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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앙대 심리학과 수시 합격_이재(늘푸른고)

김윤환 2018-01-28 12:19:51 조회수 1,590
수시 전형을 준비하면서 저는 학생부와 성적에만 큰 공을 들여 왔었습니다. 따로 구술에 대한 교육이나 면접 준비는 필요 없다 생각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이라는 것에 가까워질수록 면접 준비의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초기 구술 대비는 스스로 기초를 다지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초기부터 구술학원은 많이 개강하지 않을뿐더러 붙을지 안 붙을지도 모르는 구술학원을 다니는 것은 큰 불안감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학교에서의 연습이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같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학교입니다. 그리고 고3 떄는 선생님들이 우리의 공부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행평가를 초반으로 몰아서 진행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면접을 준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모든 발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선생님께 따로 찾아가 발표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드리면 선생님께서는 흔쾌히 기회를 주실 것 입니다. 저도 이러한 학교발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면접을 실제로 진행하는데 긴장감을 줄여주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적극적 발표는 선생님들께 좋은 인상을 남겨 추후 생기부 기입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수시 합격의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2학기에 들어 원서 접수를 마무리하고 실질적인 면접 준비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논.구술 학원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학습이 빠르게 마무리 되었다면 학원을 일찍 다니기 시작해도 좋지만 아마 기말, 중간고사 등의 학교 행사 때문에 학원을 늘리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겪여 보면서 느낀 결과 논.구술 학원은 반드시 다녀야 합니다. 개인적인 여유와 페이스 컨트롤은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마스터 할 수 있지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면접 방식과 면접의 분위기는 경험 많은 학원의 도움을 빌려야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한 분야의 대한 자신의 흥미와 연구 성과를 이야기 해야 하는 탐구형 전형의 면접을 보았는데 논. 구술 수업을 통해 연구의 동기-성과-과정 순으로의 체계적 설명을 하여 어려웠던 면접을 편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제시문을 주어주고 문제에 대한 설명과 자신의 의견을 구술하는 교대의 특별한 면접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익숙해진 상태에서 면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겪게 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눈에 띄는 스킬이나 전문적인 지식만이 아니었습니다. 실제 경험해보니 제가 중요할 것이라 생각 못한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예외의 것들은 저를 당황시키지 않았습니다. 그 것은 그러한 세세한 면까지 김윤환쌤의 면접 class에서 미리 경험한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수업의 기본 구성은 이러했습니다. 초반부에는 어떠한 분야의 어떠한 방식으로 면접에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어 특정학교 면접의 흐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흐름은 면접에 대한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그 학교에 어울리는 인재상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면접수업에서 가장 특별하고 좋았던 것은 학교의 실제 면접장 같은 공간에서 학생별 1대1 대면 면접을 지속적으로 반복한 것이었습니다. 1대1 대면 학습은 정말 지칠 정도로 반복되었고 실제 면접 같은 긴장감도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실제 면접에서의 위트와 재치를 발휘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어떤 질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경험을 주었습니다. 고3 기간의 숙제였던 면접. 그 숙제를 같이 해결해주신 김윤환 선생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만의 논.구술 학습법은 이러합니다. 수업 중에 받은 자료들을 그때그때마다 지속적으로 읽으면서 저에게 부족했던 지식들을 학습합니다. 그렇게 불안했던 자신의 지식을 키우고 그 과정이 마무리되면 실제 면접상황이라고 상상하면서 혼자 중얼거리는 연습을 통해 면접시뮬레이션을 해보며 실제 면접 상황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겠다 싶을 때까지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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