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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18 이화여대(사회교육과)&홍익대(법학부) 수시 합격_장수빈(○○고)

김윤환 2018-01-28 12:31:01 조회수 3,397
#기본 소개,수강한 강의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9월부터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하여 삼반수 끝에 이화여대 사회교육과와 홍익대 법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시립대는 경영학과 20명 선발 중 예비 15번) 장수빈입니다.지금 이 합격후기를 보고 계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이미 김윤환 선생님께 수업, 첨삭을 받고 있거나 혹은 이를 고민 중인 학생 분들이실 것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제 합격 후기를 통해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 특징, 장점과 저만의 논술 공부 방법 ,학교별 논술 특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가서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참고로 저는 논단기 프리패스를 신청하여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인 기실방과 각 학교 파이널을 수강하였습니다. #접근 계기,저의 논술 베이스저는 2015년 제가 고3이었을 때 논술학원을 7개월 정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눈물의 논술 4광탈 (나머지는 종합 전형이었어요!) 때문에 결국 재수학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재수할 때는 논술 광탈 이후 논술 전형에 대한 불신.. 예를 들면 ‘논술은 완전히 로또다, 논술은 공부한다고 뽑히는게 아니다..’ 등등에 대한 생각 때문에 따로 논술 수업은 신청해 듣지 않았고, 주1회 재수학원 시간표상 의무적으로 들어야 했던 논술 수업 정도만 듣게 되었습니다. (But..그 마저도 열심히 듣지 않았습니다..) 재수 할 때는 오로지 수능공부에만 완전히 집중하였음에도 수능 점수를 기대에 미칠만큼 받지는 못했습니다. 또 정시는 수시에 비해 워낙 조금 뽑고 점수가 촘촘해서 1점 아니 0.XX점 차로 합불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저는 수시로 지원했던 대학보다는 훨씬 낮은 급간의 대학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정시로 대학에 입학하고 대학을 다니면서도 계속해서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저와 비슷한 수능 등급으로 중경외시 라인부터 고려대까지 논술로 붙은 친구들을 보고 억울하면서도 부러웠습니다. 결국 저는 1학기가 끝나고 반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삼수 할 때는 정시가 얼마나 피 말리는지를 알기 때문에 논술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신청하게 된 것이 논단기 프리패스였습니다. 사실 김윤환 선생님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삼수 끝에 논술로 합격한 선배의 강력 추천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논단기에서 가장 유명하시기도 하고 각 대학별로 파이널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 특징/도움된 점1.  유형별로논술을가르쳐주셔서취약한부분에대한보완이가능하다.저는 완전히 논술 노베이스가 아니였고 또 9월에 선생님 강의를 처음 접했기 때문에 기실방을 모두 수강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올려 주신 필기자료를 뽑아 요약, 비교 등 비교적 제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파트는 혼자 공부하고, 대안쓰기, 표 분석, 비판하기 등 제가 평소 어렵게 느껴진 논술 파트는 기실방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기실방 강의는 단지 유형별로 강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해당하는 문제와 풍부한 첨삭자료들을 제공해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약한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고 제공해주신 자료도 함께 공부하면서 실력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2.  감동받을정도로풍부한논술자료 저는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논단기 프리패스를 구입했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에 비해 정말 풍부한 선생님의 자료에 놀랐습니다. 수업 수강생이어서 현강과 차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는 큰 오산이었습니다. 논술 백과 자료, 논술 어휘장, 예시로 들 역사사건, 생활과 윤리에 나오는 주제 등 모두 무료로 자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각 대학 파이널 별로 올려 주신 합격자 예시답안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통은 한 문제당 한 개만의 합격자 예시답안이 있기 마련인데 선생님의 자료에는 한 문제당 무려 세 개의 합격자 예시답안이 있었고 그에 대한 코멘트도 항상 달려있었습니다. 