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18 고려대(미디어학부)&서강대(인문계열) 수시 합격_최현슬(한일고)

김윤환 2018-01-28 12:39:48 조회수 1,909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8학년도에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를 고교추천 2 전형으로, 서강대학교 인문계를 일반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게 된 최현슬입니다. 저는 3학년 내신 이후, 시간이 조금 여유롭게 된 여름방학 때부터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 강좌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기실방 강좌, 연세대 합격 공식을 수업으로 듣고, 고려대학교 면접 파이널은 현강으로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시험장에서 <주범수효목 분구기 개결시>라는 김윤환 선생님의 키워드들을 고대 구술 논술, 서강대 논술, 연세대 논술에 모두 적용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키워드를 항상 염두에 둔다면, 문단의 틀을 구성할 때에도, 답안의 내용을 작성할 때에도, 반박-재반박으로 상대방의 공격점을 미리 예방하는 논리를 구성할 때에도 흔들림 없는 침착함과 상황 대응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기출문제를 풀면서 항상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는 키워드들을 적용했다면 시험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물론, 그러나/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 3단 구성 등을 술술 써내려가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주된 내용인 위의 키워드 말고도 김윤환 선생님이 제공하는 역사 사례, 교과서 핵심 쟁점, ****모범 답안*****등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자료는 정말 훌륭합니다. 저는 아침 자습시간이나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모범 답안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답안 구조, 고급 어휘, 기각 논의 내용, 팁을 특히 주의해서 읽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항상 남들이 다 쓰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간 답을 구성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합격답안에 가까워짐을 느낄수록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극악의 경쟁률을 보이는 논술 전형 자체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지는 수험생들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이에 대해 논술 전형 자체에서의 장점, 도움받은 점을 말하자면 논술전형은 그동안의 내신, 스펙 반영정도가 적고, 정시로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수능 성적으로는 절대 서강대학교에 합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를 주는 만큼 논술은 철저히 준비해야합니다. 수시 원서를 쓸 때 6개 중 몇 개가 남아서 논술을 쓰는 아이들은 논술은 운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논술은 철저히 실력으로 판가름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게' 합격하는 친구들은 평소에 독서를 많이하거나 원래 글쓰기에 탁월한 솜씨를 가진 친구들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주어진 시간동안 논술 실력을 김윤환 선생님의 강좌와 함께, 간절히 키워나간다면 노력에 부응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과 함께 논술을 준비했다면 저와 같이 수시 심층 면접 전형에서 득을 볼 수 있습니다. 고려대는 2018학년도인 올해에 논술이 폐지되었는데, 심층 면접은 예전에 고려대에 나왔던 논술유형, 주제와 비슷했습니다. 저는 내신이 안좋았지만 그동안의 논술 경험에서 쌓아온 독창적인 사고력, 깔끔한 구조 구성력을 이용해 면접으로 내신성적을 뒤집었다고 생각합니다. 논술을 준비하면서 읽었던 역사사례 중 베트남 전쟁의 사례를 예로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논술은 심층 면접 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려대학교 면접 대비 강좌의 경우,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전 감각을 날카롭게 하여 면접에서 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면접은 심층 면접 7분, 인적성 면접이 7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심층 면접 주제나 형식은 논술과 유사하기 때문에 주범수효목, 개결시, 분구기를 사용해 구조가 깔끔하고 내용이 풍부한 답변을 제시했습니다. 덧붙여 저는 인적성 면접에서 또한 김윤환 선생님 강좌의 위력을 맛보았습니다. 생기부에 기재된 내용을 꼼꼼하게 질문하는 면접관이 있는가하면, 제 경우에는 큼지막한 줄기를 묻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기억에 남는 동아리, 도움이 된 대회, 진로 선택 계기 등 입니다. 