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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연세대 생활디자인학부 수시 합격 : 이성아(성남외고)

김윤환 2017-01-27 15:53:31 조회수 2,409
저는 분당 아토즈 논술에서 연세대 파이널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 학원 정규 수업에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보충하고 싶어 논단기 강좌를 찾아보면서 김윤환 선생님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준 높은 수업과 강의 자료의 질에 놀랐고, 그 이후로도 연세대 시험 직전 진행 된 파이널 현장강의 수강 전까지 김윤환 선생님의 논단기 [2017 NEW 파이널] 집중 단기속성 연세대 합격공식[인문+사회] 강좌와 고대 합격공식, 서강대 합격공식을 수강하면서 다른 논술학원에서 정규 현장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매주 논술 학원 수업과 논단기 인강을 소화하면서, 수능 공부와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한 스펙 준비까지 병행하려니 점점 논술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연세대 시험 직전에는, 기존 학원 수업과 김윤환 선생님 강좌 중 하나만 선택해 더 밀도 있는 공부를 하기로 하고 찾아보던 중 근처 분당 아토즈에서도 현장강의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파이널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분당 아토즈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김윤환 선생님의 수준 높은 수업과 첨삭선생님들의 정성스러운 첨삭이었습니다. 우선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신다는 것과 제시문 내용을 하나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고 학생의 입장에서 궁금할 만 한 점까지 세세하게 수업해주신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연세대 파이널 수업은 기출이 아닌 예상논제 풀이로 진행되었는데, 연세대 기출문제보다 난이도가 높았지만 선생님의 해설 수업 이후에는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토즈 첨삭 선생님들의 첨삭도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진행되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 답안에서 잘 쓴 점과 개선할 점을 하나하나 짚어주시고, 잘 쓴 이유와 개선할 방향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다시 쓸 때에도 어렵지 않게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자료로 제공되는 다른 친구들의 첨삭 답안을 보면서 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좋은 표현을 배워 제 답안에도 적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자료도 좋았던 점 중 하나인데,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 나누어주신 시험장에 들고 갈 자료에는 수업이 압축 정리 되어있었고, 시험 직전까지 읽으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정리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매주 읽어볼 자료로 나누어주신 경제, 시사 관련 신문 기사나 자료도 유용했습니다. 분당 아토즈에서 연세대 논술 공부를 하면서, 김윤환 선생님의 재미있는 수업 덕분에 제시문 읽는 방법, 제시문에서 중요하게 봐야하는 내용, 그리고 답안에 그 내용을 녹여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꼼꼼한 첨삭 덕분에 답안을 더 완전하게 쓰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연세대 논술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만의 학습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수업 때 김윤환 선생님의 말씀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수업 자료에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서도 제시문의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이 부분을 답안에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다시 이해하고,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 말씀을 다 받아 적었더니 필기를 보면서 선생님의 수업을 거의 다 기억할 수 있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복습을 한 후, 첨삭 받은 내용을 한 번 읽고 다시 리라이팅을 했습니다. 쓰면서 다시 표현을 고르고, 내용을 다듬으며 구조적으로 짜임새 있는 답안을 완성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제 실제 시험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저는 연대, 고대, 서강대 논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성대는 다섯 개의 제시문을 분류하는 유형이 너무 어려워 지원하지 않았습니다..ㅠ) 연대는 수능 한 달 전에 시험을 치렀지만, 연대 시험 전 일주일 정도는 수능 공부에 손을 떼고 기출문제 선생님 예시답안이나 합격자 답안을 베끼면서 오로지 연대 논술에만 매진했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연대 논술 시험장에서 처음 문제지를 받고는 주제가 쉬운 것 같아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답안을 쓰겠다고 연습지에 다 정리하려고 애쓰다가 1번 문제를 다 풀고 나니 30분이 남았습니다.. 2번을 연습지에 구상을 해두긴 했지만 그래도 30분이 남았고, 제 앞에 백지상태의 답안지가 놓여있으니 마음이 조급해지고 글이 잘 써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표를 보고 정리한 내용만이라도 최대한 답안에 녹여 쓰려고 노력했고, 감독선생님께서 10분이 남았다고 알려주셨을 때 서둘러 답안을 마무리하고 1번 문제의 답안부터 다시 꼼꼼히 읽어가며 매끄럽지 않은 표현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습니다. 가능한 배점 요소를 모두 챙기려고 노력하니 다양한 문장부호를 사용해서 문장을 통째로 집어넣기도 하고, 한 줄을 아예 지워버리기도 하고, 답안지는 지저분해졌지만 그나마 만족스러운 답안이 나왔습니다. 시험장을 나오면서 느낀 점은, 시험 시간 동안 논리적으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수험생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김윤환 선생님 파이널 수업을 들으면서 정해진 시간 안에 답안 쓰기를 체화 시켜놓은 덕에 정돈된 답지를 쓰고,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을 알게 된 것도, 선생님 현장강의를 듣게 된 것도 너무 좋은 기회였던 것 같고, 덕분에 연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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