저는 세 가지 합격자 답안을 모두 공부하고 비교하며 공부한 것이 따로 논술학원을 다니지 않았음에도 제가 합격하는데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의 연구실 측에서 따로 메일로 시사자료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동이었고 막판에 시사이슈를 공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귀에쏙쏙박히는김윤환선생님의수업수업을 들을 때마다 느꼈던 것인데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목소리와 발음이 너무 좋으셔서 정말 귀에 쏙쏙 박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어렵다고 생각했던 논술이었지만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파이널 강의는 각 대학별로 주의해야 할 점과 명심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주십니다. 저는 이 부분을 잘 정리해서 저만의 파이널 자료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에 이 자료를 보고 선생님께서 명심하라고 말씀해주신 것들을 살려서 논술을 쓸 수 있었습니다. 4.  어떤제시문주제가나와도당황하지않을강력한무기: ‘주범수효목’ 그리고 ‘개결시’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분들은 ‘주범수효목’과 ‘개결시’가 어떤 의미인지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 만능의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논술 시험에서 어떤 유형이든 어떤 제시문이 나오든 이 두 가지로 충분히 근거와 논지 전개 방향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특히 이화여대에서 3번 문항에 비교 문제만 2개가 나왔는데 이때 ‘주범수효목’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처음 제시문을 봤을 때는 비교 기준이 떠오르지 않아서 걱정했지만 ‘주범수효목’에 따라 차근차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름 만족할만한 답안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쉽게 예비를 받았던 시립대는 3번 문항에 항상제시문을 활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써야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저는 이런 유형에서 제시문을 통한 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시립대 3번 문항을 준비하면서 늘 ‘개념’, 결과’, ‘시기’를 생각하면서 근거를 창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신 합격자 답안을 분석하여 제 나름대로 ‘개결시’에 살을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결과’에서는 개인에 대한 예측, 사회에 대한 예측, 제시문에서 나타난 현상이나 주장이 지속, 강조될 경우 나타나는 역기능, 또는 그 반대의 경우가 지속될 경우의 부작용, 내가 찬성한 경우가 지속될 경우의 효과, 예상되는 성취가 미성취될 경우, 확실한 이익은 없고 큰 위험은 감수해야 하지 않는가? 등을 떠올려서 ‘결과’ 면에 살을 붙여 근거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렇게 김윤환 선생님께서 제시해주시는 근거 마련 도구는 정말 유익한 도움이 되므로 꼭 암기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논술 공부법/ 파이널 대비법/ 이화여대,홍익대 논술 특징과 대비법 1.  논술공부의가장기본은글쓰는양을늘리는것과꾸준함이다.선생님의 강의는 합격을 위한 중요한 열쇠입니다. 하지만 이 강의만 듣는다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이를 복습하고 꾸준히 글을 쓰고 첨삭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반수를 시작한 8월부터 11월 초까지 논술 합격을 위해 부단히 많은 글을 혼자 썼습니다. 실제로 제가 연습하면서 썼던 논술 글은… 제가 썼던 원고지는 원고지 한 통당 1000자 원고지 25장이 들어있었는데, 이 원고지 총 8~9통을 세 달 동안 다 썼습니다. 거의 총 20만자는 썼던 셈입니다. 그리고 논술을 일주일 중 하루에 완전히 몰아 공부하기 보다는 주로 저녁시간에 매일 꾸준히 30분~1시간 정도 짧게라도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이 때 선생님의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 필기한 것을 계속해서 다시 찾아보고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저는 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시간을 재고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논술 문제를 한 세트씩 풀었습니다. 물론 이 때는 글을 쓰는 것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1. 첨삭 요청을 하고 2.첨삭을 받고 3.합격답안을 내 글과 비교 분석하고 4.학교에서 올린 예시답안을 찾고 5. 마지막으로 이를 모두 종합한 리라이팅과 좋은 문장들을 기록하는 과정이 모두 포함됩니다. 논술을 공부하다 느낀 것은 논술은 정말 양치기가 통한다는 것입니다. 글을 쓰면 쓸수록 문장력이 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논술 합격을 위해서는 ‘선생님의 수업’과 ‘수업 복습’ 그리고 ‘혼자 논술을 많이 써보는 과정’ 이 세 박자가 모두 병행되어야 합니다.  2.  논술의기본은어휘력그리고문장력논술 공부를 하면서 본 합격자 답안과 학교 측에서 제시한 예시답안에서 느꼈던 것은 기본적인 어휘력이 높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어떤 제시문을 요약할 때 길게 설명한다면 합격답안 같은 경우 그 제시문을 가장 잘 드러내는 한 단어로 응집성 있게 표현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김윤환 선생님께서 주신 논술 어휘북과 여러 답안에서 본 좋은 어휘들을 참고해 저만의 사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틈 날 때마다 계속 이 단어들을 정리했습니다. 