자칫 보면 쉬운 질문일 수 있지만, 간단한 질문을 간단하게 대답한다면 그만큼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적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면접 대비 기간 일주일 동안 학생부를 꼼꼼히 읽고 시뮬 선생님이 알려주신 예상 질문에 맞추어 답변을 미리 작성해 놓았습니다. 특히 면접 전날 시뮬 선생님과 통화로 답변을 다듬었는데, 그것을 모두 적용해서 뻔한 답변이 아닌, 참신하고 유기적인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상 깊은 동아리를 물었을 때, 학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학과와 관련하여 고등학교 때 한 노력>,<동아리 설립 계기> 등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단순한 대답을 피했습니다.   자신이 스펙이 없다고 망설이고 두려워하더라도, 3년동안 꾸준히 해온 자신의 노력을 미리 김윤환 선생님의 강좌를 통해 정리해본다면, 짧은 면접시간에 흥미롭게 자신의 일대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고3 1월부터 논술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논술로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글을 쓰면서 수험생 스트레스를 분출할 시간을 가지고, 논리력 사고력 등의 제 능력을 키우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1주일에 한 번씩 대학별 기출문제를 쓰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비교적 창의력을 적게 요구하는 학교 기출문제를 3학년 1학기 동안 썼습니다.   앞서 말한 듯이 입시와는 관련없이 논술을 공부했던 제가 고3 수험생활을 겪으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수강후기를 읽으실 고3 수험생분들은 아시겠지만 고3 생활은 그리 평탄하지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고3 3월에 국수영탐 21111을 맞았지만 9평 때는 33113을 맞았습니다. 이렇듯 정시만을 보고 달리기에는 모의고사 결과가 위험했습니다. SKY를 꿈꾸던 저였기에 그 중 논술의 기회는 연세대 밖에 주어지지 않았고 9평 이후부터 연세대 논술 합격만을 바라보고 달렸습니다.   추석 연휴 10일 동안 2일 당 1기출의 패턴으로 하루는 실전풀이를 하고, 다음 날은 그에 대한 풀이 강좌를 들어서 10일동안 5회의 기출을 풀정도로 규칙적으로, 독하게 연습했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난 후에도 주 2-3회는 논술에 할애했습니다. 1학기 동안 써온 논술의 바탕을 여름방학동안 기실방 강좌로 다지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에 실전감각을 극대화한 결과 서강대학교 논술전형에 합격, 연세대학교 예비 8번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논술을 시작하는 시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학기 때 논술을 썼다고는 하지만 그 때의 마음가짐은 2학기 때와는 다르게 편안하고 독기가 없었기에 1학기 때는 거의 실력이 상승하지 않았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만약 여름방학 때 처음으로 논술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늦지는 않았으나 그렇다고 여유를 부려서도 안됨을 후배님들께 꼭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연대를 위해 논술을 9월에서야 마음먹고 다시 시작한 것처럼, 하고자하는 독한 마음이 있다면 스스로가 원하는 학교 또는 비슷한 수준의 학교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제가 연대를 바랐지만 고대에 합격한 것처럼요!   제 경우 서강대 기출은 2번 쓴게 고작이지만, 연세대 논술은 파이널 강좌를 완강할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논술에서는 그나마 연세대와 서강대의 유형이 비슷합니다. 약 1000자 2문제를 풀며, 창의력이나 이면적인 독해력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서강대, 연세대는 요구하는 점이 유사합니다. 연세대 인문 주제가 저와 너무 안맞는 주제가 나와서, 연세대 시험을 본 토요일에 조금 좌절했습니다. 평소 기출을 풀면서 서강대 주제보다 연세대 주제가 더 잘맞았기에 연대 다음날인 일요일 서강대 시험에서는 마음을 비우고 임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서강대에 인생 가치관을 묻는 주제가 나와서 평소 알고 있던 철학 개념을 덧붙여 만족할만한 답안을 작성했고, 이렇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논술 중에서도 특히 연세대, 서강대는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저 또한 논술 공부를 하면서 아예 출제자의 의도에 어긋난 답안을 작성해서 해설 강좌를 들으며 우울했던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절대!! 기출 연습 중에 틀린 답안을 작성한다고 해서 그 대학에 불합격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갖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실방, 각 학교 파이널 등의 강좌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논술 주제의 운이나 그날의 컨디션 등 여러분에게 최적합한 일들만 '그 날에' 일어날 것이며, 여러분들은 합격하게 될 것입니다. 김윤환 선생님을 믿으시고 남은 입시 기간에 충실히 임하셨으면 합니다! 저 또한 불안하고 막막한 고3 생활 틈틈히 합격수기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