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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균관대 경영학과 수시 합격_최장은(도안고)

김윤환 2018-01-28 12:38:19 조회수 1,679
  저는 올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 중 기실방 강좌와 연성서이 프리미엄 강좌,파이널 강좌를 수강했습니다. 일단 김윤환 선생님 강좌의 좋은 점은 초보자도 쉽게 논술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기실방 강좌만 들어도 논술시험장에서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잡히고 뭔가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는 다른 학원에서도 논술강의를 들어본 사람으로서 정말 뭐가 다른지 비교하며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가 못미더웠다기 보다는 뭔가 다양하게 많이 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학원을 다녔었습니다. 물론 그 학원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곳도 이름만 들으면 모두 알만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실력 향상 면에서 차이가 컸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제 실력이 향상되어간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제가 쓴 글들을 읽어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 학원에서 배운 것들은 깔끔하게 머릿속에서 정리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강의와 다른 분들의 차이가 있었다면 이 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ㅎㅎ 약간 웃기긴 하지만..)흡수가 잘되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시니 개념에 대한 흡수도 빨리 되는 거겠죠? 강의 자체도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2019학년도 논술 전형을 준비하시는 후배님들께 김윤환 선생님 강의를 꼭 들으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논술 공부는 김윤환 선생님 강의를 듣고 혼자서 글 써보고 첨삭 받는 것을 확인하는 식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하루 4시간 정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적인 여유가 될 때는 더 많이 공부한 적도 있었지만 보통은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 총 4 ~ 6 시간정도를 논술자체에만 투자했습니다. 그 외는 당연히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한 공부를 했습니다. 제 생각에 논술공부에 소홀해지는 시기가 두 번 있습니다. 바로 9월달 자소서 입력 기간과 수능 한달 전입니다. 자소서 입력기간에는 아마 후배 분들도 겪게 되겠지만 대부분 고등학교 3학년의 대다수 학생들이 자소서에만 매달리게 됩니다. 담임선생님들도 물론 많이 신경을 쓰시고요..사실 그 기간에는 논술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점심시간 틈틈이 첨삭한 자료를 한 번씩 보려고 꺼내두기는 했지만 별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 기간은 그냥 자소서에 집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이 기간이 지나고 수능이 다가옵니다. 그러다가 수능 한 달 정도를 앞두고도 논술 공부에 소홀해지죠. 그 정도 되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을까? 그냥 학생부종합으로 쓴 것 좀 붙었으면 좋겠다.’ 분명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하지만 절대 논술 공부를 완전히 놓으시면 안 됩니다. 일주일에 1시간이라도 그게 힘들면 30분이라도 그동안 썼던 것을 한 번씩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논술은 글쓰기입니다. 글쓰기는 사실 뭐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제가 볼 때는 흐름을 타는 게 있습니다. 연습을 하다가 잘 써지는 때가 있고 그 흐름을 잘 타야하는 거죠. 그런데 한 달이라는 시간을 넋 놓고 있다가는 감을 잃게 됩니다. 그럼 최저를 맞춰 놓고도 떨어지는 거죠. 그러니 저는 후배 분들게 중점은 수능 공부에 맞추되 논술에 소홀히 하지는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1년도 아니고 정말 몇 달 남았는데요.. 이 시간이 정말 정말 빨리 지나가실 겁니다. 아무 노력안하고 있다가는 후회만 남으실 거예요... 아직은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까 마음껏 공부하고 노력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정말 행복한 고3 마지막 겨울방학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모두들 파이팅! 하셔서 좋은 결과만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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