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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인교대 수시 초등교육과, 청주교대 초등교육과, 진주교대 초등교육과 합격 : 박두선(성남고)

김윤환 2019-02-04 01:00:17 조회수 1,022
2019 경인교대 수시 초등교육과, 청주교대 초등교육과, 진주교대 초등교육과 합격 : 박두선(성남고) 1. 아토즈를 만나기까지 남들처럼 1학년 때부터 초등교사를 지망하여 꾸준히 스펙을 쌓아오지도 않았고, 자기소개서도 끝까지 시간에 쫓기며 후회스러운 글을 제출했습니다. 저는 스스로가 1차전형에서 낮은 점수로 통과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1차 전형결과가 어떻든 원서접수 이후로는 면접준비에 매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남고에 재학중이고 교대를 함께 지망하는 친구들도 적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도 있어서 각종 입시커뮤니티 사이트나 교대면접 지침서를 보면서 예민하게 면접관련 정보를 탐색했고, 집단면접 스터디에도 참여했습니다. 항상 주변에서 어색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면접을 연습하라고 말씀해주셔서 집단면접 스터디에서 연습을 하기도 했지만, 갈수록 친목집단의 성격이 강해졌고 때로는 “내가 시간을 잘 쓰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면접을 앞둔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머릿 속은 교직관련 지식, 시사가 제대로 정돈되지 않아 혼란스러웠고, 집단면접 준비가 아직 완벽하지 못해서 불안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제게 적극적으로 학원에서 마지막 준비를 마무리할 것을 권유해주셨고, 저는 평소 면접의 바이블처럼 가지고 다녔던 “교대사대 구술면접의 모든 것”의 저자이신 김윤환 선생님의 강좌를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2. 도움이 된 점: 결국은 합격으로 가는 길이었다 남들은 면접을 굳이 학원에서 준비하냐고, 돈 낭비 아니냐면서 제게 걱정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간절했기 때문에 단점보다는 장점만 보면서 앞만 보고 달려야했고, 아토즈에서 보낸 마지막 주의 성공적 마무리로 3교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형학원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다소 긴장하고 어색했지만, 첫 시간에 김윤환t께서 5일간의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어색한 자리라고 못 따라갈 부분도 없었기 때문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경인교대 면접반을 수강하였고, 하루 일정은 교대면접 이론 강의 ? 면접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이론강의의 장점은 ’자료의 질’과 ’선생님의 강의력‘두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이 파이널반을 수강했던 학생들은 수능공부 때문에 부족했던 지식을 부분을 보완하거나, 마지막으로 개념을 정리하고자 온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어느 쪽이든 단기간에 이론정리를 끝내기에는 최적의 강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료는 최근 교육시사부터, 교육관(교육철학), 교육학 ? 아이들의 특성 등 그야 말로 교대면접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제로 핵심적인 포인트만 잘 집어주셨습니다. 먼저 아이들(초등학생들)의 특성을 꼼꼼하지만 핵심적으로 짚고 가면서 배경지식을 더 탄탄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상황질문 (~한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예시답안을 만들 때 갈피를 잡기 어려웠고, 면접준비서를 보면서 그저 외울 뿐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사의 자세는 무엇이고, 동양과 서양의 교육관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의 교직관을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그동안 생각해온 “상담, 공감”이라는 모토에 좀 더 전문적인 살을 붙여 확고하지만 풍부한 교직관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직관으로 여러 상황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저의 교직관을 이용해 침착하고 진실한 태도로 답변을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교대지망생이지만, 선생님이 되기 위해. 교대에 입학하기 위해 꼭 짚고 가야하는 ’교육방법‘즉 교육관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할 수 있었습니다. 대체적인 교육의 유형, 우리나라의 교육목적, 과목별 지도방안, 교실 속 다양한 수준의 아이 지도 등, 평소 교육관련 도서를 폭 넓게 읽으신 분들은 수월하게 준비하셨을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크게 어려웠던 부분이었습니다. 김윤환t께서 현재 4차산업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과목별 지도는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알려주셨고, 교육심리를 응용해 영재, 부진아를 어떻게 지도할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선 시간을 통해 다시 생각해본 교직관이 교육방법을 고민할 때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강의에서 가장 좋은 부분이 있었다면 교육+사회시사 핵심정리였습니다. 