또 알아두면 좋은 고급어휘나 모범답안에서 보았던 좋은 서술어, 문장들도 함께 정리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눈에 익히고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사탐은 생윤,사문을 선택했는데 사탐 공부를 하다가 만나게 된 좋은 어휘들도 모두 기록해 놓았습니다. 가끔 EBS에 나온 문학 작품이 제시문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중요작품 같은 경우는 큰 주제를 정리를 따로 해뒀습니다. 실제로 홍익대 논술 시험에서 <태평천하> 문학 제시문이 나왔는데 이를 미리 정리해두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저는 논술관련 공책이 총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강의록과 논술 전반적인 이론, 전개 방식을 적어둔 공책이고 하나는 시사이슈, 어휘, 문장들을 적어 놓은 공책입니다. 앞에 설명했듯이 어휘 노트에는 주로 반의어나 고급어휘들을 많이 썼습니다. 그 외에는 비문학을 풀다가도 ‘제고하다.’, ‘도모하다’, ‘공고화하다’ 등 논술을 쓸 때 좋은 서술어들을 발견하면 적어 두었습니다. 또 고려대 모의논술을 풀다가 예시답안에서 ‘~라는 편익이 ~라는 비용보다 크다.’라는 문장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것 또한 적어두고 개결시에서 ‘결과’에 해당하는 근거를 쓸 때 많이 이용했습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제공하신 합격자 답안에서도 좋은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발견한 좋은 문장들을 모두 적어놓고 여러 번 읽으며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자연스럽게 문장력도 함께 늘게 될 것입니다.    3.   시사이슈/상식을 알아두면 은근 큰 도움이 된다.저는 수능 전에 시립대 논술과 홍익대 논술을 응시했습니다. 시립대 논술 같은 경우 3번문제가 보통 시사이슈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의견을 제시문을 활용하여 쓰는 것이 나옵니다. 올해에는 ‘청소년 법’ 폐지 찬반에 대한 이슈가 주제로 나왔습니다. 저는 평소 시사에 대해서는 따로 전혀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보았을 때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당시 이 주제는 부산 여중생 사건 등으로 인해 굉장히 논의가 활발한 주제였기에 제가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다면 주장과 근거를 제시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시험 본 홍익대 시험에서는 최저임금제와 대형마트 영업 규제에 대한 제시문이 나왔고 이에 대한 문제점, 원인, 해결책을 쓰는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이렇게 수능 전 두 번의 논술 시험을 보고 나서 이슈가 되는 내용들은 어느 정도 정리해 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노트에 예를 들자면 ‘젠트리피케이션’ 등과 같은 시사 이슈에 대해 설명을 하고 그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써 놓았습니다. 또 당해 이슈가 되는 내용이 아니어도 국어 모의고사를 풀다가도 생활과 윤리 읽기 자료를 읽다가도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들은 모조리 다 저의 노트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 ‘대안 제시’ 문제인 해결책을 생각해내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발전(환경)’, ‘임파워먼트(빈곤)’ 등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들도 함께 써놓고 이 부분은 암기까지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논술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이런 시사 상식이 필수적이고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저는 이를 따로 틈틈이 정리해두고 보는 정도만으로도 논술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이 끝나고 2017년에 이슈가 되었던 기사들과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시사자료를 스크랩해서 모아두었습니다.) 4.마지막 논술 파이널 :학교별 논술 자료집,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 일주일간의 텐투텐 집중 논술, 나만의 파이널 자료 한 장.다행히 최저는 다 맞췄기에 수능이 끝나고 저는 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한국외대 총 네 개의 시험이 남아있었습니다. 저의 파이널 공부법을 요약하면 먼저 학교별 논술 자료집의 활용과 일주일 동안의 아침 10시부터 밤10시까지의 집중 논술 공부,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와 자료 그리고 제가 시험장에 들고 간 마지막 저만의 파이널 자료 한 장을 들 수 있습니다. 먼저 학교별 논술 자료집의 활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따로 학교에서 제공한 논술 가이드북을 뽑아서 공부했습니다. 논술 가이드북을 꼼꼼하게 읽어보면 그 학교에서 원하는 답안이 어떤 것인지 느낌이 오게 됩니다. 