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해성여고 졸업생 권연화입니다. 저는 대학 입시에 두 번째 도전을 통해 목표하는 곳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제가 논술을 처음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부터였어요. 그 시기에 저는 1년 정도 논술을 준비하였지만 제가 목표로 하는 곳에 합격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후 반수를 선택하고 다시 논술을 반년 정도 꾸준히 준비한 덕분에 목표를 달성하여 합격할 수 있었어요. 저는 이번에 두 번째 도전을 하면서 김윤환 선생님의 연성 집중반 수업과 압축파이널 성균관대 수업, 그리고 고려대 면접 특강을 수강했어요. 이러한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한 결과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고3 시기에 논술 시험을 전체 다 불합격했었는데 이번에는 논술 시험을 통해 합격을 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의 도움이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특히 범주화 설명이 인상 깊었어요. 주범수효목으로 범주를 나누어서 접근하는 방식을 배우면서 답안 작성을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시면서 다양한 예시를 알려주신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러한 예시들이 딱 하나만 접목되기보다는 다양한 사회, 경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 답안 작성에서 크게 작용한 것 같아요. 그리고 첨삭에서도 잘못한 점만 짚어주지 않고 제가 잘한 점과 잘못된 점을 함께 짚어주셔서 강화할 부분과 보완할 부분을 함께 파악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셔서 이후에 실시한 리라이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이번에 반수를 선택하고 논술을 준비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부족했어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논술 학습을 꾸준히 하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해왔어요. 그리고 논술 수업에서 제공되는 예시답안을 제가 쓴 답안과 맞춰보고 더 나은 표현을 활용하고자 노력했어요. 그리고 첨삭을 받고 난 이후에는 꼭 첨삭 받은 내용을 반영하여 리라이팅하는 것을 빼먹지 않고 꾸준히 했어요. 이처럼 리라이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번에는 정말 논술을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수능 시험이 임박한 시기에도 꾸준히 논술 시험을 병행해서 공부했어요. 그래서 수능을 치고 온 당일에도,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논술 공부를 지속적으로 병행해서 했어요. 저는 논술을 준비하면서 각 학교별로 원하는 답안 스타일이 상이하다는 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논술 준비 과정에서 조금 힘들게 느낀 경우가 있었어요. 특히 성균관 대학교의 경우 각 입장들을 범주화하는 것을 요구하는 등 특정한 방향으로 작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제가 이러한 부분을 파악하지 않은 채 답안을 작성하다보니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우수답안을 분석하면서 학교별로 요구하는 점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에 맞추어서 쓰고자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저의 답안도 출제 취지에 맞는 방향으로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지속적으로 리라이팅을 하고 답안을 분석한 것이 이러한 감을 익히고 학교가 원하는 스타일을 익히게 된 비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논술을 준비할 친구들에게 저는 ‘자신에게 맞는 빈도를 주 1회, 주 2회 등으로 정해놓고 논순을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첨삭을 받고 나서는 이를 읽어만 보기보다는 꼭 리라이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이처럼 꾸준한 학습을 해나가신다면 여러분도 목표하시는 학교에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