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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수시 합격_황주은(세원고)

김윤환 2018-01-28 11:54:31 조회수 1,587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논술전형으로 최초 합격한 인천 세원고 출신 선생님 강의 수강생입니다. 기실방특강(기본부터 실전까지 한방에!), 명문대 집중반을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수능을 다시 준비하면서 논술을 관둔지 반 년이 넘었기 때문에 다시 논술을 시작할 때는 문제 분석이나 단어 선택 같은 기본적인 것도 허둥지둥 헤맸던 것 같습니다. 그 때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는데, 제가 도움 받은 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문제의 접근이 쉬워집니다. 논술 시작한지 얼마 안 된 학생들은 문제를 파악한 후 제시문을 읽으면서도 어떻게 글을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할 텐데요. 기실방 강의는 문제 유형별로 어떻게 접근하고 개요를 써야하는지 기초적인 것의 정립을 도와줍니다. 요약처럼 기본적인 문제부터 평가, 반박, 해결방안 제시 등 모든 문제 유형에 대비하기 때문에 모든 유형에서 어떻게 개요를 작성하고 글을 풀어야 하는지 서서히 보일 것입니다. 또한 모범 답안과 비교하면서, ‘이런 문제의 경우 이렇게 쓰는 편이 더 깔끔하고 읽기 좋겠구나.’ 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저도 기실방 강의를 모두 수강했을 무렵 문제를 풀 때 두려운 마음이 사라졌던 것 같습니다. 둘째로, 문장의 가독성을 높이는 동시에 단어 선택을 풍부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장을 쓰는 것에 익숙지 않은 학생이라면 특히나 샤프, 볼펜으로 원고지에 글을 쓴다는 사실이 꽤나 무겁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워드로 글을 작성해 문장 삭제나 맞춤법 교정이 쉬웠었지만, 논술의 경우 연필로, 몇몇 학교의 경우 볼펜으로 글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좋은 문장을 뽑아내지 못한다면 매끄러운 글이 되기 힘듭니다. 저의 경우 논술 초반에 주술관계의 호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문장을 써냈었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모범답안을 필사하면서 문장실력이 갈수록 나아짐을 느꼈습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면 무료로 주는 단어장을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문장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느낌이 들었지만, 문장을 교정하고 어색한 단어와 바꿀 수 있는 여러 어휘들을 나열하면서 자연스럽게 저의 문장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로만 짧게 문장을 쓸 경우, 읽기는 쉬우나 괜찮은 문장이라는 인상을 주기에는 어렵습니다. 단어 선택이 힘들거나 같은 단어가 여러 번 반복되어 대신할 단어를 금방 생각하시지 못하는 분들은 예시 답안을 필사하고 단어들을 체화한다면 글을 쓸 때 한층 좋은 단어를 구사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저만의 논술 학습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논술을 나름 여러 번 써보면서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읽기 편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철저하게 채점하시는 교수님들의 입장에서 생각한 것인데요. 제가 쓴 글임에도 가끔 문장이 길고 단어가 어려워 읽기 싫은 글이 있습니다. 스스로도 읽기가 불편한데 채점하시는 교수님들은 더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장마다 읽기 좋은 글자 수는 60자 정도입니다. 적당한 때에 문장을 끊는 것이 어려우신 분들은 무조건 필사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시답안은 어휘력, 문장 구사력, 문단마다의 매끄러운 연결이 두루 갖추어진 글입니다. 논술이 처음이다. 혹은 논술은 오래 했지만 늘 비슷한 문장구조를 써 글이 밋밋하다, 하시는 분들은 많은 예시답안을 써보세요. 어느새 그 문장들이 본인의 문장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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