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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과기대 행정학과 수시 합격_강성훈(인천예일고)

김윤환 2018-01-28 11:44:32 조회수 1,281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올해 처음 접해 보았습니다. 작년 현역 때, 쓰디 쓴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올해는 정말 독하게 준비해보려고 수업을 활용하였습니다. 서울과기대의 문제 스타일을 보면 다른 학교들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통 학교들의 문제는 큰 틀이 있고 그 틀 안에서 모든 문제가 연결되어 해결 가능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기대는 3문제가 각각 다른 틀이 존재하고 그렇기 때문에 개요도 각각 세워야 합니다. 총 1800자 정도 되는 분량인데 100분을 줍니다. 그리 많은 시간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이 강의에서 강조해주신 포인트들을 잘 활용하면 시간 안에 충분히 좋은 답안을 제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과기대는 제시문의 정리를 잘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과기대에서 제시해주는 기출 문제와 예시답안을 본 후 그러한 선생님의 조언이 맞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자료 중 연구팀에서 만든 예시답안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안지에 작성할 때 문제마다 어떤식으로 써 나가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비슷한 답안이라도 구조나 단어 등을 바꾸면 느낌이 조금씩 다른데, 연구팀 예시답안들은 이러한 것들을 모두 갖추고 있었고 합격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후 작년에 수시에 실패한 이유가 조금 명확해 진 것 같았습니다. 논술이라는 대입 전형이 요구하는 공부법을 제대로 알아야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알게 해준 분이 김윤환 선생님이였고, 현역 때 선생님의 강의를 접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논술은 아무리 좋은 선생님의 강의라 해도 그것을 들은 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논술공부를 100으로 보았을 때 수업이나 현강을 20~30으로 보고 나머지는 자신 스스로가 생각하는 시간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제시해주는 기출문제와 해설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학마다 논술문제는 각각 스타일이 다르지만 한 대학이 갖는 특징은 매년 180도 달라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자기 스스로 풀어보고 예시답안과 비교해서 어느 부분에서 독해가 부족했고, 어떻게 써야 좀 더 쉽고 논리적으로 이해를 시킬까 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시행하는 모의논술도 빠짐없이 풀어 보아야 합니다. 그 해에 논술문제가 어떻게 나올 것이라고 미리 정보를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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