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18 서울대(정치외교학부)&연세대(정치외교학과)&고려대(정치외교학과)성균관대(글로벌경영) 수시 합격_김다윤(안산동산고)

김윤환 2018-01-28 12:45:29 조회수 2,935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에 합격한, 안산동산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김다윤이에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고대 구술 대비 강의를 통해서 면접을 효율적으로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저는 면접을 1차 합격자 발표 이후부터 준비했어요. 그 이전까지는 구술 면접보다는 논술 연습에 주력해왔기 때문이에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방학 때부터 논술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대학 면접은 논술을 구술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논술을 손으로 써보기만 했지, 저의 의견을 구술로 얘기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께서 논술과 구술을 접목시켜서 문제 유형을 분류해주신 다음, 논술과 연계하여 구술로 접근하는 방식을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면접에 더욱 편하게 임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면접 과정에서 받은 피드백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말을 할 때 교수님 얼굴을 쳐다보고 말을 해야 하는데 저는 제가 요약한 부분만을 보고 면접을 진행해서 그 부분을 지적받아 고칠 수 있었어요. 이를 통해 실제 면접장에서는 교수님의 눈을 직접 보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자 노력할 수 있었어요. 이처럼 피드백을 통해 저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에 대비하여 준비를 해 나간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논술과 구술을 같이 하는 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특히 면접 시험을 보러 가기 전에 교과를 한 번 읽고 가라는 조언을 듣고, 교과서 뒤에 있는 키워드를 읽고 면접 시험장으로 갔는데 이 부분도 좋은 토대가 된 것 같아요. 제가 이 때 읽었던 교과서는 ‘생활과 윤리’ 과목과 ‘법과 정치’ 과목 교과서 였어요. 이러한 과목들은 면접에서 주요 논제로 활용되는 내용이나 키워드를 많이 다루어서 면접 준비에 직결되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생활과 윤리와 관련해서는 사상이나 윤리적 개념과 같은 키워드가 주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법과 정치와 관련해서는 시사 이슈나 사회 문제와 관련된 키워드가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제가 답변한 내용이 그 자리에 즉각적으로 평가받는다는 점이 심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 논술은 답안을 써서 제출하고 난 이후에 평가를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담이 덜 했는데, 면접을 제가 답변을 하는 즉시 앞에 계신 교수님으로부터 답변에 대한 내용을 즉각적으로 평가받는다는 차이점이 크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 답변에 대해서 교수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바로 지적하시거나 후속질문을 하시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작용하여 이 부분이 고충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러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연습과 차분한 대처를 통해 개선하고자 했어요. 이 중 차분한 대처와 관련해서는 ‘생각할 시간을 요청하는 것’을 활용했어요. 김윤환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 중 교순님의 추가질문을 받게 될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좀 더 주시면 안되겠습니까?’라고 정중히 물어보라고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는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평소 스스로가 순발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실제 면접을 볼 때도 추가질문이 주어질 경우 정중히 이러한 말씀을 드리고 생각을 정리한 후에 말씀을 드릴 수 있었어요.   앞으로 면접을 준비하실 분들께 저는 모르는 질문이나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와도 침착하게 대응을 하실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만약 그 순간에 바로 답변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정중하게 추가로 생각할 시간을 요청하시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면접을 보고 난 이후에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 ‘모르겠다’라고 답하거나 시간이 남았을 경우 그냥 나간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이러한 방식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질문에 대해서 최대한 답변을 찾아내고자 노력하고 그러한 답변이 즉각적으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추가로 생각할 시간을 정중히 요청하고 답변을 최대한 구상하여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대처하는 것이지요. 저 역시도 면접장에서 시간이 남을 경우에도 더 얘기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더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면접에 임한 결과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면접을 준비하실 여러분들도 이러한 방식을 적극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