들면서 길게는 9개월 짧게는 4~5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논술 공부에 임하였습니다. 논술 노트를 작성하였기에 시험 전에도 기실방에서 배웠던 논술 방식을 재검토해볼 수 있었으며 파이널 강의 때 첨삭 선생님께서 지적하셨던 미흡한 부분을 머릿속에 염두하고 시험을 치렀기에 제가 지금까지 썼던 고려대 논술 중에 시험 당일 가장 잘 쓴 글이 나올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김윤환 선생님 강의 듣기 전에 합격수기 모음집을 보면서 논술에 대한 열정을 쌓았던 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직접 수기를 작성해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더욱 설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김윤환 선생님과 채점 선생님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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