대부분의 교대에서는 지원자가 교육현장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교육시사질문을 자주 출제합니다. 하지만 그 양이 너무 많고, 평소 시사에 관심이 적다면 하나하나 정리해야하는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지원자들에게는 아주 공포스러운 파트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시사 자료모음집을 받고 빠르게 안심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어려워했던 시사가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평소 준비했던 시사 주제에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논거도 추가로 점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 거르고 갈 부분, 아주 중요한 부분은 따로 짚어주셨기 때문에 면접 전까지 저는 대부분의 교육시사를 생각해보고 면접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력이 빛을 발한 것이 바로 교육시사를 공부할 때였습니다! 먼저 책으로 공부할 때보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시사를 공부할 때 단순히 이론을 읽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께서 직접 사건의 중심에 서서 생각해보기도 하고, 중간중간 재치있는 유머와 핵심만 쏙쏙 뽑아주시는 덕분에 강의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식곤증이 심한 편이었지만 덕분에 졸지도 않고 재미있게 강의 잘 듣고, 1주일 간 이론의 정리를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시뮬레이션의 장점입니다! 저는 경인교대 심화반을 수강하여 매일 두 번씩 총 여덟 번(마지막 날에는 인천에 미리 가느라 결석했습니다!)의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경인교대의 경우 동점자 처리에서 집단면접 우수자를 더 우대할 만큼, 집단면접의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마지막 주에 저는 사회자 역할을 위주로 충분히 연습했고,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재미있고 활기찬 토의를 만드는 데 힘썼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전문적으로 토의를 첨삭해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본인의 나쁜 습관을 빠르게 파악하고 고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면접스터디에서 집단면접을 연습했지만, 그 때마다 유의미한 피드백이 적극적으로 오가지는 못했기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조교분께서 4~6명의 인원을 꼼꼼하고 날카롭게 체크하고, 토의 종료 후에 개개인에게 자세히 피드백해주셨던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와같은 경우는 사회자를 하는 것은 좋지만 다른 사람의 발언권도 챙겨주자, 면접관과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다는 태도 측면의 피드백을 자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내용 측면에서도 어떻게 해야 토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낼지, 많은 토의자의 의견을 어떻게 수용해야 하고, 개개인은 어떻게 자신의 의견을 절제하며 말해야 할지 등등 실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을 마구마구 방출해주셨습니다. 저는 매일 피드백 내용을 적어 집에서 따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매일매일 점검해보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날을 거듭할수록 점점 긍정적인 피드백이 늘어났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어 실전에서 크게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3자(조교님)의 시선이 아니라도,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자신의 습관을 점검해 볼 수 있었습니다. 조교분이 집단토론영상을 직접 촬영해주신 것을 보고, 저는 평소에 어떤 손버릇이 있고, 상대방을 잘 바라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을 빠르게 알 수 있었고 적극적으로 고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론과 실전의 연계측면에서 시뮬레이션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윤환t의 강의에서 아무리 좋은 내용을 듣고, 어떤 자세로 면접에 임해야할지 배워도 직접 해보지 않으면 잊어버리고 같은 습관이나 실수를 반복할 것입니다. 반면 아토즈에서는 앞선 시간에 배운 강의를 직접 면접 시뮬레이션에서도 적용해보면서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면접 준비는 어떻게 1. 면접준비는 미루지 말고, 평소에 하자: 면접 준비는 자소서, 원서접수가 끝난 2학기부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소서 면접 수능을 병행하는 것이 아주 불가능 한 것도 아니지만, 학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2학기부터 삶의 질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 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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