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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희대 경영학과 수시 합격_권영민(부산신도고)

김윤환 2018-01-28 12:17:06 조회수 1,650
저는 수시 원서를 넣을 당시 내신 성적이 뛰어나게 좋지는 않았지만, 생기부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수시 원서를 쓸 때 논술전형으로는 쓸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원서 한 장을 원하던 대학의 논술전형으로 넣어서 논술 준비 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 때 아버지께서 김윤환 선생님의 ‘집중 단기속성 경희대 합격공식’이라는 수업을 소개해 주셔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인터넷 강의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수능 공부 관련 수업도 하나도 듣지 않던 저는, 처음엔 인터넷 강의가 정말 도움이 될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한 회씩 한 회씩 듣다 보니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다른 수업하고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일반 학생들이 찾아내기 힘든 자료들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전 논술고사에서 합격했던 학생들의 논술 답안지를 바탕으로 논술 고사를 칠 때,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석해나가야 할지, 어떤 형식으로 글을 써 나가야 할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특히 이런 것들을 가르쳐 주실 때 뚜렷하게 말씀해주셔서 자연스럽게 신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지루하지 않게 계속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시면서도, 수업 내용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강조하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빠르게 넘어가시면서 수업이 지루해지지 않게 이끄십니다. 이런 간결하면서도 정수만을 뽑아내는 수업방식 덕분에 논술 준비가 하나도 되지 않았던 저도 단기간에 자랑스러운 논술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저는 논술전형을 지원한 학교가 경희대학교 하나였기 때문에 공부를 할 때 양으로 승부했습니다. 수업 수업에서 선생님께서 경희대는 몇 년째 논술 문제 유형이 일정했기 때문에 답안도 형식이 계속 똑같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희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논술고사 기출문제를 전부 풀어보는 것을 목표로 계속해서 문제들을 풀어나갔습니다. 결국 문제와 답안 형식이 일정하다면 문제를 맞추지 못한다면 합격할 수 없기 때문에 김윤환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지문 해석법을 이용하여 지문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문 해석을 맞추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며 다양한 지문들을 접하면서 시행착오 끝에 스스로 논술 고사에 나올 예상 논제들을 혼자 생각해보면서 어떤 식으로 답안을 작성할 것인지 이미지를 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첨삭을 받아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고3 초반부터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 강의를 들으면서 논술을 준비하게 되는 예비 고3들은 저보다 더 높은 비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학입시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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