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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외대 베트남어학과 수시 합격_김태영(진명여고)

김윤환 2018-01-28 12:09:32 조회수 2,092
저는 1년내내 논술준비를 하지 않은 재수생이었습니다. 목표하던 대학에 원하던 과는 이미 내 점수로 갈 수 있는 시험 결과가 재수 내내 계속되었었고, 내 자신이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고도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논술은 정말 나에게 거리감이 먼 전형이었습니다. 글로 대학에 붙다니, 그것만큼 저와 어울리지 않는 말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ㅋㅋㅋ.정말로요. 그러나 믿었던 수능에 발등 찍히고 나에게 남은 유일한 길은 혹시나 해서 넣어놓은 논술 수시 6장이었고, 논술만 믿고 대치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김윤환 샘의 수업을 들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명한 로*스, 프로*스 등의 학원들 먼저 갔습니다.ㅋㅋㅋ 이유는 딱히 없었고요. 그리고 다 딱 한 번씩 듣고 바로 모두 아토즈로 옮겼습니다. 아토즈 외대 논술 한번 듣고 반해서요, 외대, 이대, 중대 모두 아토즈로 옮겼습니다. 아토즈는 다른 논술 학원에 비해서 좋은 점이 너무 많았어요. 우선 첨삭 샘만 해도 월등했습니다. 다른 학원은 물론 오래하신 분들도 첨삭팀에 껴있긴 한데 대학원생 등의 학생도 첨삭팀 속에 있습니다. 운이 안좋으면 그분들에게 첨삭을 받는 것이었고요. 논술은 글쓰기 실력 또한 중요하지만 각 학교마다 필요한 학교별 스킬 또한 중요한데 대학원생 언니오빠들은 그부분에 취약해서 좀 첨삭을 받기 꺼려졌었습니다. 아토즈는 반면에 모든 첨삭샘들이 알바가 아닌 정식 선생님들로 팀이 짜여져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뽑기로 새끼선생님께 내 시험지가 갈까 걱정할 필요도 없었고요. 첨삭도 너무너무 세세하게 자세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었고요. 진짜 논술은 첨삭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 흡입력도 넘 좋았구요!! 다른 학원샘들에 비해 딴소리, 잡소리 없이 수업만 딱 해주신 것도 좋았고요. 그리고 이렇게 풍부한 자료는 아토즈에서 첨 받아봤었습니다. 다 못보고 시험장 갔습니다. 새벽까지 논술만 공부했는데도요.ㅋㅋㅋ 그만큼 자료를 풍부하게 주셨고 또 다양한 부분에서 준비해주셔서 많은 부분 생각하게 해주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대 파이널 때 여성관련 지문들 긁어모아 주신 것만 보아도 섬세함이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ㅋㅋ 최고. 또 윤환샘의 딱 그 포인트만!!! 무조건 학교마다 기억하고 써야할 부분 수업 매번 딱딱 집어주셔서 암기 안 할래도 암기하게 해주신 점 감사하고용ㅎㅎ 어쨋든 그렇게 열심히 일주일을 대치에서 살았고, 논술의 ㄴ만 들어도 팽했던 제가 외대 베트남어학과에 최초합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정시로 안가서 저 피말리지 않게 해주신 아토즈, 정말 감사드리고요ㅠㅠ 네 정말 아토즈 아니었음 외대는 제게 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ㅎㅎ   정말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첨삭받은 제 시험지를 꼼꼼히 읽고 우선 그 시험지 위에 파란펜으로 다시 고치고, 새 원고지에 한두번정도 더 써봤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일주일동안 세 대학을 준비하느라 같은 문제를 엄청 여러번 써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꼭 한번씩은 다시 써보았던 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또 여러 번 쓰면서 제 스타일을 구축하고 우수답안을 읽으면서도 나의 스타일에 가져올 것은 가져오고 문장도 따라써보았습니다. 이때 윤환샘이 주신 자료들을 잘 활용했습니다. 우수문장을 모아놓은 자료도 주셨었는데 그것도 꼼꼼히 읽었습니다. 저는 문장이 좀 긴 편이라 어떻게 해야 앞뒤가 깔끔하게 써질지, 긴 문장을 어떻게 하면 예쁜 짧은 문장들로 쪼갤 수 있는지 등을 읽으며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별거 없지만 학원에서 풀고 첨삭받았던 문제만이라도 내 손으로 완벽한 하나의 답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몇 번이 걸리든, 몇 분이 걸리든지요. 또 개요짜는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쓰기전 에 어떤 어떤 내용을 몇 번째 줄까지 쓸지 연필로 표시하고 쓰는 것을 연습 때 매일매일 했고 그게 시험볼 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중대나 외대 같은 경우에는 분량을 깔끔하게 맞추는 게 힘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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