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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18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수시 합격_양세은(명덕여고)

김윤환 2018-01-28 12:20:50 조회수 1,632
안녕하세요, 2018학년도 중앙대학교 논술전형에 최초합 한 학생입니다 ! 우선 저는 김윤환 선생님 강의를 막 학기 초반부터 듣거나 그러지는 않았던 학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진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3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직접 수강했던 논술학원의 강좌보다 단 일주일 동안의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좌가 저의 합격의 90퍼센트를 좌우했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내신이 좋지 않았던 친구들, 동생들에게 이 수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내신이 4점대였던 학생입니다. 정확히는 3학년 1학기 까지 내신이 4.25 정도였죠. 고교등급제를 다 적용하더라도 교과로는 물론 학종으로도 인서울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내신이죠. 직감적으로 난 수시로는 안 되겠구나, 라고 생각한 채 고3으로 진학했는데, 정시의 벽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훠어어어어얼씬 높고 좁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시작하게 된 게 논술입니다. 음 우선 김윤환 선생님을 알게된 것은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이 그러하겠지만 스카이에듀 논단기를 통해서입니다. 문과생의 절반정도는 아마 사탐캐리로 스카이에듀 프리패스를 등록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스카이에듀는 정말 선구안을 가진 사이트입니다.. 논단기를 묶어서 팔아요! 저 역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스카이에듀+논단기 프리패스를 등록했었던 사람입니다..ㅋㅋㅋㅋ 정말 거짓 1프로도 없이 논단기라는 사이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게 고3 8월 말..? 지금 생각해보면 스카이에듀 충성충성 ^^7 인데 아무튼 공짜인데, 한번 들어나 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논술 파이널을 들었습니다. 그 때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아 정말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전에 다니던 논술학원은 솔직히 대형 강의이기도 했고, 첨삭도 개개인별로 해주는 것이 아니라, 단체로 다 나눠주고 질문이 있는 사람만 질문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첨삭을 1대1로 해준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인터넷 첨삭이 아무래도 면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의 없이 진행된다는 편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런 편견을 가진 사람들 중 한 명이었는데, 논단기 첨삭이 그러한 편견을 사라지게 해 주었습니다. 연구팀에서 받은 첨삭은 꼼꼼하게 정리되어있었으며 제가 어떠한 부분에 약하고 어떤 부분에 강한지를 일목요연하게 잘 말씀해주셔서 약한 부분은 보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했고 강한 부분에는 자신감이 생기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 뿐만이 아니라 교육적 환경이나 여건이 좋지 못 한 친구들에게도 수시 합격의 기회가 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모니터 밖에서도 현장 수업의 생생함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도록 해주신 연구팀에게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예 수능이 끝난 이후에는 제가 신논현역 영단기 건물에 가서 파이널 수업을 현장 강의로 들었습니다. 거리가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좌를 선택한 이유는, 선생님께서 그 전의 강의에서 보여주셨던 세심함과 열정 그리고 정확함 등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 전까진 논술강의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이 있었으나 아닙니다 여러분 ㅠㅠ 김윤환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그 학교의 문제 유형과 나올만한 시사 문제를 파악하신 후 읽기 자료 등을 통해 학생들이 그 유형에 체화될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자료들은 현강 친구들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수업으로 듣는 친구들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점에서 2차 감동.. 이런 시사 읽기 자료들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중앙대 논술 읽기자료가 그대로 논술에 나온 걸 보고 경악했어요 괜히 대치동 1타가 아닙니다 여러분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번이라도 선생님 수업 들어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진짜 열정적으로 수업하세요 걱정될(?) 정도로.. ㅋㅋ 아무래도 파이널 기간이 여러 강좌가 겹쳐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대충대충 하시거나 피곤해하실 수 있는데 하루에 무려 7개 정도의 강의를 진행 하시면서도 매 수업시간 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역량을 다 하시는 선생님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논술이 학종이나, 교과같은 타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기 때문에 저도 제가 논술로 합격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못 했습니다. 주변에서도 어차피 도박인데 뭘 그렇게 열심히 하냐, 라는 반응이었고 선생님들도 그냥 한 번 써 보기나 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자신감도 바닥이었고 기대치도 더 이상 낮아질 수가 없을 정도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그런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수능 끝나자마자 정시 배치표 돌리고 컨설팅 받았던..ㅋㅋㅋ 그러나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우리 학생들이 꼭 붙을 거라고 여러분 고생하시고 최선을 다 하신 만큼 결과가 돌아올 거라고 말씀해주셨구 그 때마다 위로도 받고 자신감도 올라갔습니다. 아 참 그리고 첨삭 선생님들 다 천사십니다..,,, 일단 1대1 첨삭이구요, 한 선생님 당 첨삭을 받는 학생의 수가 적지 않아서 제 글을 기억이나 하실까 걱정했었는데 제가 어디 부분에서 어떻게 썼는지 이런 사소한 것들까지 다 기억해주셔서 놀랐던.. 또 제가 글의 전개 방식이나 논지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니 선생님이 휴대폰 번호랑 이메일 다 주시면서 궁금한 건 언제든 질문하라고 해주시고 첨삭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선생님들 다 라인업 짱짱하신 분들인데 그분들한테 제가 첨삭을 받았다는 사실이 영광습니다 ㅋㅋㅋ 쓰다보니까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ㅠㅠ 논술러인데 이렇게 두서없이 말을 써버리다니.. 글을 안 쓰니까 실력이 다 죽어버렸네여 아무튼 핵심은 ! 진심으로 김윤환 선생님 강의 듣고 구원받아서 요즘엔 동생들이나 재수생 친구들에게 김윤환 선생님 전도하고 다닙니다ㅠㅠ 참고로 저는 정말로 중앙대학교를 가고 싶어 했던 학생입니다....ㅋㅋ 고1, 그 전의 중학생 때부터 목표였던 학교이고 고3이 되어 내신을 보고 아 정말 나는 중앙대는 무슨 인서울도 하지 못 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꿈의 학교 합격이라는 정말 큰 선물을 주신 김윤환 선생님께 너무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합격자 조회 하고 ‘합격’ 두 글자를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울음이 터져버린..ㅋㅋ 또 제가 이렇게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된 것도 신기하네요 ㅋㅋㅋ 다시 한 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하트.   나만의 논술 학습법 우선 저는 학교 측 모범 답안을 거의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강조하신 부분에 대해 형광펜을 쳐서 기억하려고 노력했고, 그냥 여러 번 쓰고 반복한 것 말고는 특별한 게 없네요.. 논술이 운이라고 생각하세요? 최소 경쟁률이 30대1, 최대 경쟁률이 200대1까지 올라가는 시험에서 운으로 합격한 것은 실력입니다. 글을 열심히 꾸준히 반복해서 쓰다보면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윤환쌤의 강의는 필요조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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