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립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서현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다현이에요. 저는 예비고3이 되는 1월부터 논술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때부터 내신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논술 시험 전까지 논술을 꾸준히 준비했어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성균관대학교 파이널 강의와 서울시립대학교 파이널 강의를 수강했고 이 강의들로부터 논술과 관련된 많은 것들을 배워서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어요. 논술에서는 답안에 꼭 써야하는 ‘정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러한 사실을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것을 꼭 써야하는지, 그리고 키워드를 어떻게 뽑아내야 하는지 등을 배우면서 논술에서의 ‘정답’을 찾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파이널 강의에서는 각 학교 특성에 맞는 답안 작성법을 배우면서 논술 답안의 전반적인 작성방법과 접근법을 알려주신 점도 매우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이전에는 글을 쓰는 방법을 하나도 몰랐었는데 이러한 접근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논리적으로 글을 적을 수 있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논술전형의 합격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첨삭을 통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저는 특히 표현적인 측면에서 많은 효과를 본 것 같아요. 첨삭을 받으면서 제가 사용한 단어나 어휘에 있어서 정정을 받고 그러한 것들을 숙지하고자 노력했어요. 그리고 요약이나 비교와 같은 유형에서는 어떠한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어떤 내용을 나중에 제시해야하는지와 같은 순서 배치 등을 배우면서 전반적으로 글을 정리하는 방법을 배운 것을 통해 논술 실력 향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김윤환 선생님 강의에서는 수강생 개개인들에 대해서 개별적인 시간을 할애하여 피드백을 해주시는 점 덕분에 제 답안을 더욱 세세하게 점검할 수 있었던 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논술 공부를 하면서 첨삭을 받은 것에 대해서 집에서 그날 안에 수정 답안을 작성해보는 것을 빼먹지 않고 꾸준히 진행했어요. 이는 첨삭 받은 내용을 조금 더 제 것으로 체화하고자 한 것이었어요. 그리고 답안을 작성한 것을 직접 구술로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실행해보았어요. 이는 답안을 쓰는 것은 쓰고 나면 금방 잊어버리는 데 반해 말로도 해보면 그만큼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어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보았고, 그 결과 관련된 내용들을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논술 문제를 많이 접하고 직접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한 중요한 것이 그렇게 풀어본 내용과 첨삭 받은 내용을 제 실력으로 체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처럼 당일 안에 답안 재작성 해보기와 작성한 답안을 구술로 읽어보기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활동들을 꾸준히 한 것을 매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논술을 준비할 친구들에게 저는 이러한 ‘그날 안에 다시쓰기’ 방식과 ‘우수답안을 외워서 체화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수업을 들을 때는 이해가 되지만 이러한 내용을 그날 안에 바로 재작성하지 않으면 이해가 되었던 내용을 이후에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우수답안에는 정말 좋은 표현과 어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들을 별도로 분석하고 이를 외워서 자신만의 표현으로 만들고자 하는 작업을 하시는 것도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서 여러분들도 목표하시는 곳에 합격하시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