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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외대 중국어교육과 수시 합격_최인애(성남외고)

김윤환 2018-01-28 12:15:02 조회수 1,353
  저는 김윤환 선생님을 인터넷 강의를 통해 처음 알게 됐습니다. 작년 1월부터 인터넷으로 김윤환 쌤의 ‘기실방’ 수업을 들었는데요. 이 강의는 논술적인 글의 구조와 문제 유형, 사고방식을 기초부터 알려주는 수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따라가지 못 할 것 이라는 생각에 부담스럽고 수업을 포기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항상 ‘기실방’ 수업이 앞으로의 모든 수업에 기초가 될 것이고 1월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것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앞서나가는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말은 제 마음에 부담이 되지만 포기할 수 없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기실방’ 수업을 듣고 글 쓰는 연습을 통해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그 시행착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저도 모르는 사이 논술을 하는 부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첨삭을 통해 제가 뭐가 잘못되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배웠는데요. 저는 인터넷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서면 첨삭을 받았지만 매주 거의 빠짐없이 첨삭을 받으면서 저만의 실력을 늘려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리라이팅을 하는 시간을 일주일에 하루 정도 가졌습니다.(김윤환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입니다!) 1~2시간 정도 앉아 문제를 읽고 강의 내용을 떠올려보고 첨삭 선생님이 잡아주신 방향으로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쓰는 시간을 자유롭게 가졌던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다시 써보기도 하고, 우수 답안을 베끼기도 하면서 글을 매끄럽게 이어 나가는 것 등을 배웠을 뿐 아니라 제 마음에서부터 논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기실방’ 수업을 마치고 인터넷으로만 수업을 듣는 게 너무 아쉬워서 분당 아토즈에 다니면서 ‘명문대 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기실방’에서는 제가 기초를 다지는 것에만 신경 썼다면 ‘명문대 반’에서는 대학별 특성을 알고 그에 맞춰 답안을 매력적이게 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는 것보다 선생님과 같은 공간에서 눈을 마주치면서 수업을 하니까 훨씬 재미있었는데요. 선생님의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많이 느껴졌고 졸리지도 않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보통 앞 쪽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뒤 쪽에 앉는 것보다 훨씬 집중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명문대 반’에서의 수업은 전의 수업보다 난의도가 좀 있긴 했지만 적응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기실방’같아요. 꼭 ‘기실방’을 듣는 걸 다른 학생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걸 토대로 모든 글쓰기 및 사고방식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추석 파이널을 들으며 준비를 했는데 제게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전까지는 수업을 들으면서 별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논술을 하고 있었다면 파이널 강의를 통해서 논술을 쓸 때에는 아예 사고 자체를 논술식으로 바꿀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논술을 잘 하는 학생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작년 1년 동안 제 모습을 보면서 ‘내가 가능할까...?’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노력 했던 것이 절대로 전부가 아니었고요. 저를 잘 이끌어준 인도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서 김윤환 선생님과 첨삭 선생님들은 제 대입의 논술이라는 길을 잘 헤쳐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 준 훌륭한 인도자라고 말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고 합격은 그냥 이 분들을 믿고 꾸준히 따라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년 동안 너무나도 잘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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