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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수시 합격_한민지(서현고)

김윤환 2018-01-28 12:00:47 조회수 1,190
저는 1월부터 LCL을 통해 영상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과 명문대반 강의를 듣기 시작해 여름방학부터는 아토즈에 등원하면서 김윤환 선생님의 명문대반 강의와 추석특강, 그리고 파이널 강의를 들은 학생입니다. 1년동안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세 가지 입니다. 먼저 논술 작성 방법을 체계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논술 지문과 문제를 마주했을 때 도대체 뭘 어떻게 쓰라는 것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실방 강의를 통해 문제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 점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문제의 유형을 분류할 수 있게 되었고 각각의 유형에 맞는 글을 구조화하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것 입니다. 이 과정은 상당히 중요한데 글의 구조화가 명료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좋은 논술 답안의 첫번째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이러한 ‘기초 단계’ 를 단단하게 쌓도록 도와줍니다.   두번째는 따로 논술 문제의 유형과 풀이법을 외우려하지 않아도 수업 중에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해제 강의를 시작할때마다 문제 유형과 작성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따라서 따로 시간을 내어 공부하지않아도 강의만 집중해서 듣는다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수능 전까지는 최저를 맞추기 위한 공부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로는 대학별 논술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는 것 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중시하는 대학이 있는 반면 제시문에 충실할 것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암묵적으로 고정된 글 양식을 가지고 있는 대학 또한 있습니다. 이런 각각의 스타일을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강의 초반에 항상 설명하고 정리해주십니다. 저는 저에게 맞는 논술 스타일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저와 맞는 논술 유형을 가진 학교를 기억해놓고 수시 원서를 접수할때에 참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항상 친근한 모습으로 저희에게 다가와 주시고 질문 또한 적극적으로 답해주십니다. 카톡이나 문자로도 선생님께 질문할 수 있고 강의 후에도 선생님께 찾아가서 바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선생님 강의의 특성이 논술 합격이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해준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윤환 선생님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저희에게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는 것 입니다. 사실 논술을 배우고 첨삭을 받으면서 잘 나오지 않는 점수에 우울해지고 좌절하기 십상입니다. 저 또한 첨삭 중의 잦은 지적과 오류때문에 저에게 논술은 가망이 없을 것이라고 은연 중에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강의 중간 중간에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논술은 운이 아니라 실력이다, 꾸준히 공부한다면 당연히 붙을 수 있다'라고 자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격려는 제가 논술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만들었고 결국 저는 논술전형 합격이라는 결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을 믿고 따르지 않았더라면 나오지 않았을 결과, 논술을 꾸준히 준비하지 않았더라면 꿈도 못 꾸었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 첨삭의 장점은 다양한 첨삭 선생님을 접하기 때문에 균형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저는 고정 첨삭 선생님이 없었기 때문에 항상 첨삭 선생님이 달랐습니다. 선생님이 다른 만큼 선생님들이 지적하는 포인트 또한 달랐습니다. 어떤 첨삭 선생님께서는 글의 구조를, 또는 문장의 간결함을, 또는 문제의 이해를 심지어는 글씨체까지, 선생님마다 중요시하는 부분에서 각각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저의 논술 스타일의 다양한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논술 문제를 풀 때 지문보다 문제를 먼저 읽었습니다. 문제를 읽을 때에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사항에 동그라미 치고 문단을 끊을 부분은 빗금치면서 머릿속으로 글을 어떻게 구조화 할 것인지 미리 생각한 후에 지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 덕분에 저는 문제에서 요구한 점에 충실했다는 칭찬을 주로 받았고 문제 속에 숨겨진 '각각' 같은 함정도 쉽게 피해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저의 약점인 어휘를 극복하기 위해 강의에서 나누어주는 우수답안이나 예시답안, 학교답안을 읽으면서 나중에 활용하면 좋을 어휘나 서술어에 형광펜으로 표시했습니다. 그렇게 표시한 어휘와 서술어들은 논술 시험 직전에 빠르게 흝어보는 용으로 썼습니다. 논술 답안을 쓰기 전에 많은 어휘와 서술어를 봐두면 답안이 좀 더 풍부해지고 탄탄해지기 때문입니다. 좋은 문장을 정리하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문장이 길고 두서없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문장을 간결하고 담백하게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한 좋은 방법이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정리하는 것 입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할 때 나누어 주시는 파란 노트에 예시답안에서 잘 썼다고 생각되는 문장을 옮겨 적었습니다. 그리고 자투리 시간마다 노트를 펼쳐 그 문장들을 곱씹어 읽어 보았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하니 문장을 간단명료하면서도 글 전체적으로는 단조롭지 않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논술 공부를 시작하면서도 '정말 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기는 한 걸까' 라는 의문을 자주 가졌습니다. 아직도 최종합격이라는 글씨를 봤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정말로 논술은 100% 운이 아닙니다. 경쟁률 부분에서는 운이 작용할 수 도 있지만 실력만큼은 노력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준비하면 결과는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최저도 엄청 중요합니다. 저는 다행히 최저를 전부 맞췄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도 주위에 정말 많습니다. 만약을 위해 최저가 없는 학교도 하나쯤은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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