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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강대(경영학과)&경희대(회계세무학과) 수시 합격_이재원(장안제일고)

김윤환 2018-01-28 12:37:21 조회수 1,596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특강으로 논술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기실방수업을 들으면서 주범수효목과 개결시에 대해 차츰차츰 알아가게 되었고, 대입논술은 자유로운 글쓰기가 아니라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글쓰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실방만 듣고나서는 주범수효목에 대한 감이 전혀 오지 않았으나, 논술 기출문제를 풀면서 주범수효목에서 논술시험은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삼자비교와 관련된 강의였습니다. 삼자비교 강의가 연대논술을 준비하는 저에게 글을 쓰기까지의 과정을 하나하나 알려주었습니다. 논술을 처음 시작하는 저에게, 유형별 수업인 기실방특강은 논술시험 대비의 로드맵이 되었습니다. 한편, 파이널 강의들은 정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료로 올려주시는 합격답안들도 제가 글을 쓰고, 수정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파이널 강의에서 선생님이 해설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저만의 글을 써나갈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명확한 답을 알려주시기 보다는, 답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파악하기까지의 사고과정이 이뤄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저는 선생님 강의 덕분에 남들도 똑같이 쓸 수 있는 답안을 쓰지 않고, 저만이 써낼 수 있는 논술답안을 쓸 수 있었습니다. 남들과 같은 내용만으로 제 답안이 이루어졌었다면 합격하지도 못했겠죠!!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예상논제 해설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주 1~2개의 논술기출문제를 풀다보면 2~3번 같은 논제를 풀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이럴 때 선생님의 예상논제를 풀어나가면서 새로운 문제와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답안을 써내려가는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일기를 쓴 후로 글쓰기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논술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기실방특강을 완강한 후, 저는 바로 대학별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쓴 후 퇴고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논술고사 제한시간에서 20분이 남도록 문제를 풀었습니다. 풀고나서는, 선생님께서 파이널에 탑재해주신 우수답안들을 프린트해서 분석하였습니다. 우수답안들을 분석한 후, 저의 글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모아서 왜 저의 글에는 그 부분이 없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시문의 어느 부분을 놓쳤는지, 제시문의 어느 부분을 잘못 분석했는지 등을 적어나갔습니다. 그러고나서 파이널강좌를 들으면서, 제시문 독해방법, 답안의 구조등을 공부하였습니다. 강좌를 수강한 후 학교의 예시답안(연대는 제외)을 원고지에 따라 써보고, 강의를 토대로 예시답안을 스스로 분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1개월 후에 같은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위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이 처음에는 약 4시간이 걸렸으나, 2학기쯤 되니까 3시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1주에 1개~2개의 논술문제를 풀었고, 추석기간에는 2일에 1개의 논술문제를 풀었습니다. 수능을 친 후에는, 그동안 써왔던 저의 답안과 학교의 예시답안(연대의 경우 선생님이 올려주신 자료에 있는 답안)을 전부 비교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제시문을 어떻게 잘못 독해했는지를 기억하고, 시험을 치뤘습니다. 저만의 특이한 논술 대비법은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들이 어떻게 논술시험에 대비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 남들도 이정도는 충분히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논술은 꾸준함과 성실함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내신대비기간에도 시험 전 주를 제외하고는 매주 논술공부를 하였고, 그것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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