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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수시 합격_김윤지(무학여고)

김윤환 2018-01-28 12:16:22 조회수 1,388
선생님 수업은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구현해낼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게 만듭니다. 대학 측에서 발표한 예시답안과 기존의 합격생들의 답안을 복원하여 만든 수많은 합격답안은 논술합격의 지름길이자 타논술 수업과는 차별화된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강사 자신이 쓴 예시답안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수업과 다르게 대학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수업, 그에 맞게 써내려가도록 간단한 공식과 함께 선생님께서 전수해주시는 팁은 올바른 방향으로 논술 공부를 해나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질 높은 자료로 훈련하는 수업을 선택하게 된 것이 합격하고 나서보니 가장 잘한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또한, 피상적이지 않고 심층적이라 좋았고, 수업시간에 들려주시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두 재미있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아 수업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널 수업의 경우, 1년 동안에 배운 논술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어 쓰기 훈련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별 강의를 통해 해당학교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능준비로 잠시 떨어졌던 논술의 감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많이 받아 논술 시험 직전에도 심적으로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인터넷 첨삭의 경우, 대다수의 타논술학원과 다르게 점수와 등급이 매겨지는데 이는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답안에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을 파악하는 것만큼 논술답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그대로의 방법을 스스로 적용해보고 전문 첨삭진의 첨삭과 질문을 통해 수정, 보완해나갈 수 있다는 시스템 역시 합격을 보장하는데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논점일탈이 잦은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시답안을 읽으면서 좌절했던 적이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잘한다고 칭찬받은 적이 많았으나 논술은 공교롭게도 예외였습니다. 열심히 썼다고 생각하거나 잘 쓴 느낌이 들 때마저도 핵심을 쓰지 못하고 제시문 오독과 만연체로 얼룩진 답안을 쓰곤 했습니다. 첨삭을 받을 때마다 이러한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받았기에 저는 예시답안을 분석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반복적으로 읽고 써보고 보완해나가야 할 점들을 메모하면서 남들보다 더디게 공부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 쉽게 할 수 있는 사고, 당연한 사고를 하는 것이 이상하게도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새로운 문제를 풀 때마다 고쳐야할 점들을 세뇌하며 글을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제공해주시는 자료는 너무나도 완벽했기에 믿고 나를 맡기자는 심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또한, 여러 예시답안들이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각각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점에서 취할 부분을 취하는 효율적 공부 방법을 택했습니다. 강의수강은 최대한 나중으로 미루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답안을 써내려갈 때까지 연습하였습니다. 연습의 마무리는 첨삭. 인터넷 첨삭이 꼼꼼하기 때문에 여러 번 첨삭을 받아봄으로써 자신의 취약점을 최대한 노출시켰습니다.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한 답안도 첨삭을 받아보면 정말 부족한 점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인터넷 첨삭과 셀프첨삭을 꾸준히 병행하여 답안의 질을 높여나갔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김윤환 선생님의 클래스와 순수한 제 노력이 논술전형 합격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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