또 예시답안도 함께 보면서 학교에서 원하는 답안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익혔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한 예시답안을 읽었을 때 저는 예시답안이 뛰어나게 잘 썼다고 생각한 것은 많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선생님께서 제공한 자료인 합격자 답안이 더 우수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3개년 정도의 모의논술과 수시문제의 예시답안을 모두 읽고 분석하면 어느 정도의 공통점이 보이고 특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화여대 같은 경우 과도할 정도로 예시답안이 길고 제시문의 세부적 내용까지 많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영어 제시문을 요약하는 문제는 꼼꼼하게 제시문을 해석하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이렇게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대학 논술을 많이 써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저 같은 경우 수능 직후에 있는 성대와 서강대 논술이 끝나고 남은 일주일 동안은 이화여대와 한국외대에 집중했습니다. 원래 다니던 독재학원에 아침 10시에 가서 밤 10시, 11시까지 공부했는데 주로 오후 4시까지는 한국외대 기출문제 두 개를 풀고 파이널 강의를 듣고 합격자 답안을 분석 그리고 리라이팅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동일한 방식으로 이화여대 기출 2개를 풀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전까지는 각각 기출문제 8개 정도를 보고 들어갔습니다.이화여대나 성균관대 같은 경우는 줄글로 된 원고지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줄글 원고지는 칸 원고지보다 지저분하게 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대학 파이널 대비만큼은 줄 글로 된 원고지를 따로 제가 만들어서 글을 썼습니다.시험 전날에는 지금까지 썼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주의해야 할 점과 시간 배분, 김윤환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해당 대학 논술에서 꼭 지켜야 할 점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시험 당일 날 시험장에 도착하면 막상 논술 공부를 많이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날 간략하게 정리한 논술 자료를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TIP <이화여대 /홍익대 논술 대비법>#이화여대이화여대는 논제가 단순한 편입니다. 주로 ‘설명/비교하시오’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제시문을 왜곡시키지 않으면서도 명확하게 요약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분량도 논술 시험장에서 주는 줄글 원고지를 최대한 다 채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저 또한 한 줄도 남기지않고 끝까지 분량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영어 제시문을 요약하라는 문제가 나올텐데 이 때도 꼼꼼하게 요약하되 너무 번역 투로 옮기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이화여대 논제를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문제 자체는 단순하기에 기본 제시문 독해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평소 공부할 때는 이화여대 외에 타 학교 문제도 같이 풀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홍익대홍익대는 제시문이 여러 개 나오고 그것들을 분석하라는 기출문제가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제가 기출문제를 풀면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은 반드시 ‘제시문 간의 관계’를 살려서 요약/분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시문 (가)를 바탕으로 (나),(다),(라)를 분석하라는 논제가 나왔다면, 발문에 별다른 조건이 없어도 (나)(다)(라)간의 관계를 찾아내서 제시문 간의 미묘한 공통점과 차이점들을 살리며 전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홍익대는 제시문을 나누는 등의 답이 정해진 문제에서 그 답이 보통 상식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것은 기출문제를 3개 정도 푼다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홍익대 같은 경우 시험 전에 2015,2016,2017년딱 3개의 기출만을 풀고 합격자 예시답안을 분석하고 다시 리라이팅을 하고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저는 고3, 재수 모두 논술 전형에 지원했지만 준비가 부족한 탓에 총 10광탈을 경험했습니다.그런데 삼반수를 시작하고 윤환쌤께 수업을 듣고 열심히 논술을 준비해서 논술 전형으로 결국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3때나 재수 할 때도 논술 최저는 다 맞췄기에 고3때 윤환 쌤 수업을 듣고 첨삭을 받고 이번에 논술 준비를 한 것처럼 했다면 삼수까지는 하지 않았을 거란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제!발! 논술도 열심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붙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윤환 쌤을 믿고 논술 공부를 사탐 한 과목인양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논술 시험 마지막 그 날까지 절대 긴장을 놓치지 마시고 꼭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도 분명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윤환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윤환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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