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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강대 경영학과 수시 합격_홍선우(수지고)

김윤환 2018-01-28 12:36:27 조회수 1,335
안녕하세요! 저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논술전형으로 붙은 수지고졸업생 홍선우라고 합니다. 저는 재수를 해서 대학을 붙은 사례입니다. 저같은 경우, 5월부터 논술 수업을 들었습니다. 분당 아토즈에서 5월부터 논술 수업을 듣고, 대치동에서 마지막 파이널 수업들을 챙겨 들었습니다. 사실 현역때는 '내신도 안좋은 내가 어떻게 논술을 붙을 수 있겠어? 완전 운이지..' 라는 생각이 너무 커서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자체가 몰입도가 너무 높고, '와.. 이렇게 생각을 해야되네? 이러면 진짜 나같아도 뽑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업을 들을때만 '나도 열심히 해야지! 선생님대로 해야지' 라고 다짐하고 다시 학교 가면 수능공부에 논술은 항상 뒷전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역때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만, 재수할때는 시간분배를 잘해서 수능공부와 논술 공부를 둘 다 열심히 했고, 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역 때 이렇게 논술에 무관심한 저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니면서 너무 만족도가 높아서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을 했습니다.   사실 '대형학원이고 학생이 많아서 관리는 제대로 안해주지 않을까?, 현강이어도 뭐 실제로 보는 것 빼고는 뭐 다 나혼자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저는 제가 다닌 대형학원 중 가장 철저한 관리를 받았습니다. 제가 논술에 마음이 없는 걸 느끼셨던 첨삭 선생님께서 항상 리라이팅 숙제도 내주시고, 첨삭할 때마다 리라이팅도 검사해주시곤 했습니다. 그리고 따로 숙제를 내주시지 않아도 '리라이팅 검사 좀 해주세요' 라고 하면 바로바로 첨삭해주시곤 했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선생님의 강의와 첨삭선생님께서 첨삭해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한 거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의외로 첨삭해주시는 선생님과 강의해주시는 선생님의 첨삭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학원에서 가끔 혼란이 있었는데 그렇지 않고 한번 더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보다도 일단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내용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앞에도 언급했다시피 첫번째로 강의의 몰입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2시간 수업이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수업하는 내내 파워가 넘치십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수업이 끝나고 감탄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좋았던 점은 방향성입니다. 선생님의 강의내용은 어떤 학교에 국한되어있지 않습니다. 전 이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첫수업과 마지막 수업까지 단 하나의 수업도 빠짐없이 같은 개념, 같은 원리(주범수효목, 개결시, 분구기 등)를 적용해서 가르쳐주십니다. 그래서 전혀 혼동될 여지없이 모든 논술 시험을 치를때 같은 기본 자료를 토대로 준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번째로, 탄탄한 자료집입니다. 선생님의 수업도 탄탄한 자료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항상 수업자료가 굉장히 두꺼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치만 논술은 자료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들의 모범답안을 기반으로 선생님께서 강의해주면서 강조하시는 부분과 모범답안에 포함 되어있는 아쉬운 부분들을 정리해나가다 보면 '이런 표현을 쓰면 글이 되게 깔끔해지겠다. 아 이렇게 정리를 할 수도 있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시면서 먼저 설명하신 부분을 자료를 통해 확인해주십니다. 그러면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세세한 부분들까지 와닿아서 사고의 힘을 기르는데 굉장히 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한 논술 공부법! 이라고 할 것 없이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치만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부분은 리라이팅! 바로 복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술은 자기가 직접 작성하고 자신의 글을 다듬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이 잘 쓴 글을 수만번 읽어도, 10번이상 직접써보고 또 고쳐써 본 사람보다 실력향상은 적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수업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글을 다듬는 연습과 다른 사람의 좋은 표현을 노트에다가 정리하면서 적어보는 습관을 기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도 선생님이 제공해주신 모범답안과 같은수업을 듣는 친구들의 좋은 표현들을 골라서 노트에다가 정리해놨습니다. 나중에 논술 시험 치르기 전에 훑고 시험을 보면 생각한 답안을 예쁜 표현들을 활용해 적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또한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복습방법이라 선생님수업을 열심히 듣고, 하면 좋다고 제안해주시는 것들은 최대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하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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