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도 좋지만 현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먼저, 약 4시간 수업 중 스스로 대학별 모의논술과 기출문제들을 풀어보고 직접 첨삭을 받았던 점에서, 직접 쓸 때는 몰랐지만 예를 들어, 표현의 유연화와 같은 단점 보완의 점에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저는 표현이 다소 거칠고 강하다는 점들을 지적을 받았고 이 문제를 한 번에 고칠 수 없었지만, 반복된 첨삭과 쓰기를 통해 좋아졌었습니다. 다음으로, 무엇보다 김윤환 선생님의 현장 강의가 좋았습니다. 현강을 듣기 전에는 수업으로만 보던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것도 신기했지만, 수업의 진행에 강의의 집중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대학별 Final에서 각 대학별 핵심 구조 및 표현들을 가르쳐 주신 점, 체화 될 수밖에 없는 논술 개념 설명들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수업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기실방으로 수업을 듣고 혼자서 끄적거리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그러다 수강 후기에, 기실방을 듣고 Pre-final과 Final수업으로 합격한 후기생의 글을 보고 Pre-final수업을 현강으로 신청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저도 기실방을 다 듣고 각 대학별 Final을 듣고 있었지만... 그래서 Pre-final을 토대로, 혼자서 써보고 해제강의를 통해 고쳐나가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수능 이후 Final에 매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