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18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수시 합격_허지은(전주근영고)

김윤환 2018-01-28 12:34:45 조회수 1,915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미래인재전형에 합격한 허지은입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낸 초등교사라는 꿈을 위해 노력을 했고, 고등학교 3학년, 수시 기간에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학교들에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기다리던 수능이 끝나고 제게 교대를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1차 합격이라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이러한 면접을 미리 연습해 볼 학원이나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다가, 김윤환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해 바로 서울로 올라와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겐 면접을 보기까지 5일 동안의 시간이 있었지만 고등학교 3학년 초, 그리고 여름방학부터 시작한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봤을 때 저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아무리 탄탄한 생기부와 확고한 저만의 교육관을 가지고 있더라도 이를 면접에서 풀어내지 못한다면 합격의 결과를 이루기 힘들 거라는 마음 상태에서 처음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   수업은 총 3시간으로 이론 1시간 실전 2시간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이론수업을 진행해주실 때, 교육과 관련된 내용들, 즉 최근에 논란되고 있는 시사나 이슈들을 언급해주시면서 한 방면이 아닌 여러 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학생 입장에서 생각해봤던 것들을 학부모, 그리고 국가 이렇게 세 가지 차원의 입장들을 고려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수업으로만 그치지 않으시고 수업 후에 혼자서 숙소에서 정리할 수 있도록 논거 정리표를 나누어 주셔서 소주제별로 찬반을 논할 수 있었고 원인-해결방안 또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진행해주신 이론 강의를 들을 때면 1시간이 이렇게 짧나 싶을정도로 몰입하여 들었고, 평소 공부에만 집중하여 이슈와 사건사고들에 대해 피상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제게 선생님 수업은 그러한 피상적인 것들이 구체화 되는 기회를 마련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이론 수업을 마치고 실전 연습을 할 때에는 모르는 친구들끼리 4-5명씩 한 팀이 되어 각 반 1명의 선생님과 함께 면접준비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모르는 사람과 어색한 공기 속에서 면접을 한다니 되게 불편하고 어려운 경향이 없잖아 있었지만, 결국 면접을 보게 된다면 익숙한 분위기가 아닌 딱 실전 연습할 때의 상황이겠지 생각하며 수업에 임했습니다.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로 면접시간에 맞추어 선생님과 1:1로 면접연습과 더불어 피드백을 받고, 다른 친구들의 면접 방식을 보면서 내가 어떤 것이 부족한 건지 파악하면서 고쳐나가야 할 점들을 찾아가는 데에 있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턱없이 부족하고 어려울 거라는 마음이 점점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고 면접에서 저의 역량을 표현할 수 있을 거라는 마음다짐 또한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모든 학교의 면접을 마쳤고, 선생님과 함께한 수업 내용이 적중해 준비한대로 면접을 볼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에서 교사가 되기 전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해 고민 없이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면접 준비에 막연했던 저는 김윤환 선생님 홈페이지 합격수기들을 보고 올라와 준비한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듯이, 후에 누군가가 제 합격수기를 보고 고민 없이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 본인의 대학 면접에 있어서 크게 도움을 받길 원합니다.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