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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18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수시 합격_황은정(울산현대고)

김윤환 2018-01-28 12:06:50 조회수 2,134
= 수시 원서를 9월 초중반에 썼고 9월 30일이 건국대 논술 시험 당일이었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면 모두가 알듯 건국대 논술은 최저등급 기준이 없어서 경쟁률이 아주 높습니다. 제가 합격한 문화콘텐츠 학과는 올해 87:1의 경쟁률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건국대 논술 원서를 접수 한 후에 기실방과 건국대 파이널을 몰아치듯 2-3주만에 완강하고, 합격했습니다. 저는 고2때부터 논술로 가겠다는 마음은 있었으나 논술 학원을 다닌다던가, 강의를 듣던가 행동으로 옮기는 바는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논술 인터넷 강의를 듣고 논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기는 고3 9월달 입니다. 불안한게 정상이고 가능성은 전혀 없는게 당연한 시기였습니다. 몇 년간 많은 비용을 할애한 학생들도 떨어지는게 논술인데, 원서 쓰고 겨우 9월달에 인터넷 강의로 시작한 논술이 가능성이 있을까 하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또한 무슨 강의를 들어야 할지 갈피조차 잡히지 않았습니다. 선배에게 물어보려 해도 저희 학교는 상대적으로 논술 응시 자체가 어려운 지방에 있는 일반고라 재학생이 논술로 합격한 경우는 전무 했기에 막막했습니다.   기본부터 듣자는 마음으로 기실방을 수강했고 1강에서 선생님께서 휴대폰 번호를 수강생들도 받아 적으라고 알려 주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어떤 강의를 들으면 좋을지를 문자로 여쭤보았습니다. 수많은 학원 수강생들과 수업 수강생들의 질문을 받으실텐데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매일 보는 학생마냥 기실방 강의와 건국대 파이널을 안내해 주셨고, 선생님의 말씀을 100프로 신뢰하며 강의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김윤환 선생님은 불안을 확신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2018 기실방의 19강 강좌를 하루에 2강 , 많게는 3강씩 듣고 1주일 조금 넘어서 완강했습니다. 그 후 시간이 없었기에 바로 건국대 파이널로 넘어가서 15강의 건국대 파이널 강의는 일주일 만에 완강하고 시험 치르기 바로 전날 급한 마음에 첨삭 이용권 한 장을 구매해서 첨삭을 받았고, 첨삭 결과는 A+ 였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시험을 치뤘습니다.   제가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논술 응시자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를 몇 가지로 나누어 추천 드리자면,   첫째는 단언컨대 "강의의 질" 입니다. 논술을 처음 접하는 저에게도, 시간이 너무나 촉박했던 저에게도, 이게 논술이구나 하는 느낌과 자신감을 단시간에 얻을 수 있었던건 선생님의 강의의 질로 설명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유형의 논술문제들을 쉽고 빠르게 이해시켜주는 기실방 강의로 기본을 다지고, 시험이 임박 했을때 수강한 파이널 강의는 기실방의 심화라는 마음가짐으로 들었습니다. 기실방에서 사용하는 줄임말 등이나 개념들을 언급해 주시며 기억을 상기시켜 주시는 강의에서 배운것은 당연히 기억에 깊게 남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둘째는 "부가자료" 입니다. 모범답안이 한 강의당 최소 2-3개씩 첨부 되어 있고, 논술의 논자도 모르는 저에게는 선생님의 강의와 선배들의 모범 답안이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학원 수강생들이 받는 첨부 자료들을 수업 보조자료에 그대로 실어 주셔서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파이널 강의 도중 선생님께서 모범답안의 중요성을 많이 언급해 주시고 모범 답안의 문장까지 ' 이 문장 때문에 합격했을 것이다 ' 등의 말씀으로 논술 문체에 감이 없었던 저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실방 교재는 상대적으로 두꺼워서 짧은 시간에 다 보는 것은 불가능 했지만 교재에 같이 있는 논술용어백서 ? 는 시험을 준비하며 영어 단어장 처럼 끼고 살았고 그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셋째는 "수업생을 배제시키지 않는다" 입니다. 학원의 첨부자료를 그대로 받을 수 있고 실제 현강을 촬영하여 업로드 한 강의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수업과 현강의 괴리감을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현강생들의 첨삭이나 상담등은 수업생이 도달하기 어려운것은 사실 이지만 상담은 선생님과 개인적인 문자로 조금이나마 할 수 있었고 첨삭은 온라인 첨삭권을 구매해서도 질 좋은 퀄리티의 첨삭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수정해 주시는 센스는 정말 감동 이었습니다ㅠㅠ. 이건 여담(?) 이지만 선생님의 전달력 또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말을 더듬으신다던지 하는 사소한 실수는 거의 없으시고 한마디 한마디가 와닿는 목소리라고 느꼈습니다 ! 또한 강의 도중 선생님께서 습관적으로 논술 쉽다.무조건 합격 할 수밖에 없다 등의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시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더 확신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나만의 논술 학습법 = 저는 남들에 비해 논술 시작 시기가 너무 늦었기에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내신은 3점대를 오갔고 대학은 인서울 권을 가고 싶어서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응시한 논술 전형이어서 간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건국대가 다른 학교에 비해 논술 시험일도 상대적으로 빨랐기 때문에 실질적인 준비시간은 2주 정도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3 9월달에 2주란 정말 중요한 시기 입니다. 수능도 중요하고 저는 수시러였기에 자소서도 썼기 때문에 2주동안 논술에 올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자습 시간에 큰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아침 6시 30분까지 혼자 등교를 해서 선생님의 기실방 ,건국대 파이널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고 그 이후 일과는 자습을 하는 등 다른 친구들과 비슷하게 보냈습니다. 시험 3일 전부터는 하루 종일 모범답안을 읽고 논술을 쓰고 또 쓰고 혼자 모범답안을 보며 첨삭을 하고 , 헷갈리는 점은 강의를 듣고 했었습니다. 제가 이 수기에서 김윤환 선생님을 거의 찬양하듯이 썼기 때문에 선생님의 강의 만으로 합격을 이루어 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물론 표면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제 자신도 정말 간절했고 열심히 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논술 합격자라고 하면 어렸을 때부터 책을 달고 살았을 것이다, 국어는 모의고사나 내신에서 1등급이 그냥 나오는 언어능력자라고 보는 시선이 많은데 제가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은것은 사실이지만 저보다 더한 친구들은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등학교와서 수시러라면서,,생기부에 기재된 독서량은 3년내내 10권을 채 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은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도전하세요! 정말 구구절절 길게 썼는데, 마지막으로 제가 이 합격 수기를 쓰게 해주신 선생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학교에서도 역사상 첫 논술 합격자라서 정말 많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런 기분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선생님을 찬양해서 오바한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 정말,,사실 그대로 입니다ㅋㅋㅋㅋ단언컨대 논술은 김윤환 선생님입니다. 선생님 믿고 도전하세요 ! 후회 없을거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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