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논술 합격생 “이과” 출신 > 1. 안녕하세요. 저는 건국대학교 KU논술우수자 전형 최초합격자 김청환입니다. 논술 시험은 상경계열이라고 불리는 "인문사회계열2" 부분을 응시하였습니다. 합격한 과는 응용통계학과로 모집인원은 4명, 지원인원은 102명으로 25.5:1 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 저는 분당 아토즈에서 현장강의를 들었던 현강생입니다. 처음 김윤환 선생님의 강좌를 접하게 된 스카이에듀 논단기에서 기실방 강좌를 인터넷강의로 들었을 때입니다. 논술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몰랐던 학기 초에 정확하게 논술 학습법과 가이드를 알려주셨고,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받을 수 있는 현장 강의를 듣기로 결심한 뒤로는 명문대 집중반, 건국대학교, 서울 시립대 파이널을 수강하였고, 추석 특강과 pre-final 강좌를 통해 경희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논술에 대비했습니다.   3. 제목에서도 쓰여져 있듯이 저는 이과 출신입니다. 처음 아토즈에서 수업을 들었던 것도 이과 수리 논술 강좌인 오찬익 선생님의 강좌였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수리 논술에 큰 자신감이 있지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훨씬 뛰어난 수학 실력과 서술 능력이 있지는 않다고 스스로 판단한 이후로는 혹시 문과 인문 논술을 통해 대학을 갈 수 있는 지 알아보았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이과 교육과정을 수료했어도 인문계열 논술 전형을 통해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수능 공부만큼이나 논술 공부를 열심히 파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하지만, 인문 계열 논술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고, 심지어 원고지에 글을 쓰는 법도 몰랐던 저는 여러 선생님들의 강좌 중에 김윤환 선생님의 강좌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여러 입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 강좌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기실방 강의를 듣고 기본을 다진 후 명문대 대비 반 부터 현장 강의를 들었습니다. 수능 과목도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을 응시할 예정이었던 저로서는 다른 인문계열 학생들보다 사전 정보도 많지 않고, 글 쓰는 스킬 또한 떨어졌습니다. 그런 부분을 메워준 것이 김윤환 선생님의 강좌입니다. 선생님의 강좌를 제가 감히 평가하자면 “일반적이면서도 일반적이지 않은” 강의입니다. 여러 대학의 합격 답안을 토대로 공통점을 연구하여 “주범수효목”과 “개결시” 와 같은 논술의 기본틀을 매 강의마다 반복해서 알려주셔서 일반적인 방법들을 자연스럽게 몸에 체화되게 만들어주셨고, 중앙대학교의 4개 제시문 요약 1번문제와 같은각 대학의 각기 다른 물음에 대한 대학 별 답안 작성 팁을 특수한 상황에 맞게 일반적이지 않은 부분까지도 정확하게 꿰뚫고 수업을 하시고 자료를 배부해주셨습니다. 그 특징이 완벽하게 구현된 강의가 대학별 final 강의입니다. fianl 강의는 제가 가장 도움을 받은 강좌입니다. 각 대학의 질문과 제시문의 형식은 미묘하게 다른 데, 이를 학교 측에서 발표한 모범 답안, 여태까지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합격한 합격생들의 답안의 모음, sky 등 명문대학교를 논술로 진학한 학생들의 논술법등을 세세하게 분석하여 그 미묘한 차이와 그에 따른 답안 작성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4개 대학을 모두 상경계열 시험을 치는 학교를 응시하여 4개의 다른 파이널 강의를 들었는데, 전부 다른 강의 스타일과 첨삭법으로 수업을 진행하신 것이 아토즈와 논단기의 합격생이 많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상경계열은 수리논술까지 함께 봐야하는데 아토즈에서 현장 강의를 들으면 김윤환 팀의 수리전문 논술 선생님의 강의를 같이 들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 자체 외에도 이과인 제가 도움을 크게 받은 것은 자료입니다.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관련 제시문이 나오면 그 과목을 수능 과목으로 공부하여 기초 지식이 풍부한 학생들에게 뒤쳐질 수 있는 상황이 있었지만, 그 부분을 메워준 것은 바로 자료입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합격자 답안, 학교 측 답안, 모범 논술 문장 같은 논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자료 외에도 생활과 윤리 교과서 파트, 사회 문화 교과서 파트, 역사사례, 시사 자료 등 논거로 쓸 수 있거나 사전 지식에 도움이 되는 여러 자료들을 매 주 나눠주십니다. 특히 다른 학생들에 비해 사전 지식이 없던 저를 구원해준 것이 바로 이 자료들이었습니다. 강의, 자료 뿐 만 아니라 저를 합격의 길로 인도해 준 것은 첨삭입니다. 저는 이과 출신이라 글 쓰는 법을 잘 몰랐고, 원고지 쓰는 법도 잘 몰랐는데, 이를 첨삭 선생님들의 지도로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class의 첨삭 시스템은 순환 첨삭과 고정 첨삭이 있는데, 순환 첨삭을 받다가, 냉철하게 점수를 메기고 조언을 해주시며 따뜻한 말 또한 아끼지 않는 정현국 선생님의 고정 첨삭을 받았습니다. 여러 선생님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순환 첨삭의 장점도 있지만, 저는 저의 논술 실력이 늘게끔 같이 뛰어주는, 그리고 논술 실력이 자라는 것을 옆에서 같이 봐주는 고정 첨삭 선생님이 있다는 것이 큰 의지가 되었고, 논술 시험 전 날까지 고정 첨삭 선생님과 김윤환 선생님의 피드백과 응원을 받은 결과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고 논술 시험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을 가형을 응시하고 생명 과학과 지구 과학을 응시하는 평범한 이과생을 인문 계열 논술에 합격하게 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은 김윤환 선생님과 첨삭 선생님들의 도움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4. 특별한 논술 준비법은 없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좌를 수강하고 정직하게 숙제를 한다면 그것이 특별한 논술 합격 대비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합격 답안 등 자료와 숙제가 나간다면 원고지 혹은 파란 노트에 하루하루 꾸준히 글 쓰는 감각을 유지한다면 그것이 비법이라면 비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논술 뿐 만 아니라 여러 수시 전형을 정보가 많을수록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다른 스타 강사들과 달리 김윤환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전화번호를 공개하십니다. 그 번호로 주저하지 말고 모르는 것이 생기면 물어본다면 정말 친절하게 김윤환 선생님이 직접 답변을 달아주십니다. 처음 인문 논술을 시작했을 때 막막함을 김윤환 선생님의 조언과 정보들로 해소해나갔습니다. 또한 논술은 경쟁률의 수치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는데, 항상 자신을 믿고 글쓰기가 늘지 않는 것 같더라도 꾸준히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믿으며 논술 준비를 하는 정신적인 관리를 많이 한 것이 대비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실전을 연습처럼 연습을 실전처럼” 이라는 유명한 말을 실천하기 위해 연습논술을 쓸 때도 항상 목표 대학이 정한 시간, 필기류 등을 맞춰서 연습한 것이 저만의 합격비법이라고 한다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